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7.25 ~ 10.07 2012.7.25. 16:002012/07/01  · • 국립춘천박물관 • 2009. 7. 2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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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25Wed ~ 10.07Sun opening 2012.7.25. 16:00 제 1 기획전시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265-15 Tel. 033.480.2655 Fax. 033.480.2656 www.parksookeun.or.kr 배경 : 빨래터 1950년대. Oil on Canvas. 50.5 x 11.5cm 호 : 石牛, 夏星 1937년 6월 1일 生 속칭 : 아리랑 박사 경력 경력 고려대 국문학과 졸업(1959) 고려대 대학원 구문학과 졸업(1971)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 졸업(1989) 국립강원대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 교수(1982~2002) 강원대 강원문화연구소장(1986) 강원대 박물관장(1990) 강원도 문화상(학술상)수상(1990) 강원대 사범대학 학장, 교육대학원장(1995) 현 강원도 문화재 위원 저서 한국 아리랑 문학연구 강원도 아리랑 아리랑 정신사 아리랑 자료집Ⅰ·Ⅱ·Ⅲ 석우 박민일 박사 역사 · 문화유물 · 사료 기증 특별전 1. 강원도 및 강원도 관련 문화재 - 서화·도자기·민속품·사료·사진엽서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 Ⅰ 2006. 3. 23. ∼ 4. 23. 2. 기생 100년, 엽서 속의 기생 읽기 국립민속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2008. 6. 18.~ 9. 28. 3. 근대의 시간과 공간 국립춘천박물관 2009. 7. 29 ∼ 10. 4. 4. 잊혀진 풍경, 그리고 사람들 - 일제강점기 사진엽서 <239점>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2012. 2. 9. ∼ 4. 30. 5. 일제강점기 사진엽서 속의 박수근 그림읽기 - 일제강점기 사진엽서 <101점>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기획전시실 2012. 7. 25. ∼ 10. 7. 기증자 박민일 박사 박수근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기획 석우 박민일 박사 기증자료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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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25Wed ~ 10.07Sunopening 2012.7.25. 16:00

제 1 기획전시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265-15 Tel. 033.480.2655 Fax. 033.480.2656 www.parksookeun.or.kr 배경 : 빨래터 1950년대. Oil on Canvas. 50.5 x 11.5cm

호 : 石牛, 夏星 1937년 6월 1일 生속칭 : 아리랑 박사

경력

경력

고려대 국문학과 졸업(1959)

고려대 대학원 구문학과 졸업(1971)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 졸업(1989)

국립강원대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 교수(1982~2002)

강원대 강원문화연구소장(1986)

강원대 박물관장(1990)

강원도 문화상(학술상)수상(1990)

강원대 사범대학 학장, 교육대학원장(1995)

현 강원도 문화재 위원

저서

한국 아리랑 문학연구

강원도 아리랑

아리랑 정신사

아리랑 자료집Ⅰ·Ⅱ·Ⅲ

석우 박민일 박사역사·문화유물·사료 기증 특별전

1. 강원도 및 강원도 관련 문화재

- 서화·도자기·민속품·사료·사진엽서 •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 Ⅰ • 2006. 3. 23. ∼ 4. 23.

2. 기생 100년, 엽서 속의 기생 읽기

• 국립민속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 2008. 6. 18.~ 9. 28.

3. 근대의 시간과 공간

• 국립춘천박물관 • 2009. 7. 29 ∼ 10. 4.

4. 잊혀진 풍경, 그리고 사람들

- 일제강점기 사진엽서 <239점> •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 2012. 2. 9. ∼ 4. 30.

5. 일제강점기 사진엽서 속의 박수근 그림읽기

- 일제강점기 사진엽서 <101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기획전시실 • 2012. 7. 25. ∼ 10. 7.

기증자 박민일 박사

박수근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기획석우 박민일 박사 기증자료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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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기획 / 석우박민일박사 기증특별전

일제강점기 사진엽서 속의 박수근 그림읽기 기증 · 기탁 Donation

기증·기탁해 주신 분 (가나다 순)

김낙준 / 김선남 / 김종화 / 김현옥 / 김희정 / 나정태 / 박명자 / 박민일 / 박석환 / 박성남 / 박수근선양사업위원회 / 박수홍 /

박인경 / 박인숙 / 박현철 / 송향선 / 신옥진 / 유홍준 / 이호재 / 이흥우 / 장종순 / 전후연 / 정기용 / 정범수 / 조재진

올해는 박수근 화백께서 작고하신지 47주기가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박수근 화백을 사랑하는 분들의 기증과 기탁으로 미술관 소장품이 매년 증가해 오고 있습니다. 특

별히 올해 박수근 화백의 <비둘기> 유화 작품과 판화 모판 6점을 기탁 받게 된 것은 미술관으로서 너무나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비둘기>는 거친 화강암의 질감과 마애불에 새긴 듯한 단순한 선묘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서 박수근 화백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함축하고 있는 수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치 있는 고가의 작품을 선뜻 기탁해 주신 정기용 회장님과 박명자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나는

평생 동안 보아 왔고 이제 박수근 선생님의 예술혼이 숨쉬고 있는 미술관으로 돌려줄테니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해 달라”는 그분들의 귀한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 애호가 분들께서 기증·기탁해 주신 박수근 화백의 유품과 작품을 중심으로 보여드리

고 있습니다. 진실하고 선한 삶을 추구했던 박수근 화백을 애틋해하는 마음과 그의 예술세계를 기리는 박수

근미술관의 발전을 바라는 기증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전시작품 이외에

더 많은 기증자들의 고마움을 한꺼번에 표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육프로그램

기 간 : 2012.7.21 ~ 8.11

시 간 : 매주 토요일. 오후 2:00 ~ 3:30

장 소 : 박수근미술관 교육실

내 용 : 박수근 _ 여름의 색으로 다시그리기, 알록 달록 접시만들기 - 김영아도예작가,엽서 만들기, 나만의 우산 만들기

참가대상 : 6세 ~ 16세, 20명 내외

참 가 비 : 회별 참가비 홈페이지 참조

접수기간 : 교육기간내 수시접수

접수방법 : 전화접수 및 방문접수

관람안내

평 일 : 화요일 ~ 일요일 9:00 ~18:00(5시까지 입장 완료)

휴 관 : 매주 월요일, 1월1일, 추석 오전(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화요일 휴관)

입 장 료 : 일반 1,000원 / 초등학생 500원

* 50% 할인 적용 : 단체 20인 이상호수관광문화권 _ 춘천, 양구, 화천, 가평, 홍천지역주민

* 무 료 : 장애인과 동반인 1명 / 5세 이하어린이 /65세이상 노인

조선에는 과일류가 잘 여문다. 특히 사과는 명물이다. 그리고 그렇게 자작한 과일을 팔러 나오는 부인이 많다. 노

상에 널어 놓고 기다리는 모습은 매우 흥미롭다.

조선의 여자는 빨래를 위해 태어나 자라 왔다고 전해지는 만큼 빨래에 열심이다. 강변이나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

든지 웅덩이가 있기만 하면 반드시 그 근처에 어머니들이 모여 활발히 세탁봉으로 치면서 백의가 되도록 때를 민다.▶ 10번 米搗. 쌀을 찧다.

▶ 11번 조선인 미도. 쌀을 찧는 모습

▶ 12번 박수근. 절구질하는 여인. 1950년대. Oil on Canvas. 130x97cm

▶ 1 세탁▶ 2 조선의 풍속 _ 강변의 세탁▶ 3 박수근 화백 소쟝엽서 ▶ 4 박수근. 빨래터. 1950년대. Oil on Canvas. 50.5x111.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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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박수근. 과일 파는 세여인. 종이에 연필. 9.6x17.6cm. 연도미상

▶ 6 박수근. 세여인. 1960년대.Oil on Canvas. 16.5x33.5cm.

▶ 7 노상의 과실 ▶ 8 박수근 화백 소장 엽서, 노상의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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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 9 물을 운반하는 다양한 모습

▶ 10 박수근. 우물가. 1953년 Oil on Canvas. 80.3x100cm.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이라는 한국 근·

현대 격동기를 살아낸 화가 박수근의 작품

속에는 현대인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한국의

역사, 서민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카메라의 보급이 대중화되지 않았고 경제

적으로도 곤궁한 시기였기에 박수근 화백은

스스로 일제강점기 사진 엽서를 수집하셨고

이를 작품 제작에 참고하셨습니다.

때문에 석우 박민일 박사님께서 미술관에

기증해 주신 일제강점기 사진엽서 101점은

박수근 연구와 미술관 소장품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단, 박수근 화백이 아름답고 진실한 그리고 소박한 한국의 역사와 서민들의 문화를 작품에 담아내고자 노력했다면

일제강점기 사진엽서는 당시 식민지 문화와 역사를 일본인 혹은 해외 사진가들이 왜곡된 시선과 관찰로 각색하여

촬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분명히 차별화되어 연구되어야 마땅하며 이에 대한 연구과정을 이번전시『일

제강점기 사진엽서 속의 박수근 그림읽기』에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박수근 연구와 미술관 발전을 위해 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해주시는 석우 박민일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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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터 백경

노점(노상)

우물가

절구질 하는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