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CLE KOREA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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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소셜 미디어가 보편화 되면서 기업

비즈니스 형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비즈니스가 디지털 기반으로 변

화함에 따라 기업과 소비자들이 소셜네트워크를 매개체로 연결, 무관심

한 소비자들은 관심있는 소비자들로 바꿔 좀 더 깊은 참여를 유도하는 경

우가 늘었다. SNS는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사업의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부상했다.

한국오라클 김봉환 상무는 “소셜 서비스는 무한접속 속에서 실시간 응답

을 유지해야 하는 환경”이라며 “커뮤니케이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는 만큼 그동안 해온 것처럼 데이터베이스에서 모든 정보를 받아주는 형

태로는 인프라 운영을 예측하는 게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대표적 사례로는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이 있다. 전세계 4억5,0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왓츠앱은 하루 전송 메세지량만 500억건에 달하며, 노

드당 200만건의 동시접속이 일어나고 초당 7,000만건의 통신량이 발생

한다.

왓츠앱의 IT 인프라는 8,000코어 이상의 CPU, 수백 테라바이트 메모리

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은 클라우드화 되어 있지만, 물리적인 인프라로

구성했다면 서버를 꾸리는 가격만 3조원이 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스템 상에서 프로세스와 워크플로우를 원활하고 유연하게 흘

러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미들웨어가 필수적이다. 김 상무는 오라클의 엔

지니어드 시스템인 ‘엑사로직’을 예로 들면서 인프라 아키텍처는 쉽고 빠

르게 구축하고 기업의 투자 및 운영비용은 줄여줄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는 “모바일과 소셜 시대에 예전 방식으로 하면 금방 DB가 금방 차고,

백엔드 코스트가 엄청나게 증가해, 혁신을 할 수 없다”며, “성능, 확장성

을 유지하면서 백핸드 비용을 낮출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오라클은 미

들웨어에 그 아이디어가 있다고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이 늘어나고 있는데 기업들이 이를 다 받아들이고 있

는지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며 “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서비스 인프라

스트릭처를 구축하는 것이 오라클의 메세지”라고 강조했다.

한국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사업부 김봉환 기술총괄 상무는 “IT의 태생은 메세지 전달을 목표로 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소셜 미디어 시대로 접어

들면서 기업들도 고객의 깊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른바 인게이지먼트 시대다. 이는 오라클 제품에 깔려있는 메세지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

고 있다.”고 밝혔다.

ORACLE ON MEDIA 05

오라클, 소셜네트워킹 시대‘미들웨어 중요성’ 강조

오라클, 기업들의 인게이지먼트 전략을 뒷받침 해줄 것

커뮤니케이션의 폭발적 증가, 이를 위한 서비스 인프라 스트릭처 구축 필요

SPRING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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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참여의 시대,

미들웨어 가치 높다”

2015. 01. 14지디넷코리아

오라클,

인게이지먼트 시대

‘미들웨어 중요성’ 강조

2015. 01. 19아이티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