아웃도어‘ 재고폭탄’, 터질까‘ 조마조마’ 휠라코리아, 一毛 출신...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신 임 사장으로 제일모직 전무와 연세 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낸 김진면씨 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회사 GLBH코리아 사장으로 휠 라코리아 정성식 수석부사장을, 그 리고 휠라코리아 새로운 최고재무 책임자(CFO) 겸임 경영관리부서 장으로 성낙용 상무를 선임하는 등 총 3명의 경영진급 임원인사를 단 행했다. 휠라코리아 김 신임 사장은 1987년 삼성물산 입사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제일모직에 근무하며 패션1·2부문장, 빈폴사업부장 및 전무를 역임했다. 남성복, 여성복, 해외사업부, 빈폴 사업부 등 주요 복종을 두루 거쳤으며, 토종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 론칭을 이끌 었던 계열사 개미플러스와 콜롬보 코리아 대표이사도 겸직하는 등 전 방위로 활동했다. 이후 2014년에 는 연세대학교 생활환경 대학원 객 원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김 사장은 휠라를 비롯한 전 브랜드 비즈니스 및 휠라코리아 경영 전반 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정성식 사장은 1992년 휠라코리 아 입사 이후 인도네시아 법인장, 마케팅 총괄 상무, 최고운영책임자 (COO) 및 수석부사장을 거쳐 금번 인사에서 자회사 GLBH 코리아 사 장으로 선임됐다. 휠라코리아의 창 립 초기부터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비즈니스 성과를 냈던 경험을 바탕 으로 자회사로 자리를 옮겨 신규 비즈니스를 책임지게 됐다. 성낙용 상무는 삼성증권, 도이치 뱅크 이사를 거쳐 지난 2014년 휠 라코리아에 입사, 재무기획부서장 을 지냈으며 이번 인사에 따라 최 고재무책임자(CFO) 및 경영관리 부서장을 겸임하게 됐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경 영진 인사를 계기로 조직 분위기 쇄신 및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상품기획부터 유 통,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이 고 전략적인 정책을 통해, 브랜드 재도약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아웃도어 업계가 2013년 동절기 부터 쌓인 누적 재고로 골머리를 앓 고 있다. 작년 F/W 물량도 절반가량 재고로 남은 데다 올해 들어서도 역 신장 흐름이 계속되고 있어 일부에 서는 하반기 다운판매가 순조롭지 않으면 업계에 ‘재고폭탄’이 터질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지난달 금융감독위원회에 공시된 사업보고에 따르면 대부분의 아웃 도어 기업들의 매출은 역신장 혹은 한 자릿수 신장에 그친 반면, 재고자 산은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블랙야크, 케이투코리아, 네파 등 국내 대표 아웃도어 기업 10곳 가운 데 두자릿 수 매출 신장한 곳은 동진 레저(17%)뿐이었다. 블랙야크와 레 드페이스는 역신장했고, 에코로바 는 무려 26%나 감소했다. 반면 2014년 재고 총량은 전년보 다 12%가량 늘어났다. 지난해 692 억2300만원의 재고자산을 신고한 밀레는 전년대비 81%나 재고량이 늘었다. 네파와 블랙야크도 각각 33%, 30%나 재고가 증가했다. 반면 영원무역과 케이투코리아, 콜핑 등 은 오히려 재고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업계에서 체감하는 아웃 도어 재고 상황은 지표보다 더 심각 한 수준이다. 중하위권 아웃도어 브 랜드들의 재고 누적 상황은 이보다 훨씬 악화됐을 것이라는 게 업계 중 론이다. 게다가 전에 없던 할인경쟁 으로 인해 세일즈믹스도 좋지 않아 자금력도 빈약한 상태다. 최근에는 리딩브랜드 대리점의 폐점도 속출 하고 있어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업계 관계자는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전에 없는 10 년 호황기 동안 200개 이상 유통망 을 늘린 브랜드가 적지 않기 때문에 생산자금이 막대한 겨울 물량을 줄 일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만약 이 번 겨울매출이 나오지 않아 상위권 기업 하나가 쓰러지면, 재고물량이 시장에 쏟아질테고 이는 가격하락 으로 이어져 안전망없는 중하위권 브랜드는 연쇄 부도 위기에 내몰릴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여성복 시장의 ‘꽃’이었던 커 리어 조닝은 최근 극심한 부진 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대체 브랜드가 마 땅치 않아 백화점 매입부도 골 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 러한 가운데 커리어와 컨템포 러리의 브릿지 콘셉트로 론칭 한 ‘룸나인(Room.9)’이 시장에 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룸나인은 정호진니트의 자회 사인 코스타글로벌코리아(대표 김현준)가 지난해 1월 론칭한 편집 브랜드다. 60~70% 가량 은 컨템포러리와 캐릭터의 감 성을 반영한 자체 생산 제품으 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브랜드 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해외 수 입제품으로 구성했다. 사입은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 브랜 드를 진행 중이고, 최근에는 홍 콩과 심천의 쇼룸을 통한 제품 수급도 예정하고 있다. 이처럼 룸나인은 컨템포러리 를 지향하고 있지만, 수입 브랜 드와 대기업에 밀려 커리어 조 닝에서 출발해야 했다. 그러나 컨템포러리 특유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감도가 오히려 눈에 띄는 효과를 거뒀다. IMF보다 여건이 좋지 않다는 시기였지만, 룸나인은 기대 이 상의 성과를 거두며 승승장구 했다. 지난해 1월 론칭과 동시 에 대구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오픈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 며 가능성을 확인했고, 5개월 후인 6월 문을 연 두 번째 매장 양재하이브랜드점은 첫 달에만 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주변 을 놀라게 했다. 이후에도 꾸준 히 월 7000~8000만원의 매출 을 올리며 안정적인 성과를 거 뒀다. 유톱업계의 빅마우스로 꼽히 는 강남 도곡동 고객의 유입이 많은 양재하이브리드에서 거둔 성과의 파급력은 컸다. 룸나인은 빠른 입소문을 타며 백화점 팝업 스토어 제안이 줄을 이었다. 첫 팝업스토어인 롯데 청량 리점을 시작으로, 롯데 평촌점, 본점, 동부산점, 일산점, 영등포 점, 노원점 등에서 연달아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 매출도 기 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계 약 연장은 물론, 진입장벽이 높 은 본점을 제외하고 모두 정식 매장 전환으로 이어졌다. 불황 에도 불구하고 점평균 6000만 원 내외의 준수한 매출을 기록 하고 있다. 김현준 대표는 “처음 룸나인 을 론칭할 당시 컨템포러리나 캐릭터 조닝 입성을 바랐지만, 수입과 대기업 일색인 분위기 에서 중소기업의 스타트업 브 랜드가 곧바로 들어가기는 어 려운 상황이었다”며 “비록 커리 어에서 시작했지만, ‘정호진 니 트’와 ‘아르떼’ 전개 경험을 통 해 조닝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컨템포 러리 콘셉트를 통한 차별화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확신했 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계획이 보기좋게 들어맞은 셈이다. 현재 룸나인은 8개 매장을 운 영 중이고, 하반기 롯데백화점 으로부터 4개점을 제안 받은 상 황이다. 갤러리아백화점과 현 대백화점도 입점 제안이 들어 와 있어 하반기에는 4개점 이상 추가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매출도 올해 60억원, 내년에 는 20개점에서 150억원을 기대 하고 있다. 볼륨이 커지고 네임 밸류가 쌓이면 배수도 자연스 레 늘어나 수익구조도 더욱 건 전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 대표는 “룸나인은 현재의 컨템포러리 감성을 계속 유지 하면서 조닝 이동기회도 차차 준비할 예정”이라며 “해외 브랜 드 사입으로 인한 저마진 구조 도 적극적인 기획물 판매를 통 해 밸런스를 맞출 것”이라고 향 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현준 코스타글로벌코 리아 대표는 2008년 미국 파슨 스 디자인 스쿨에서 패션마케 팅을 전공했고, 롯데백화점 매 입부 바이어(2003~2006년)를 거쳐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아르테인터내셔날 기획부에서 경력을 쌓았다. 현재 정호진니 트의 부사장도 겸하고 있다. 2015년 4월 20일 월요일 4 패션 아웃도어 ‘재고폭탄’ , 터질까 ‘조마조마’ ‘불황보다 전략’… 신규 컨템, 커리어서 ‘훨훨’ 작년1월 론칭, 편집 브랜드 컨템 장벽높아 커리어 출발 디자인·콘셉트 차별화 적중 百팝업 줄줄이 정식매장으로 내년 20개점 150억원 목표 LAUNCHING 2014년 1월 CONCEPT 컨템·캐릭터 감성 브랜드 AGE 30~40대 MAIN ITEM 재킷, 블라우스, 팬츠 등 B RAND S COPE - 룸나인 Room.9 10개 리딩기업 재고량 12%↑ 블랙야크·네파 30%이상 증가 중하위권 재고 훨씬 심각 올 겨울장사 고비, 터지면 공멸 지난해부터 아웃도어 업계는 혹독 한 매출 삭풍을 온 몸으로 감내해야 만 했다. 꼿꼿하던 리딩 브랜드들도 자존심을 접고 ‘꺾어팔기’에 동참했 지만 외형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이런 경직된 시장 상황에서도 에프 앤에프(대표 김창수)의 라이프스타 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 스페디션’은 순항을 지속하고 있다. 에프앤에프는 지난달 31일 공시 한 사업보고서에서 연결기준 매출 액 3014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당 기순이익 139억원을 기록했다고 보 고했다. 전년대비 매출액 35%, 영업 이익 67%, 당기순익은 66% 신장한 성적이다. 불황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의 호실적이다. 흐름을 역행하 는 성장의 핵심에는 가파르게 성장 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 버리가 있다. 디스커버리는 론칭 이후 꾸준히 두자릿수 신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3년 620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140개 매장에서 1300억원으로 마감 했다. 110%의 고신장률이었다. 게 다가 정상판매율도 높아 행사위주 의 타 브랜드보다 세일즈믹스 건전 성도 좋았다. 이와 같은 흐름은 올 1분기에도 이 어지고 있다. ‘IMF보다 심한 불황’이 라고 패션유통 업계가 입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서도 디스커버리는 기존 점 기준 25% 신장을 이뤄냈다. 감각 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낸 윈드재킷과 퀼팅재킷의 판매가 뜨거웠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프린트 물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 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플라워 프린 트를 과감하게 사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작게는 로고에서부터 소재까지 확장해 꽃무늬를 활용하고 있다. 시 장에서도 반응이 좋아 여름시즌에는 물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디스커버리를 총괄하고 있는 손 광익 이사는 “항상 브랜드 본질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스타일과 디자 인을 트렌드에 앞서 제시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엔 톤 다운한 플라워 프린트물에 집중하 고 있는데, 봄시즌에 반응이 좋아 여 름 물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F&F영업익·순익 66%신장 주역, 1분기도 기존점 25%↑ 파격 봄 플라워 프린트 반응 좋아… 여름물량 대폭 확대 대세 ‘디스커버리’ , 이번엔 ‘프린트’다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까스텔바쟉’이 스크린골프장 골 프존과 제휴를 맺고 까스텔바쟉 가 상 CC(카운티)를 오픈했다. 까스텔바쟉은 최근 30~40대 골 프인구가 늘어나면서 스크린 골프 장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점에 주 목,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 차원에서 골프존 내에 가상 CC를 오픈했다. 골프웨어 브랜드가 가상 CC를 오픈한 것은 까스텔바쟉이 처음 이다. 까스텔바쟉 사업본부장 이승혜 상무는 “골프존과 독점 제휴를 통 해 가상 CC를 운영하면서 젊고 세 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아 트 골프(Art Golf)'의 콘셉트를 효과 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까스텔바쟉, 골프존에 가상 CC 오픈 전국 5천개 매장서 선봬 이 모성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경 단녀’ 줄이기에 적극 나섰다. 안마기 등이 설치된 전용 휴게실을 만들고, 임산부 요가 프로그램 및 출근시간 조정제도 등을 통해 임신·출산 과정 에서의 고충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한섬은 모성보호 프로그램을 운 영, 임신과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되 는 이른바 경단녀 없이 전문성을 키 울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한섬의 여직원 비중은 75%로 절 대적이다. 출산 여직원들에게는 대 표이사 명의의 메시지 카드와 미역, 과일 바구니 등을 보내는 등 회사 차 원에서 출산을 권장하고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모성보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 산부를 위한 별도의 공간과 교육 프 로그램도 운영한다. 한섬은 ‘임산부 전용 휴게실’을 운 영하는데 임산부에게 최고의 좋은 전망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강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옥 16층 별도 공간에 안락의자와 최고 급 전신 안마기를 설치했다. 임산부 라면 누구나 업무시간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를 위한 요가교실도 진행한 다. 매주 2회에 걸쳐 회사 인근 요가 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30~50분 가 량 무료로 열린다. 또한 ‘임산부 단축 근로 자동시행제도’를 운영, 임신 12 주차 이전과 36주차 이후인 임산부 여직원의 근무시간을 2시간씩 줄여 근무하도록 하고 있다. 육아지원을 위한 제도도 운영한 다. '출근시간 조정제도'를 통해 0세 ~초등학교 자녀를 둔 여직원의 출 근시간을 30분 늦춰 등하교를 챙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퇴근시간 도 미뤄지지 않고 동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여성전용 휴게실을 별도 로 운영하고 육아 등으로 자기개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여직원을 위한 사내 어학교실 등을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서 힘쓰고 있다. 향 후 한섬 직원들을 위한 최고 수준의 탁아시설과 유치원시설 운영도 검 토하고 있다. 윤형하 기자 업체명 매출액 2014년 매출액 2013년 매출 증가율 재고자산 2014년 재고자산 2013년 재고자산 증가율 영원아웃도어 $532,080.00 $526,747.00 1% $66,732.00 $68,654.00 -3% 블랙야크 $572,367.00 $580,503.00 -1% $213,607.00 $164,763.00 30% 케이투코리아 $407,494.00 $399,682.00 2% $190,110.00 $242,805.00 -22% 네파 $473,235.00 $470,388.00 1% $188,171.00 $141,172.00 33% 밀레 $306,121.00 $283,829.00 7% $69,223.00 $38,187.00 81% 콜핑 $148,714.00 $136831.00 8% $8,039.00 $11,245.00 -29% 레드페이스 $116,226.00 $120,229.00 -3% $39,204.00 $31,339.00 25% 젯아이씨 $56,533.00 $56,048.00 0% $22,942.00 $16,188.00 41% 에코로바 $42,592.00 $53,968.00 -26% $26,526.00 $25,195.00 5% 동진레저 $84,551.00 $71,801.00 17% $45,913.00 $35,772.00 28% ● 2014년 아웃도어 기업 재고현황 <자료=금융감독원> (단위 = 백만원) 휠라코리아, 一毛 출신 김진면 신임사장 선임 경영진급 임원인사 단행 GLBH코리아 정성식 사장 CFO로 성낙용 상무 선임 세정(회장 박순호)의 ‘올리비아로 렌(Olivia Lauren)’이 이번 시즌 선보 인 ‘듀얼재킷’이 지난달 출시 한 달 만에 80%의 판매율을 기록해 간절 기 효자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듀얼재킷’은 지속되는 경기불황 탓 에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봄, 가을이 점점 짧아지면서 활용도가 높은 아 이템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 즈를 반영했다. 활동성과 신축성이 높은 캐주얼 재킷의 소재에 포멀한 트렌치코트 실루엣을 지닌 것이 특 징이다. 그 동안 실용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왔던 ‘베이직 팬츠’ 역 시 ‘보톡스 팬츠’로 업그레이드돼 인기몰이 중이다. 보톡스 팬츠는 허 벅지와 힙라인을 단단히 잡아줘 보 디라인을 슬림해 보이도록 하며, 스 트레치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허리라 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입 체 패턴으로 힙업 효과와 다리가 길 어 보이는 착시효과를 줘 마치 보정 속옷을 입은 것 같은 실루엣에 만족 한다는 등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올리비아로렌 상품기획 노지영 이 사는 “끊임없는 고객 분석과 그에 맞 는 상품 개발을 통해 탄탄한 충성도 를 지닌 국내 여성복 대표 브랜드로 서 입지를 굳혀왔다”며 “앞으로 점 점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고객의 니 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품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나아가 글로 벌 브랜드로 성장할 할 것”이라고 전 했다. 올리비아로렌 ‘듀얼재킷’ 대박조짐 한달새 80%판매 매출효자 보톡스 팬츠도 인기몰이 중 한섬, 모성보호 프로그램 운영 전용 휴게실 운영해 전신 안마기 설치… “경단女 없어야” 김진면 사장 정성식 수석부사장 성낙용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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