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 assets.kpmg · 데이터 분석 모델을 구축하고 검증을 통해 실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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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ebruary_ Vol.169 Channel 성공하는 기업의 비즈니스 어드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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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ebruary_Vol.169

Channel성공하는 기업의 비즈니스 어드바이저

변화를 주도하며 비전을 향해

달려가는 삼정KPMG!

Cover story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보스포럼’의 화두 역시

‘4차 산업혁명’이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 이러한 변화에 앞서 우리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구글이 선정한 최고의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현재가 미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비전이

현재를 만든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삼정KPMG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변화를 주도하며 고객 여러분들의 행복과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발행처 삼정KPMG 기획·편집 홍보팀(02-2112-7567) 디자인 네오메디아(02-512-1666) 인쇄 보명C&I(02-2274-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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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216

ContentsFebruary 2017 Vol.169 삼정KPMG 뉴스레터.

건강한 성장

Issue Focus

제47회 다보스포럼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 논의04

Team Story

삼정KPMG Data & Analytics팀06

Client+

리더스코스메틱08

Market Reader

‘CES 2017’을 통해 살펴본 미래 ICT 산업10

Expert’s Advice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한국 경제 파급 영향12

맛있는 경제

알면 더 좋은 시사·경제 상식!13

행복한 일터

Samjong News

‘FY16 Advisory 교육’ 진행 外26

Culture Relay

사랑하는 삼정인을 칭찬합니다!15

행복충전소

혼자 아닌 ‘함께’라서 행복한 시간들!20

Talk+Play+Love

“왁스타블렛 만들며 ‘우리만의 향’ 찾았어요~!”16

졸업 삼정인

삼정KPMG 가족의 졸업을 축하합니다18

KPMG Story

KPMG, We are here for a Purpose!24

Culture & Etiquette

자유분방한 열정의 나라, 브라질의 문화와 에티켓22

보호무역주의부터 AI까지, 그리고 뉴 칼라 등장 예고

스위스 동부의 다보스에서 ‘제47회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이 열렸다. 올해는 증폭되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을 해

결하기 위해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responsive and responsible

leadership)을 주제로 삼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 세계 국가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를 비롯한 기업

의 최고경영자 3,000여 명이 400회 이상의 세션을 통해 포퓰리즘

의 부상에서 세계 경제 전망에 이르기까지 세계 이슈와 문제점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주요 이슈는 보호무역주의, 도널드 트럼프, 브렉시

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4차 산업혁명 등이었다.

WEF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우리는 새로운 세계에서 중국이 소통

과 책임 있는 리더십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럼의 기조연

설자로 중국의 시진핑 주석을 소개했다. 처음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시진핑 주석은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무역 전쟁에서 그 누구도 승

자가 될 수 없다. 전 세계는 개방을 통해 자유무역과 투자를 촉진시

켜 나가려는 의지를 분명히 지켜나가야 한다. 보호주의는 마치 캄캄

한 방에 스스로를 가두는 것과 같다.”며, 최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이 주장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비치며 세계 경제

의 자유무역주의를 옹호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해 주제로 큰 이슈를 불러 모은 ‘4차 산

업혁명’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IBM 등의 대표

기업이 모여 경제학자들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인한 자동

화와 일자리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IBM 지니 로메티 CEO는 패널토

Issue Focus

전 세계 정·재계, 사회·문화계 많은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2017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차총회가

지난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총 나흘간 개최됐다. KPMG International은 수년간 WEF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이며, 고객의 성장과 더 나아가 세계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WEF 공식 후원사 KPMG, 세계 경제 전망 및 고객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모색

제47회 다보스포럼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 논의

1. Image: twitter, @KathyRiklin 2. Image: World Economic Forum, Boris Baldinger 3. Image: Mattias Nutt

1 3

2

February 04+05

론에서 “인공지능은 사람이냐, 기계냐의 문제가 아닌 공생 관계이며,

우리의 목적은 인간이 하는 일을 보완하는 것이다. 일자리 상실에 대

한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공지능

시스템과 함께 일하게 될 것”이라며, “화이트 칼라와 블루 칼라가 아

닌 뉴 칼라가 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세계경제포럼 공동의장을 맡은 HP 멕 휘트먼 CEO 역시 “뉴 칼

라의 출현을 인정하고 시대 변화를 직시해야 한다”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혁신은 이미 시작되었고, 우리는 절대 과거로 돌아

갈 수 없다. 이러한 흐름에서 스스로 변화의 주인공이 되도록 노력해

야 한다”고 조언했다.

KPMG,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고객에 가장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할 것

다보스포럼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인 KPMG International은 올해에

도 어김없이 존 비마이어 회장을 비롯하여 전 세계 주요 파트너들

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 존 비마이어 회장은 MS 사티아 나델라

CEO와의 클라우드&빅데이터에 관한 일대일 토론을 비롯해 개별 세

션 토론에 참석하여, 세계 경제를 전망하고 여러 현안에 대해 토론하

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 첫날 밤에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KPMG 고객과 소통하는 자

리인 ‘KPMG Reception’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650명이 참

여하며 사상 최고의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KPMG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MS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헤드셋 ‘홀로렌즈(HoloLens)’를 사용하여 KPMG의 ‘2016 CEO

Outlook’ 보고서를 확인하도록 하는 3D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KPMG는 이번 ‘KPMG Reception’을 통해 여러 스타트업의 창립자부

터 정치인, 대학교수, 글로벌 기업의 CE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참가

자들과 세계 경제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것은 물론 각 기업

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며,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올해에도 KPMG는 6년 연속 ‘WEFLive’ 사이트 개설 및 포럼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며 다보스포럼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KPMG는 다

보스포럼의 공식 참석자들이 트위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전 세

계 모든 이들이 포럼에서 주목하는 최대 이슈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

다. ‘WEFLive’는 다보스포럼 참가자의 트위터를 분석하여,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KPMG International이 2011년에 개발한

혁신적인 데이터 시각화 플랫폼이다.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기후변화, 난민위기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세계 경제 저성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삼정KPMG는 다보

스포럼에서 다뤄진 여러 이슈를 분석하고, 글로벌 리더들이 내놓은

방안을 토대로 현 상황에서 필요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다. 이외에도 전 세계 152개국의 KPMG Global Network와의 유

기적인 협업을 통하여 기업의 세계화 전략을 지원하는 등 미래를 앞

서가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고객과 사회에 ‘The Clear

Choice’를 이뤄가는 법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단위: %)기업들을 위협하는 올해 최대 글로벌 리스크

출처 : 2017 WEF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

4. 2017 다보스포럼에 설치된

KPMG 'WEFLive' 안내 문구

5. KPMG 존 비마이어 회장과

MS 사티아 나델라 CEO와의

일대일 대화

6. 사상 최고의 참가자 수를 기

록한 다보스포럼 첫 날 열린

'KPMG Reception' 현장4 5 6

2위 에너지 가격 쇼크

30.1

1위 실업 및 저취업

36.6

3위 재정적 위기

30.0

5위 심각한 사회 불안

23.84위 국가

통치의 실패

28.7

Team Story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신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전망돼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17’의 4가지 키워드 ‘인공지능’, ‘사

물인터넷’,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자율주행차’는 핵심 주제인

‘Connectivity’로 IoT의 융합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전통 기업의 디

지털 기업화가 진행되는 주요한 시기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은 신산

업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IoT와의 융합은 레저 및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기업화와 AR/VR 부

문에서 응용되는 분야가 다양화됨에 따라 교육, 물류, 게임 등의 산

업에서 다양한 디바이스가 출현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중심 증강현

실 등 새로운 AR/VR 수익 모델의 발굴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빅데

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ICT 융합 확산으로 인해 기술/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뜻한다.

저성장 시대,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 동력은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능력이 중요하다. 기업은 기존의 기술이 새로운

산업기술과 융합되면서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현상을 인지하

여 선제적인 사업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수집

하고 관리하여 자사의 경쟁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반을 갖춰가야

한다. 삼정KPMG Data & Analytics팀(이하 D&A팀)은 기술/산업 간

융합의 혁신에 초점을 두고, 기업이 처한 비즈니스 이슈를 분석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식하는 빅데이터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D&A팀, 경험과 노하우 갖춘 데이터 과학자

데이터 분석 작업은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수립에서 고객 서비스 관

리까지 비즈니스 전반의 과정에 필요한 활동이다. 데이터 분석 기술

을 적절히 활용하려면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의 이해에서 출발하여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구체화하고 이를 위한 분석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분석에 필요한 필요 데이터를 정의 및 수집하여 적절한

데이터 분석 모델을 구축하고 검증을 통해 실전에 활용해야 한다.

삼정KPMG D&A팀은 산업별 전문가와 함께 일련의 데이터 분석 작

업을 지원하는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

이다. 특정 도메인에 대한 비즈니스 지식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활용

경험과 통계학, 컴퓨터과학, 머신러닝 기술의 이해를 더한 프로그래

밍 실력을 통해 향상된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빅

데이터 기반기술의 변화는 IT 시스템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기에 효

율적인 데이터의 관리와 IT 인프라 구축을 위한 로드맵 설계 및 기존

시스템과의 유연한 연동 및 통합을 위한 IT 컨설팅도 제공 중이다.

무엇보다 삼정KPMG D&A팀은 국내 선도 금융기관들을 위해 15년

이상 데이터 분석 자문을 수행해온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

으며, 최근에는 경영학, 통계학, 수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분석뿐만

아니라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래밍 기술까지 활용하

게 됐다. 이러한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에서는 마케팅 영역

에서의 상품 개발, 신규고객 발굴, 상품 추천, 개인화 서비스 등을 비

롯하여 리스크 관리 영역에서의 신용평가, 부도예측, 부정방지 등 다

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고도화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조업의 품질관리 영역에서는 제품 생산 과정의 불량을 낮추고 수

율을 높이기 위한 통계적 분석기반의 품질 관리 분석과 생산 판매 후

보증 기간 내 발생한 클레임을 분석하여 제품 생산 품질을 향상시키

기 위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CRM 부문으로 고객

의 가치와 니즈를 이해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평생 고객화를

추구하고 회사수익의 극대화를 기대하는 새로운 경영방식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은 데이터에서 출발한다. 센서에 의해 데이터가 축적, 분석되어 하나의

계획을 수립해 더 효율적인 서비스 생산이 가능해지며, 이 과정에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판단을 내리는 결합물이 바로 인공지능이다. 데이터 분석은 혁신 기술의 핵심으로,

삼정KPMG Data & Analytics팀은 오랫동안 산업의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하며 고객의 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힘쓰는 데이터 과학자 그룹 삼정KPMG Data & Analytics팀

February 06+07

산업별 데이터 과학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확충해 나갈 것

삼정KPMG D&A팀은 현재 금융, 제조, 유통산업의 예측모델링과

CRM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 제약분야로 확산, 고객의

빅데이터 도입 전략 수립부터 신규 비즈니스 창출까지 비즈니스 스

펙트럼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분석의 기본적인 역량과

함께 분산처리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비롯한 머신러닝 등의 최

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빠른 속도로 진화

하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하는 전문성을 강화하고, 분야별 데

이터 과학자의 확충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삼정KPMG ‘D&A팀’ 산업별 주요 서비스

● 금융 관련 감시 시스템 분야

- 리스크 감소/이상 감지

● 고객 관리 및 상품 추천

● 기업신용평가

● 은행/카드사 손실 시뮬레이션

● 투자 분석 알고리즘 고도화

● 제품생산과정의 통계적 공정관리를 위한

품질관리 컨설팅

● 생산품 불량원인 및 수율 관리 분석 컨설팅

● 자동차 품질 보증 기간 내 클레임 분석

컨설팅

● 생산성 개선 및 재고/생산량/불량률 예측

● 대민 서비스 개선 (교통흐름 개선/ 에너지

사용량 예측)

● 재난방지, 분석고도화 등 국가정책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 공공기관 빅데이터 도입을 위한 로드맵 수립

컨설팅

금융/유통

제조

공공 서비스

“데이터에서 가치를 뽑아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데이터를 본

격적으로 분석하기 전 데이터 수집, 정제과정과 싸워야 하고, 데이터

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해야 하고, 이슈를 정의하고 해결책

을 모색해야 합니다. 혹자는 유사한 경험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고, 혹자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

니다. 모두 맞는 말입니다만 저는 제 앞에 어지럽게 쌓여있는 데이터

를 경외로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저기에서 ‘내가 또 어떤 재미있는 것

들을 뽑아낼 수 있을까?’ 기대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

다. 이런 마음이 있다면 데이터를 정제하는 지루한 과정도, 수많은 가

설을 세우고 데이터로 검증하며 그중 대부분을 버려야 하는 일견 소

모적인 과정도 하나의 재미이기 때문입니다. 삼정KPMG D&A팀은

새로운 놀이를 앞에 둔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데이터를 대하는 젊은

조직입니다.”

팀 리더, 양현석 상무

Tel. 02-2112-3009 / E-mail. [email protected]

“과거의 빅데이터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및 저장하기 위한 기술 중

심으로 이해되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즈니

스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내외부의 다양한 데이터를 재해석하여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발굴하

고 경영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역량이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이 되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최종원 이사

Tel. 02-2112-0713 / E-mail. [email protected]

“삼정KPMG D&A팀은 다양한 데이터 분석 경험을 보유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어, 금융, 유통, 제조, 공공 분야를 대상으

로 최상의 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머신러닝,

인공지능 등 최신 빅데이터 분석 기반 기술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KPMG Global D&A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Global Best Prac

-tice와 역량을 공유하며, 국내 고객사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과제들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윤호 이사

Tel. 02-2112-3420 / E-mail. [email protected]

“기업이 추구하는 비즈니스 활동에서 생산되는 크고 작은 ‘데이터’는

더 이상 단순한 부수품이 아닙니다. 스마트폰으로 전화하고 친구와

문자를 주고받고, SNS에 글을 남기고, 마켓에 물품을 주문하는 모든

활동들이 ‘데이터’로 구조화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모르고 쌓았건,

알고 모아왔건 데이터는 매 순간 수많은 모습으로 생성되고 있으나,

이를 모아두기만 하거나 비전문가의 무의미한 활동이 반복된다면, 가

치를 찾을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시대의 데이터는 전혀 다른 현실로 들

어가는 통로이며, 전문가의 통찰력은 그 세계를 여는 열쇠입니다.”

이현정 이사

Tel. 02-2112-6770 / E-mail. [email protected]

삼정KPMG D&A팀이 말하는 D&A 이야기

Client +

㈜리더스코스메틱은 국내외 11개 네트워크

병원을 운영 중인 리더스피부과의 다년간에 걸친

임상 경험 및 노하우를 토대로 2004년에 설립된

코스메슈티컬 전문 기업이다.

마스크팩을 포함한 기초 라인 제품을 다양한

유통망을 통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과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으로 피부과학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피부과학의 리더, 리더스코스메틱

February 08+09

리더스코스메틱, ‘마스크팩’으로 K-뷰티 이끌다!

최근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중국, 동남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며 K-뷰티 열풍을 불러오고 있다. K-뷰티의

붐을 불러온 제품 중 하나는 바로 마스크팩. 한국의 마스크팩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리더스코스메틱은 2004년

에 설립된 후 현재 아시아 각국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33개국에

수출하며 ‘한류 마스크팩의 시작’을 알린 명실상부 글로벌 코스메슈

티컬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친환경 마스크팩으로 중국 소비자 마

음을 사로잡았다. 리더스코스메틱은 마스크팩 전 제품에 천연방부

시스템과 무(無)파라벤, 무(無)미네랄오일, 무(無)실리콘, 무(無)인공

색소 등 4프리(Free)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안전하게 피부를 관리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이러한 이유로 중국인들 사이에서 리

더스코스메틱 마스크팩이 히트 상품으로 급부상했으며, 2014년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마스크팩 부분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5년에는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K-뷰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했으며, 헬스&뷰티 전문스토어 GS 왓슨스가 선정한 베스트 마스크

부분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2015년 한국무역협회 ‘1천만달

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도 태국 왓슨스 마스크팩 부

분 판매 1위, 중국 왓슨스 ‘10대 브랜드’ 국내 마스크팩 유일 선정

등 세계적으로 리더스코스메틱 마스크팩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뢰성-전문성-합리성을 핵심가치로 삼은

대한민국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코스메슈티컬, 이는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

의 합성어로 병원에서 시작된 화장품 브랜드를 의미하며, 전 세계

적으로 그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미국의 조사기관인

‘IBIS World’는 2015년부터 5년간 미국의 코스메슈티컬 시장규모

를 연평균 6.4%의 성장률인 81억 달러로 예측했다.

또 중국의 화장품 전문 신문사(C2CC)는 향후 5년 내 연평균 30%

이상 성장 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민국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

드라 할 수 있는 리더스코스메틱은 이러한 성장 가능성으로 기업의

세계화와 함께 신뢰성, 전문성, 합리성, 이 세 가지를 핵심가치로 삼

아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의 그 첫 번째 핵심가치는 신뢰성이다. 리더스코스

메틱은 처음 브랜드를 만들 때의 마음 그대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며, 피부과 전문의들과 함께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만들고

있다. 화장품이 피부에 직접 닿는 품목이니만큼 개발하는 제품마다

‘저자극 피부테스트’를 진행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두 번째는 전문성을 위한 일원화 시스템 확립이다. 리더스코스메틱

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일원화 시스템’이다. 타 브랜드들이

OEM/ODM 방식으로 제품을 만드는 것과 달리, 리더스코스메틱은

제품의 기획부터 연구, 생산, 유통까지 리더스만의 전문성으로 완성

된다. 특히 리더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R&D 센터인 ‘피부과학

연구소’는 안성에 있는 자체생산공장에 위치해 있으며, 천연소재로

만든 마스크시트의 제조특허와 제형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마지막 핵심가치는 합리성으로, 가치소비 확산 참여에 힘쓰고 있

다. 단순히 저렴하거나 혹은 비싸기만 한 화장품이 아닌 ‘가치소비’

를 하는 고객을 위해 리더스는, 품질과 가격에서 모두 만족감을 느

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리더스코

스메틱은 대표 품목인 마스크팩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초와 바디 품

목 등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지금까지 보내준 애정과 신

뢰에 보답하기 위해 가장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하리라

는 약속을 지키는 브랜드, 아름다움의 가치를 아는 기업으로써 노

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CES 2017’, 이종 산업 간 경계 허문 혁신과 융합 강조해

‘CES 2017’은 ‘Connectivity is the heart of CES’를 주제로 삼아 연결성과 이동성을 강조하

고 Connected 기술의 최신 발전 상황에 주목했다. 기술과 기술, 제품과 기술 간의 연결성

을 넘어 서로 다른 산업 간 연결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했으며, 기조연설자로 나선 이들 역

시 이종 산업 간 경계를 허물며 혁신과 융합을 강조했다. IT 기업은 물론 자동차 기업인 닛

산뿐만 아니라 여행, 스포츠 의류 브랜드의 최고경영자가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

들은 어떻게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연결성이 적용되고 일상생활을 바꿀 것인가에 대한 이

야기를 다루었다.

특히, 가장 이색적인 기조연설자로 손꼽힌 카니발 코퍼레이션의 아널드 도널드 CEO는 사

물인터넷 기술이 어떻게 크루즈 여행 서비스를 혁신했는지 발표했다. 그는 웨어러블 기기

인 ‘오션 메달리언’을 소개하며, 개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든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밝혔다. 또한, 스포츠 의류업체인 언더아머의 케

빈클랭크 역시 스포츠 웨어의 연결성을 강조했다. I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의류와 이를 통

한 건강관리를 핵심 주제로 다루고 숙면을 도와주는 ‘스마트 잠옷’을 공개한 그는 디지털

화된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혁신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기조연설자들의 면면에서 전자 및

IT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이 자동차에 이어 이제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음이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CES 2017’에선 어떤 이슈가?

‘CES 2017’에서는 융합, 자율주행차, 로봇, 음성인식, 프리미엄 TV가 주요 이슈였다. ‘CES

2017’에서 가장 두드러진 이슈는 무엇보다 융합이었다. 전자산업군에서 IT·가전제품 위

주로 진행해온 무게중심이 점차 기술로 옮겨지면서 다양한 기술과 산업의 융합이 주요 화

두로 떠올랐다. 가상현실, 증강현실과 같은 유사 기술 간의 융합만 아니라 타 산업과의 이

종 융합 역시 두드러졌으며, 던킨도너츠, 사무용품 제조업체인 스테이플스 등은 산업의 경

계를 넘어 새로운 기술이 자사의 매출을 어떻게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지를 파악했다.

둘째, 자율주행차의 뜨거운 경쟁이다. CES의 자율 주행 기술 관련 규모는 연 75%의 성장

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현대차, 닛산, 혼다 등 10개의 완성차 업체와 보쉬, 콘티넨탈, 현

대모비스 등 500여 개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참석해 자율 주행 콘셉트카를 경쟁적으로 선

보이며 향후 자동차가 삶의 방식을 바꿔놓을 것을 예고했다.

Market Reader

‘CES 2017’을 통해 살펴본 미래 ICT 산업

삼정KPMG 경제연구원

권보람 선임연구원

Tel: 02-2112-6971

E-mail: [email protected]

February 10+11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CES)는 소비자기술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이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CES는 세계 가전 업계를 넘어 첨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한 ‘CES 2017’를 삼정KPMG

경제연구원과 함께 살펴본다.

셋째, 최초로 로봇 전용 전시관이 운영됐다. 스마트 가정과 연계해 똑똑한 집사 역할을 하

는 가정용 로봇은 물론 커피 타기, 잔디 깎기, 빨래 개키기 등 실생활에 현실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이 공개됐다. 로봇을 전시한 업체들은 단순히 로봇 공개를 뛰어넘어

개발 중인 로봇의 기능과 역량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소비자기술협회(CTA)의

수석 경제학자인 션 듀브라백은 “2020년에는 500만 개 이상의 가정용 음성 제어 로봇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넷째, 음성인식 기술의 부상이다. ‘CES 2017’의 숨은 주인공은 아마존의 음성인식 플랫폼

인 ‘알렉사’였다. 아마존은 전시 부스를 마련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전 분야의 스마

트 솔루션 확산에 따라 여러 업체에서 ‘알렉사’를 채택함에 따라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미

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현재 7,000개 업체와 협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끝으로 TV 경쟁의 중심이 화질에서 디자인, 사용자 편의성 중심으로 이동했다. 과거 CES

의 중심축을 차지했던 TV 분야의 경쟁은 여전히 뜨거웠으나 과거와 달리 화질보다는 디자

인 개선 및 사용자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졌다. 국내 기업인 삼

성전자와 LG전자는 세계 최고의 화질과 기술력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

‘CES 2017’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두되는 신기술들을 확인하고 가까운 미래를 내다볼 기

회를 제공했다. ‘CES 2017’을 통해 살펴보았듯 기술 기반의 파괴적 혁신은 점차 가속화되

고 있다. 이에 각 산업의 융합은 더욱 강화될 것이며, 연계를 통해 발생되는 부가가치가 경

쟁우위를 결정함에 따라 기술혁신형 비즈니스 모델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

업은 새로운 흐름에 앞서기 위해 긴밀하게 변화하는 환경을 파악하고 기존 보유한 강점

영역과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신기술을 활용해 차별화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하기 위해 인접 산업, 타 산업과의 확대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ConTaCT Us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한국 경제 파급 영향

Expert’s Advice

Q. 지난해 12월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는데요, 기준금리를 인상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A. 기준금리는 금리체계의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말합니다.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

로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는데요, 각국의 중앙은행은 정해져 있는 일정에 회의를 통해 기준금

리를 인상-인하-동결 여부를 결정합니다. 경기회복이 부진하고, 저물가 기조가 지속될 때에는

기준금리를 인하함으로써, 경기를 진작하고 적정한 수준의 물가 상승세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반면, 고성장-고물가 기조 하에서는 기준금리를 인상하여, 금융 안전과 물가 안정 등을 도모합

니다. 결국 미국은 경기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너무 낮게 형성된 금리를

정상화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보입니다.

Q.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라 기준금리에도 변화가 있을까요?

A.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한국도 올리는가?’에 대한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미국은 미국

경제 여건을 진단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이고, 한국은 한국의 여건을 판단해 기준금리를 결정

합니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17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2.7%에서 2.4%로 하향조정

했고, 주요 민간 경제연구원들도 2%대 초반까지 내려 잡았습니다. 추가적으로 경기를 부양시

키는데 초점을 두어야 하는 시점입니다. 2015년 12월에도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한

국은 그 후로 1차례 인하한 바 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 경제에 대내외 금리 차 경

로를 통해 영향을 줄 것입니다. 달러화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한국으로 투자된 자금이 유출

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한국의 주요 산업에도 적잖은 충격을 줄 수도 있습니다. 2017년에 미

국이 기준금리를 수 차례 인상하고 많은 나라들이 이어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저금리를

유지하던 한국은 대내외 금리 차로 인한 투자자금 유출 우려가 확대될 수 있습니다.

Q.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한국의 수출에 어떤 영향을 주며, 준비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A. 미국 기준금리 인상은 미국의 경기회복을 의미하고, 미국 달러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는

차원에서 대미 수출에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으나, 신흥국의 자금유출이 가속화되고, 외환

위기 발발 가능성이 커집니다. 실제로 2015년 미국 기준금리가 한차례 인상했는데도 불구하

고, 자금유출이 크게 발생했습니다. 특히, 달러화 강세는 상대적으로 국제원유 및 원자재 가격

을 떨어뜨려 산유국과 원자재 수출에 의존하는 신흥국들의 경제를 흔들어 놓을 수 있습니다.

한국 수출의 약 25%를 중국에, 약 20%를 아시아 신흥국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하에서 수출

대상국의 위기는 한국 수출도 위협할 것입니다. 신흥국 위기 발생 등에 대처해 수출 대상국을

다변화하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거시변

수들의 급변동 현상에도 준비해야 합니다. 상황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들이 위기에 대

응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일도 시급합니다.

지난해 12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을 선포했다.

이번 ‘Expert’s Advice’에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한국 경제와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삼정KPMG 경제연구원

전문가를 통해 여러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봤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

맛있는 경제 February 12+13

로보어드바이저 (robo-advisor)

로봇을 의미하는 ‘로보(robo)’와 자문 전문가를 의미하

는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로 투자자가 입력한

투자 성향 정보를 토대로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인의 자

산 운용을 자문하고 관리해주는 자동화 서비스를 말한

다. 수백조 개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

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특히 로보어드바이저는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등 글로벌 투자상품에 자산을 배분

하고 싶어도 정보가 없어 못하는 투자자에겐 유용한 대

안으로 보고 있으며,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상품 대부분

이 국내외 ETF를 투자 대상으로 삼고 있다.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트럼플레이션(Trumplation)

지난 1월 20일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도널

드 트럼프가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정책에 따른 물가상

승(인플레이션) 효과를 의미하는 신조어로 트럼프와 인

플레이션의 합성어다. 트럼프의 공약인 재정 지출 확대

와 감세, 보호무역주의 등이 모두 인플레이션을 가져올

위험이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나타낸다. 트럼프는 그동

안 각종 인프라 건설 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

경제를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출처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용어

‘맛있는 경제’에서는 우리가 모르고 지나친 시사·경제 상식들을 살펴보려 한다. 신문이나 TV 매체 등에서

많이 들어보고, 봤지만 막상 설명하려면 어려웠던 최근에 핫(Hot)한 시사·경제 상식을 함께 알아보자.

알면 더 좋은 시사·경제 상식!

65세 이상 인구, 15세 미만 첫 추월

‘인구절벽’ 현실화 우려

(단위: %)최근 5년간 만 15세 미만·만 65세 이상 인구비율 변화

출처 : 행정자치부

(단위: 명)최근 5년간 연령대별 인구 증감

2012 2013 2014 2015 2016

883만6,158

816만8,943

778만1,570

662만6,948

432만8,536447만2,556

470만6,108507만3,279

658만9,529 664만2,044 669만9,048 675만8,428

537만6,421

323만9,119317만6,437314만6,604307만2,800297만343

96만5,091 103만1,618 112만4,143 122만5,210 132만5,294

17만6,33216만5,62815만5,50914만6,88713만2,036

801만5,414781만1,847 767만966

753만4,140

802만5,256 821만6,161 832만4,791

842만4,661

891만9,961 893만216 885만8,993 879만7,053 40대

50대

30대

20대

60대

70대

80대

90대

2012 2013 2014 2015 2016

13.714.114.5

15.0

13.513.4

13.112.211.7

12.7

65세 이상

15세 미만

행복한 일터

Culture Relay

Talk+Play+Love

졸업 삼정인

행복충전소

Culture & Etiquette

KPMG Story

Samjong News

february 14+15

안녕하세요? 일본 도쿄에 파견 중인 이병준입니다.

늦었지만 삼정KPMG 가족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이번 ‘Culture Relay’를 통해 IM3의

강희석 S.Manager님을 칭찬하려 합니다. 강희석

S.Manager님과는 강 S.Manager님이 담당하는 회사의

일본 자회사 업무로 2015년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알게

되었습니다. 이 때도 역시 다른 대부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업무 범위, 보고 방법 확정 등의

절차가 생각처럼 잘 진행되지 않았고 일본 회계법인 특유의 보수적인 업무 수임 방식으로

인하여 한국 모회사 감사팀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각자 자기 주장만을 하는 여러 관계자와 제한된 예산 하에서 강 S.Manager님은

이 어려움을 현명하게 잘 해결하셨습니다. 파트너의 결정 이전에 고객의 니즈와 감사인 및

관련자들의 입장이 각각 다른 경우,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훼손시키지 않는

최적의 방향성을 잡는 것이 S.Manager의 중요한 역할인 것 같습니다. 강희석 S.Manager님은

이런 여러 가지 능력을 훌륭하게 갖추고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고객과

팀원들에게 웃음을 주면서 즐겁게 업무를 이끌어 가는 긍정의 능력까지 갖추셨습니다.

앞으로도 강 S.Manager님이 업무에 집중하시는 것처럼 건강도 챙기시고 더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최근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데, 미래에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를 예측하는 『세계미래보고서 2055』라는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다소

황당할 수 있는 내용도 있지만 너무 심각하지 않게(?) 가볍게 책과 함께 미래를 예측해 보시기

바랍니다.̂ ^

사랑하는 삼정인을 칭찬합니다!이병준 S.Manager가 강희석 S.Manager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

*<Culture Relay>는 동료 또는 선후배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책 혹은 영화 등을 선물하는 릴레이 형식의 칼럼입니다.

일본 Korea Desk 이병준 S.Manager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과

팀원에게 늘 웃음을 주는 삼정인”

Culture Relay

『세계미래보고서 2055』 저자 박영숙, 제롬 글렌 ㅣ 역자 이영래 ㅣ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세계미래보고서』는 기존 『유엔미래보고서』 시리즈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 3,500명의 기업인, 학자, 전문가들이 두뇌를 모아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고 해결이 시급한 문제를 함께 연구하는 글로벌 미래연구 싱크탱크 ‘밀레니엄 프로젝트’에서 발행하는 자료를 기반으로 매년

발행하는 미래 예측서이다. 이 책에서는 21세기의 절반을 넘어 22세기가 가까워지는 분기점과도 같은 2055년의 모습을 예측하고 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강희석 S.Manager님에게 책 『세계미래보고서 2055』를 선물합니다!’

칭찬주인공IM3 강희석 S.Manager

을 피우다, 우연히 ‘Talk+Play+love’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가 나

왔죠. 모두 관심 있게 이야기 나누다 ‘함께 좋은 추억도 나누고 의

미 있는 시간을 가져볼까?’란 마음으로 신청하게 됐고, 행운처럼

그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어떤 체험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 반복되는 일상에 잊고 지낸 본

연의 모습을 찾자는 마음으로 왁스타블렛(석고방향제) 만들기에

나섰어요. 바쁘게 지내다 보면 나만의 색과 향을 잃기 쉽잖아요.

이번 기회로 각자 좋아하는 향을 넣은 특별한 왁스타블렛을 만들

Talk+Play+Love

지루하게 반복되는 삶에서 삼정인이 비타민과 같은 활력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시작된 ‘Talk+Play+Love’.

입사 동기, 사내 절친 혹은 선후배 등 마음이 통하는 삼정인이 모여 유대감도 쌓고 이색 취미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호에서는 박은해 Analyst가 동기들과 함께 왁스타블렛를 만들며 잊지 못할 추억의 향기를 남겼다.

반복되는 삶에 우리만의 ‘향’을 찾아서!

삼정KPMG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Deal Advisory4본부 박

은해입니다. 어느덧 입사한 지 약 1년 4개월이 지났네요. 비록 맡

은 업무는 다르지만, 한 본부에서 마주칠 때마다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동기들이 있어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윤여준, 박혜정, 신상섭 Analyst인데요, 지난해 겨울 필드 일정을

마치고 사무실에 동기들과 오랜만에 모인 기념으로 함께 점심식

사를 했던 적이 있어요. 그간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로 수다의 꽃

각자 원하는 스타일로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해 만든 왁스타블렛. 완성된 왁스타블렛을 들고 환화게 웃고 있는 삼정인. 맨 좌측부터 신상섭, 박혜정, 박은해, 윤여준 Analyst.

“왁스타블렛 만들며 ‘우리만의 향’ 찾았어요~!”

왁스타블렛 체험기

Deal Advisory4박은해 Analyst, 신상섭 Analyst,

윤여준 Analyst, 박혜정 Analyst

하는 모습이든가, 온도를 제대로 재지 못해 매번 강사 분이 옆에서

도와주는 모습 등 평소와는 다르게 버벅대는 모습이 재미있어 다들

즐겁게 웃으면서 체험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동기들과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니 정말 즐거웠어요.

서로의 기쁨과 위로가 되는 동기가 되기를

약 2시간의 체험이 끝난 후 우리는 각자 만족스러운 작품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각자 3개의 왁스타블렛을 만들었는데,

포장하는 박스도 굉장히 예뻐서 윤여준 Analyst와 신상섭 Analyst는

부모님과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원하는 향

도 직접 고르고, 데코레이션을 했기 때문인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

왁스타블렛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기도 하고, 매일 생활하

는 공간에 걸어두니 더욱 의미가 있더라고요. 저도 방과 화장실에 각

각 하나씩 걸어두었는데,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 순간 향기를

맡으니 기분이 한결 좋아지더라고요.

끝으로 함께 해준 동기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네요. “입사 후부터 지

금까지 이렇게 동고동락하는 동기들이 있어서, 좋은 일은 배로 기쁘

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위로가 되는 것 같아. 다들 일이 바쁘더라도

항상 건강 챙기고, 지금처럼 밝은 모습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 앞으

로도 삼정KPMG에서 서로의 기쁨과 위로가 될 수 있는 동기가 되자!

파이팅!”

February 16+17

며 우리들의 향을 잃지 않고 취미, 관심사 그리고 각자의 개성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는 삼정인이 되고자 다짐했습니다.

일하는 것보다 어려웠던 ‘왁스타블렛’ 만들기

정유년 새해가 밝은 1월 14일 토요일, 우리들은 강남구 일원동에 위

치한 ‘BONITTE’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BONITTE’는 공방 겸 카페로

분위기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했고, 우리 4명은 조금 들뜬 마

음으로 왁스타블렛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했습니다.

전문 강사님께서 왁스타블렛을 만드는 과정을 세세히 알려주셨는데

요. 먼저 왁스타블렛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이왁스, 밀랍, 프레그런스

오일, 드라이플라워 등의 재료를 준비해야 해요. 그 다음 고체인 소

이왁스와 밀랍을 가열하여 액체로 녹이는데, 녹인 액체의 온도가 섭

씨 70도가 되면 온도가 내려가기 전 프레그런스 오일을 넣고 약 30

회 정도 저어줘요.

그리고 준비된 틀에 액체를 앞뒤로 골고루 부어 넣은 후 끝부분이 살

짝 굳었을 때 준비된 드라이플라워로 데코레이션을 해주면 완성돼

요. 듣기에는 굉장히 간단해 보이죠? 하하. 하지만 겨울이라 생각보

다 온도가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온도가 내려가 왁스타블렛이 고체

화되기 전에 빠르게 데코레이션하는 것이 쉽지는 않더라고요.

매일 앉아서 컴퓨터만 만지던 사람들이, 드라이플라워로 섬세하게

데코레이션하려니, 신상섭 Analyst는 “일 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얘

기해 다 함께 공감하며 웃었네요. 특히나 신상섭 Analyst는 동기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정보력이 좋고 샤프한 친구인데, 왁스타블렛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살짝 미숙한 모습을 보여 깨알 웃음을 선사했어

요. 드라이플라워를 종류별로 꺼내어 나열해 놓고는, 어쩔 줄 몰라

왁스타블렛 뿐 아니라 디퓨져, 천연비누 등 다양

한 천연제품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는 공방이자

카페로, 친구나 연인 혹은 가족끼리도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664-4

■홈페이지: http://www.bonitte.com/

■예약 문의: 010.9110.0503

■E-mail: [email protected]

BONITTE(보니떼)

왁스타블렛을 만들기 위한 재료 준비 완료.

의자에 앉지 않고 서서 왁스타블렛을 만드는 열정을 보여준 삼정인.

졸업의 달, 2월을 맞이하여 졸업장을 품에 안은 새내기 삼정인들에게 ‘졸업 소감과 함께 사회 첫발을 내디딘 각오가

무엇인지’ 물었다. 또한 대학 시절의 추억을 생각하며, 대학생의 모습과 삼정인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는 사진도 함께

보내왔다. 그럼 지금부터 졸업 삼정인들이 품은 새 마음가짐을 들어보고, 이들의 힘찬 전진을 기원해보자.

졸업 삼정인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상호 Analyst (Deal Advisory1본부)

입학한 지 8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속해있던 장소를 벗어나 새

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떨리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합니다. 매일

아침 양복을 입고 넥타이를 매는 것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삼정

KPMG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하

지만 좋은 법인에 입사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문가는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미숙하여 배우

는 입장이지만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실력을 키워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진짜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삼정

KPMG, 나아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던 대학 시절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정해진 Associate (FS Tax본부)

정들었던 대학을 드디어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동기들이 먼

저 사회에 진출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나름의 몫을 하고 있을 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잘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제 자

신에 대한 믿음 하나로 수험생활을 시작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사회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삼정

KPMG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던 그 시절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대학 시절의 순수함과 도전정신을 잊

지 않고, 삼정KPMG에서의 많은 경험을 더하여 끊임없이 성장하

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 사회 첫발을 내디딘 삼정KPMG 가족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네덜

란드 교환학생 시절

학 시

절, 축구하다 찰칵!

업무 중

한 컷

!

삼정

인으

로 시작하며 촬영한 사진

“초심을 잃지 않은 유능한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장현 Associate(Deal Advisory2본부)

대학 시절은 제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자유를 즐길

수 있었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여러 추억이 있는 학

교를 졸업한다고 생각하니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책으

로만 배운 것들을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분이 좋습

니다. 어렸을 때부터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었는데 드디어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힘든 상황도 많이

있겠지만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잘 헤쳐나가 유능한 전문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삼정인이 되겠습니다!”

황다운 Associate(IGH본부)

즐거운 기억들이 가득한 학교를 떠나는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함께한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힘든 시기에 버팀목이 되어준

친구들에게 고맙습니다. 동시에 사회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삼정

KPMG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렙니다. 새로운 세상에 설

레고 긴장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즐겁게 지내보고자 합

니다. 부족한 저에게 성심껏 가르쳐 주시는 팀원 분들께 감사드

리며 저도 도움이 되는 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회계사로 성장해 가겠습니다”

신유지 Associate(B&F1본부)

졸업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습니다. 어서 빨리 학생 티를

벗어나고 팠던 마음이 컸는데 진짜 졸업할 때가 되다 보니 아쉽

고 섭섭한 마음도 큽니다. 회계사 공부를 처음 시작한 후로부터

수험기간 내내 다졌던 의지를 새기며 그때의 꿈을 잃어버리지 않

도록 사는 것이 제 가장 큰 소망입니다. 아직 실수도 많이 하고 미

숙한 점들이 많겠지만, 선배님들이 가르쳐주신 것들 잊지 않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회계사가 되겠습니다. 올 한해 건강하게

무사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성장을 이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수연 직원 (PPC)

삼정KPMG에 입사하며 사회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긴장

된 마음으로 일하게 된 지도 어느새 4개월이 지났습니다. 학생 때

는 졸업을 하여 사회생활을 꿈꿨는데, 막상 졸업하여 학생 신분

을 벗으려니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아직도 배우고 익혀야 할 것

이 많아 걱정이 앞서지만, 선배님들께서 안내해 주시는 길을 따

라제게 주어진 업무를 하나씩 습득하며 더 나은 사회인으로서 건

강한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ebruary 18+19

풋한

대학시절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학생시절 꽃다발을 들고서

대학교 졸업 사진

업무 중 잠깐의 휴식 타임

삼정KPMG 입사 연수 시절

동료가 촬영해준 삼정인으로서의 모습

현재 삼정인으로서의 모습

엄마가 간다

2012년 2월 16일, 큰아들 수현이는 엄마와 약속한 날짜에 세상에 나와주었단다. 엄마는 수현이가 태어나기로 예정된 시기가

회사의 1년 중 가장 바쁜 때라서, 수현이가 예정일보다 빨리 나와 엄마가 해야 할 일을 다 하지 못할까 두려웠어. 다행히(?) 의

사 선생님은 아기가 예정보다 늦게 나올 것 같다고 하셨고, 엄마는 두려운 마음을 떨치고 일에 몰두하여 출산예정일 전날까

지 계획한 일을 마쳤어. 그러고서는 ‘아가야, 이제 나와도 된다~’ 그랬더니 전날까지 전혀 나올 기미가 없던 아기가 다음날 출

산예정일에 꼭 맞춰 세상에 나와준 거야. 꼭 엄마 마음을 수현이가 알고 있었던 것처럼. 역시나 5살이 된 지금까지도 수현이는

바쁜 아빠, 엄마를 이해해 주는 다정하고 의젓한 모습으로 성장해 주었고, 그런 수현이 덕분에 아빠와 엄마가 목표를 향해 열

심히 일할 수 있단다.

사랑하는 둘째 아들 태현아, 태현이가 엄마에게 온 것을 알았을 때 아빠와 엄마는 깜짝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어^^ 부랴부랴

엄마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한 끝에, 외할머니께서 하시던 일을 그만두고 태현이를 돌봐 주기로 하셨어. 그

런 외할머니의 희생 덕분에 태현이가 누구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났고 엄마도 마음 편히 회사 일에 매진할 수 있었지. 태현

이가 벌써 2살이 되어 어린이집에서 적응도 잘하고, 선생님과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염둥이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보

면서, 엄마도 더욱 힘을 낼 수가 있었단다. 우리 가족 행복의 밑거름이 되어주는 수현이와 태현이에게 정말 많이 고맙고, ‘엄

마&아빠가 간다’ 프로그램을 통해 고마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너희에게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수현이와 태현이의 본

보기가 되는 아빠와 엄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 주렴. 사랑한다, 수태현 ̂ ^ 엄마가.

행복충전소

삼정KPMG는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Benefits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자녀가 속한 학급 학생 전체에게 전달할 간식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엄마&아빠가 간다’, 타 본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식사비용을 지원하는 ‘삼삼오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추억을 쌓은 삼정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혼자 아닌 ‘함께’라서 행복한 시간들!

우리 가족 행복의 밑거름이 되어주는 두 아들 사랑해!김은실 이사(ICE1본부)

삼삼오오

february 20+21

저는 삼삼오오로 모인 5명 중에 막내로,

1년 차로 입사했을 때 제 바로 위의 연차

로 두 명 그리고 그 다음 연차로 두 명이

있었습니다. 한 팀으로 만나서 지금은 저

는 B&F3본부에 있고, 다들 그때와는 다

른 위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

팀으로 시작하여 어느덧 2년 4개월간 나

름 끈끈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

난해 12월에 삼삼오오를 통해 만났는데, 회

사에서 지원해준 덕분에 맛있는 밥을 먹었

습니다. 저희는 1년에 한두 번 정도 모여서

식사하고 밀린 수다도 나누는데 앞으로 이

런 자리를 잘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삼삼오오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젝트가 끝

난 후 1달 만에 저희 멤버가 다시 만날 기

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중에 있었

던 많은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하며 오랜만

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말에 모

여 한 해를 보내는 마무리 인사도 하고, 기

말시즌을 앞두고 서로를 응원하며 다음 만

남을 기약하였습니다. 평소 같은 본부 외의

사람들은 만날 기회가 드물지만 이렇게 본

부 간 협업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좋

은 인연을 만나게 되었고, 삼삼오오 프로

그램을 통해 멤버들과의 인연이 길게 이어

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삼삼오오에 선정되자마자 모여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지난해 9월 이

후, 각자 배정 받은 본부에서 업무를 수

행하다가 오랜만에 만나니 정말 반가웠

습니다. 즐겁게 일했던 이야기, 연애 이

야기, 진로 이야기 등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삼삼오오가

아니더라도 종종 만나자고 약속하였습니

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법인

에 감사 드립니다. 다음 번에도 꼭 삼삼

오오로 좋은 만남 갖고 싶습니다.

한 팀에서 시작한 인연을 더욱 끈끈하게 해준 삼삼오오정명선 Senior(B&F3본부)

대화의 꽃을 피우며 서로를 응원한 시간강유리 S.Analyst(Deal Advisory3본부)

일상의 소소한 대화를 나눌 수있는 좋은 만남유정하 S.Senior(Domestic Tax1본부)

삼정KPMG는 임직원들의 Work & Life Balance

를 증진시키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가

족,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부모님을 뵙니다’,

‘아빠&엄마가 간다’, ‘삼삼오오’, ‘리무진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참가를 희망

하시는 분들은 PPC 최희진 대리(heuijinchoi@

kr.kpmg.com)에게 문의 주시기를 바랍니다.

Culture & Etiquette

인사는 볼을 맞대어! 브라질 인사 예절

브라질에서는 여자와 여자, 여자와 남자는 서로의 볼을 맞대어 인사

를 합니다. 그러나 남자들끼리는 악수하면 됩니다. 이러한 인사 방법

은 이곳에 오면 누구나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그런데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그들의 인사 방법이 조금씩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있는 상파울루는 한쪽 볼끼리만 맞대는데, 남쪽인 리

우데자네이루나, 북부의 마나우스 경우에는 양 볼을 번갈아 맞댑니다.

또한, 정말 친하거나 오랜만에 만난 사이라면 남녀 불문하고 인사 후

포옹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남자들의 경우도 처음 볼 때는 악수만 하

지만 친한 사람끼리는 악수를 하며 다른 한 손으로는 상대방의 등이

나 팔을 가볍게 두드립니다.

처음 브라질에 왔을 때 이러한 구체적인 인사 방법을 모르고 마치 춤

을 출 때 스텝이 꼬이는 것처럼 몸이 부자연스럽게 꼬인 적이 한두 번

이 아니었습니다. KPMG 브라질은 19개 주에 사무실이 있어 출장 때

마다 이러한 팁을 숙지하고 가면 조금 더 빨리 현지 직원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인사는 한국 사람들한테는 익숙하지 않

은 동작으로 주재원이나 출장 나오신 분들은 많이 당황해하기도 합니

다. 더 나아가 본인들이 브라질 방식으로 인사를 하지 않아도 제가 브

라질 사람들과 브라질 방식으로 인사를 하면 간혹 저를 교포로 오해

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일 이야기는 No!

브라질 회사에서도 한국과 같은 회식 문화가 있습니다. 흔히 ‘Happy

Hour’라고 하는데 회사 동료들끼리 함께 술을 마시며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한국 회식 문화랑은 매우 다릅니다.

자유분방한 열정의 나라, 브라질의 문화와 에티켓

브라질은 라틴 아메리카 지역 최대의 국가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나라이다. 우리에게는

축구와 삼바, 열정의 나라로 알려진 곳으로,

이번 호에서는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브라질

사람들만의 문화와 에티켓을 브라질 Korea Desk의

신지원 이사가 소개한다.

이것만은 꼭! 브라질 Etiquette Plus+

‘OK’ 손동작은 No! 엄지척은

OK! 한국사람들이 흔히 OK라

고 표현하는 엄지와 검지로 동

그라미를 그리는 손동작은 브라질 내

에서는 항문을 표현하는 욕으로 절대

하지 않습니다. ‘좋다’라는 표현은 엄

지를 치켜세워 올리는 엄지척이 최고

입니다.

1입에 음식이 있는 체로 절대

말하면 안 돼요! 한국에서도

입에 음식이 있는 상태에서

말을 하는 것은 매너 없는 경우로 취

급되지만 브라질에서는 특히 식사예

절을 중요시 하는 문화가 있어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2

Global Etiquette

피를 마시고 커피 인심 또한 후한 편입니다. 한국이나 미국에서 마시

는 아메리카노는 커피전문점을 가야 마실 수 있고 보통은 작은 컵에

나오는 에스프레소를 마십니다. 처음 브라질 파견 후 너무 작은 컵에

나오는 커피가 익숙하지 않아 하루 5잔씩 마시다가 속을 다친 적이 있

습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한국에서 먹는 아메리카노를 샤페(Chafe)라

고하여 차(Cha)와 커피(Cafe)를 섞어 밍밍한 맛이라는 표현을 하며 에

스프레소를 마시는 경우 쓴맛을 줄이기 위해 조그만 초콜릿이나 과자

등을 함께 주거나 설탕 및 감미료를 항상 같이 주어 선택하여 마실 수

있도록 합니다.

February 22+23

첫째, 회식은 의무가 아닙니다. 만약 한국식으로 부서회식이라고 암묵

적으로 회식참가를 강요할 경우 노동법 상 오버타임을 지불하거나 이

를 어길 시 직원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상사가 참석하는 ‘Happy Hour’라도 비용은 각자 지불합니다. 가

끔 선배들이 술값을 내주기도 하지만, 본인이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즐기기 위한 자리인 만큼 본인이 마신 술값은 본인이 지불하는 경우

가 많아 회사경비로 처리되는 경우가 드뭅니다.

마지막으로 회식 자리에서는 일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한국 회식 문

화에서는 술 한잔 하며 업무 중 할 수 없었던 애로 사항들을 얘기하기

일쑤나 위에 언급했듯이 이러한 대화는 업무의 연장으로 판단될 수

있어 되도록 업무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저녁 식사는 8시 이후부터!

브라질은 오랫동안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있어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

았습니다. 따라서, 유럽의 나라들과 같이 저녁 식사 시간은 8시 이후

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정찬일수록 더 늦게 길게 식사를 하게 됩니

다. 그래서 한국에서 온 지 얼마 되지 않는 분들은 한국에서와 같이 7

시 정도에 저녁 식사를 하시는 경우 대부분 텅 비어있는 식당을 보고

유명하지 않은 식당으로 오해를 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음식을 다 먹

고 난 시간에 맞추어 브라질 사람들이 줄을 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신

기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브라질 내 특이한 점은 일본식당이 아주

많습니다. 브라질은 일본 영토 이외의 국가 중 일본인이 가장 많은 나

라로 일본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식이 보편화 되어

있고 회, 초밥 등을 좋아하는 브라질인들은 젓가락질도 잘 합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생산지인 브라질은 아침, 점심으로 커

브라질 Korea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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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Korea Desk 신지원 이사

tel. +551139406323 E-mail. [email protected]

1. 아마존의 괴어 탐바키와 함께! 2. 귀여운 아마존의 인디언 꼬마

21

KPMG 브라질의 Korea Desk는 2011년 설립되어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삼성그룹, 현대자동차그

룹, LG그룹 및 금융사 등)에게 감사, 세무, 컨설팅

영역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내 Big4 회계법인 중 한국 Practice의 매출

및 보유고객 수가 가장 높아 시장점유율 1위를 6

년 연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떡만둣국을 말하

는 것은 자제해주세요. 한국

의 떡만둣국의 발음은 자칫

브라질말로 욕으로 들릴 수 있으니 주

의해야 합니다. 브라질 한국 식당에서

떡만둣국을 시키다가 민망해질 수 있

습니다.

3약속을 하면 인내가 필요합

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약속

시간에 30분 정도 늦는 것을

크게 실례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를 갖고 기다립니다.

4

Choice’가 되기 위해 특출한 모범을 보인 본부원들을 격려하여 KPMG

Story를 만들어 가는 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팀원들의 화합

을 돕고, 프로젝트 중 고객의 기대수준을 넘는 서비스를 수행한 팀원

을 투표로 선정해 FY16 Purpose Champion, ‘Beyond & Above’를 시

상했다. 이러한 본부 Story 활동, 프로젝트 등의 다채로운 소식은 ‘KJ

Letter’를 통해 또 하나의 Story를 공유하고 있다.

Be the right Central

‘올바른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삼정의 중심이 되자!’

- Central Services

Central Services는 CSI(Central Services Innovation) TFT를 구성하여

꿈을 이루는 우편함 ‘Do Dream’ - FS Tax본부

FS Tax본부의 Purpose Story 공유는 재미와 즐거

움이 함께한다. 본부원들의 Purpose Story가 자유

롭게 오고 갈 수 있도록 본부 출입문 앞에 우편함을

설치하고, 우편함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

했다. 그 결과로 본부원들이 원하는 것을 꿈꾸고 그

꿈을 이루어 나가자는 의미의 ‘두드림(Do Dream)’

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나에게 Purpose란 무엇인가? - MCS2본부

MCS2본부는 ‘Purpose Workshop’ 개최하여 KPMG Story 영상을 시

청하고, “나에게 Purpose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며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Purpose에서 시작하는 개인의 이야기들

은 하나하나 소중하다. 또한 MCS2본부는 우리의 Vision인 ‘The Clear

KPMG Story

FS Tax본부의 Do Dream

KPMG, We are here for a Purpose!

“What do you do at KPMG?” Purpose Journey를 시작하며 모든 구성원들에게 던진 질문이다. 우리는 이

질문을 통해 구성원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고, 이후로도 KPMG Story를 알리는 첫 단계로서

개인의 Purpose Story를 생각해보고 법인 내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본부별로 본부의 특색을

담은 KPMG Story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매 순간 KPMG Purpose, ‘Inspiring Confidence, Empowering

Change’를 실천하고 있는 본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What do you do at KPMG?”

MCS2본부 ‘Beyond & Above’ 시상 모습

MCS2본부, ‘나에게 Purpose란?’ 자기소개 시간 1. CSI(Central Services Innovation) TFT 활동 공유 2.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바자회

1 2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

다. 법인의 주요 업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파트너를 초빙하여

‘현업 이해하기’를 주제로 Function별 업무소개를 진행하고 있으며,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삼정사랑나눔에 기부하여 신뢰받는 조

직으로서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Be the right Central! 올바른 방향

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삼정의 중심이 되자’는 Central Services의 주도

적인 변화는 계속되고 있다.

동료, 선배와의 자유로운 대화를 이끄는 ‘소모임 활성화’

- IM3본부

IM3 본부는 자기개발, 취미 활동 등의 모임 활성화를 통해 본부원들

이 KPMG Story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파트너들이 본

부원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며 가족들에게 해당 본부원이 사랑받는 구

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업무를 벗어나 개인의 가

치관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Purpose에 대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동료, 선배들과의 자유로운 대화, 본부

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 속에서 KPMG Purpose를 함께 실현해 나갈 힘

을 얻는다.

신뢰를 부여하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컨설턴트를

위한 ‘Study Group’ - MCS1본부

MCS1본부는 Purpose를 이해(Understanding)하고 내재화

(Engagement)하는 활동의 집약체로서 Study 활동을 주기적으로 지

속(Sustaining)하고 있다. 주니어 컨설턴트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시작

된 Study가 정기적 모임으로 확대되어 본부 전체에 공지되고, 파트너

들의 지식공유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컨설턴트로서 시야를 넓히고

깊은 통찰력을 얻기 위해 다양한 산업과 컨설팅 방법론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된 Study 시간을 통해 동료 간의 소통과 협업은 물론,

KPMG의 Higher Purpose, ‘신뢰를 부여하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컨설턴트로서 성장하고 있다.

February 24+25

1. 본부원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는 파트너 2. 영화관람 동호회 MCS1본부, Study Group

21

MONTHLY News

Samjong News

삼정KPMG는 전문성과 실력을 겸비한 신뢰받는 전문가(Trusted Advisor) 양성을 위한 ‘FY16 Advisory 교육’을 진행했다. 신입 입문 교육인

Advisory Fundamentals 교육에서는 업무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기본 초석을 다지고, 전문가로 나아가고자 하는 신입 Advisor만의 Purpose

Story를 들어볼 수 있었다. KPMG Story 요소를 기반으로 각 본부의 구체적인 업무사례를 통해 KPMG Trusted Advisor의 존재 이유, 7 Values

와 연계한 전문가로서 일하는 방식과 미래상,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함께 논의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법인에서의 비전과 Purpose를 구체화하는 Promise를 작성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또한, 국내외 시장 환경의 높은 불확실성 속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Advisor를 양성하기 위한

Advisory 1, Advisory 2 교육이 진행됐다. Global 강사의 노하우와 실제 사례 기반의 인터뷰 스킬 등을 실습하며 성공적인 고객 가치 창출을 위

한 직무 스킬을 습득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Global 강사는 “KPMG Korea’s Advisory Course는 ASPAC을 비롯하여 글로벌 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역량을 볼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이었다.”며, “특히 모든 참석자의 열정과 창의적인 접근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신뢰받는 전문가(Trusted Advisor)’ 양성을 위한 ‘FY16 Advisory 교육’ 진행

FY16 Advisory 교육 학습자 소감

“이번 교육은 Trusted Advisor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The Leading Trusted Advisor가

되기 위해 더 많이 배우고

도전하겠습니다!”

- Advisory Fundamentals

“동기들과 함께 공유한

우리의 비전과 미래를

체계화하며 삼정KPMG

Advisory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 Advisory Fundamentals

“고객과 인터뷰하는 것이

항상 어려웠는데, 신뢰 관계

형성 실습을 통해 고객과

마주할 때 보다 열린 마음과

적극적인 자세로 다가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Advisory 1

“매니저가 되기 전, KPMG

Network와 연계된 학습은

리더십 역량 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EQ(Emotional Quotient)의

이해는 좋은 리더의 지표를

제시해주었습니다.”

- Advisory 2

1. ‘We are the Trusted Advisor of KPMG’ Advisory 2 2. ‘우리의 꿈을 향해 나아가다’ Advisory 1 3. ‘삼정KPMG Advisory의 미래’ Advisory Fundamentals

1

2

3

February 26+27

지난 2월 3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공기업의 날’ 행

사에 삼정KPMG IGH본부의 공영칠 전무와 최지선 매니저가

각 대통령상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영칠 전무는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정책 자문, 지방공기업 재무전략, 부채

감축 등 자문 제공을 비롯해 경영평가 위원을 수행하는 등 지

방공기업 정상화 및 부채관리에 기여한 바, 또 최지선 매니저

는 지난해 1년간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과에 파견되어 지방

공기업과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삼정KPMG 공영칠 전무와 최지선 매니저, 각 대통령상과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삼정KPMG 김성우 전무가 탄소 시장 관련 글로벌 최고 권위의

전문기간인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International Emission

Trading Association)의 한국인 최초 이사회 멤버로 위촉됐다.

김성우 전무는 KPMG 기후변화 · 지속가능경영부문 아시아태

평양 12개국을 총괄하고 있는 글로벌 전문가이다.

삼정KPMG 김성우 전무, 국제배출권거래협회 이사에 한국인 최초 선임

삼정KPMG 서지희 전무가 발생주의 국가회계도입 5주년을

맞이하여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

번 수상은 국가회계기준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서지희 전무는 2013년 6월부터 현

재까지 국가회계기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발생주의

국가회계도입 이후 필요한 국가회계기준 체계를 개편, 국가회

계편람을 만들어 작성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발생주의 회계

정착을 지원하며 국가 재무정보와 신뢰성,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삼정KPMG 서지희 전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수상

KPMG International이 지난 1월 13일 ‘2017 글로벌 자동차산

업동향 보고서’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42개국 1,000여

명의 자동차산업 경영진들과 2,400여 명의 소비자들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로 오는 2025년까지 자동차산업을 이끌

핵심적인 트렌드로 ‘배터리전기차(BEV)’가 선정됐다. 지난해 설

문에서 가장 핵심 트렌드로 꼽혔던 ‘연결성 및 디지털화’는 올해에

는 2위로 밀렸고, 그 뒤를 ‘수소연료전지차(FCEV)’가 이었다.

KPMG International, ‘2017 글로벌 자동차산업동향 보고서’ 발표

삼정KPMG는 지난 1월 14

일, ‘제과·제빵 봉사활동’

으로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직접 빵을 만들어 전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제과·제빵 봉사활동’은 서울 봉천동과

신설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

며 토요일 오전부터 임직원과 가족 39명이 모여 빵 만들 준비

에 나섰다. 전문 제빵사의 지도에 따라 밀가루를 반죽하고, 여

러 모양으로 빵을 만들어 오븐에 구워 완성했다. 잘 구운 빵은

포장하여, 주변의 독거노인가정과 노숙자쉼터에 배달했다.

사랑나눔

소외 계층을 위한 ‘제과 · 제빵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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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how we want the world to see usThis is our Promise.

우리가 Purpose를 추구하고, Value를 실천하며, Strategy를 충실히 실행할 때,

우리의 Vision인 ‘The Clear Choice’를 달성하고,

우리의 고객과 구성원 그리고 사회에 대한 약속을 지킬 수 있습니다.

‘Promise’는 고객과 사회 구성원들이 KPMG에 대해 떠올렸을 때,

‘KPMG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기를 바라는가?’,

‘세상이 우리를 어떻게 인식하기를 바라는가?’에 대한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