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씀일기 - sbpcc.or.kr

6월 말씀일기 &

설교노트

신반포중앙교회 출판부

머리글 • 1

머리글

6월의 주제는 “선교”입니다.

선교는 뭇 백성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로써,

택한 백성을 부르시는 일반적인 방편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친히 보이신 모습이며,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하신 지상명령(마 28:19-20)입니다.

주님의 몸 된 우리 모두는 작은 선교사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며

삶으로서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잘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선교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가 돕고 있는 국내 미자립 교회와 기관, 자유이주민들 뿐만 아니라

각 교육부서와 구역에 속한 해외 선교사님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며

그리스도의 한 몸된 지체로서 그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잘 전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선교의 주제로 진행되는 여러 행사들과 말씀일기를 통하여

세계를 경영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깨닫고

더욱더 겸비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온전히 섬기는 은혜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5월 24일

담임목사 김성봉

2 • 말씀일기 & 설교노트

말씀일기??

1. 말씀일기는 무엇인가?

말씀일기는 성경을 매일 읽으며 노트에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말씀일기는 신반포중앙교회의 성경공부 방법이며, 구역 모임의 내용입니다.

2. 왜 말씀일기를 하는가?

말씀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어서 개인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키고 교회를 주님의 교

회로 회복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그리고 성경공부 방법은 개인과 교회의 Life style과 체질을 결정합니다.

말씀일기는 성경의 코이노니아(성령 안에서의 공동체적인 삶)를 이루는 데에 꼭 필요하고

효과적인 공동체 성경공부 방법입니다.

3. 말씀일기의 특징

성경을 매일 매일, 그리고 지속적으로 읽게 합니다.

성경을 귀납적(관찰, 해석, 적용)으로 연구하도록 합니다.

성경을 전체적으로, 개관적으로 보게 합니다.

말씀을 쓰고, 읽고, 깨닫고, 실현하도록 합니다.

말씀과 생활이 연결되어 하나님과 동행하게 합니다.

말씀을 나누고 증언하도록 훈련합니다.

공동체/구역을 장(場)으로 삶을 나누는 과정이 됩니다.

4. 말씀일기를 쓰는 단계

처음에는 성경을 읽고 성경에 표시만을 합니다.(줄긋기, 동그라미 치기 등)

성경을 읽고 중요한 단어나 문장을 말씀일기의 노트에 옮겨 씁니다.

익숙하게 되면 말씀일기를 원칙대로 사용합니다.

말씀일기?? • 3

5. 나눔 순서와 진행

1) 모이면 식사 또는 다과를 나눕니다. 식사는 물질을 나누는 의미로 공동체의 한 식구됨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2) 구역원들과 함께 찬송을 부릅니다. 참석한 사람들이 가능하면 한 곡씩을 소개하면 다

함께 부르도록 합니다.(20분 정도 진행합니다.)

3) 대표로 기도합니다.

4) 한 주간의 말씀(주보에 게시된 암송구절)을 확인하고 함께 외웁니다.

5) 준비한 말씀일기를 나눕니다.

6) 말씀일기는 한 주간의 모든 범위를 다루는 것이 원칙이며, 시간이 부족한 경우 하루 이

틀분의 내용을 집중하여 나눕니다.

7) 각 장(하루)의 말씀 나눔은 한 사람이 전체적인 소개를 한 후에 사람들이 보완하는 방법

으로 합니다.(말씀을 나누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말하는 기회를 한 두 사람(교역자,

진행자 포함)이 독점하지 않도록 나눔의 원리에 따라 순서대로 모두 참여하게 합니다.

나눔의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나눔의 원리에 따라 토의나 질의응답을 지양하고 서

로 다른 깨달음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것입니다.)

8) 모임을 아래의 세 가지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며 마칩니다.

(오늘의 말씀에 응답하는 공동으로 정한 기도제목, 우리 구역에 주어진 섬김과 과제, 교

회의 공적인 기도제목(기도하는 방법은 진행하는 사람이 선택하되, 다양한 방법을 활용

합니다.)


2015. 4. 11.(토) | 눅 11장 | 요절 20절 | 찬송 364, 365장

신앙의 핵심

■ 본문 탐구

1. 기도에 대한 가르침(1-13)1) 아버지의 이름/ 아버지의 나라/ (아버지의 뜻)

2) 일용할 양식/ 죄/ 시험에 들지 않게3) 간청함을 인하여4)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5)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

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성도에게 좋은 것은 성령

2. 예수와 바알세불(14-26)1) 예수께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고치신 데 대한 시비 :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2)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 *미래적인 하나님의 나라 : 현재적인 하나님의 나라 3)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

치는 자니라.4) 나중 형편이 이전보다 더 심하게 되지 않도록 삼가 조심하여야

3. 예수를 보는 행복과 표적(27-36)1) 예수를 밴 태와 예수를 먹인 젖이 복된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됨

*육적인 관계보다 영적인 관계가 더 중요함2) 요나의 표적 : 남방 여인 : 니느웨 사람들3) 등경 위에 두는 등불 : 몸의 등불인 눈이 성하여야 :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어야

4. 화 선언(37-54) : 6대 화1) 십일조 : 공의와 사랑 :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2)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함3) 평토장한 무덤 같도다! 4)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움5)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듦 6) 지식을 열쇠를 가져가서 들어가는 길을 막음

■ 교훈과 적용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신앙의 핵심을 잡아야 하겠다.


말씀일기 방법

1. 준비와 기도

어제의 일기를 다시 읽고 삶의

적용 여부를 확인합니다.

성경을 읽기 전에 먼저 가난한

심령으로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

을 구합니다.

2. 내용의 구분하기

말씀일기 본문을 처음부터 끝까

지 통독하면서 본문의 흐름을 잘

이해하며 읽습니다. 내용의 이해

를 위해서 구분된 교안의 내용을

참고합니다. 문단별로 구분하고

주제를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3. 내용의 의미 파악하기

누가, 무엇을, 어디서, 왜, 그러므

로 등의 의문사를 사용해서 문단

별로 읽습니다.

본문에서 나오고 있는 핵심단어,

연속어, 반복어, 대조어, 접속사

등에 유의하여 본문이 말씀하고

있는 핵심 내용을 살핍니다.

(*주의점 : 시대착오와 대상착오

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일기 본문의 핵심내용은 요절이나 교훈과 적용의 부분을 참고하여 도움을 받습니다.

말씀일기 방법 • 5

■ 새롭게 깨달은 점 memo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 -> 그의 속성과 영광이 드러나는 것

나라가 임하옵시며 ->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나타나는 것

날마다 일용할 양식 -> 하루 하루의 삶을 주님께서 주시는 육의

양식과 영의 양식으로 살아가는 것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 내가 남을 용서하지 않았다고 하면

내 죄를 사하여 주지 마옵소서 하는 간청과 간구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 사탄은 우리를 죄에 빠지도록 순간순간

유혹(temptation)한다. 깨어 있어야 한다!!

■ 나의 삶에 적용할 점

주기도문을 예배 때 마다 암송하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것에 대하여 너무 막연하게 생각 한 것 같다.

될 수 있으면 나의 생활과 삶을 잘 단속해야 하겠다.

또한 죄의 유혹들에 빠지지 않도록 날마다 깨어 간구해야 하겠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연약한 저를 붙들어 주시사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나의 삶을 통하여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4월 말씀일기 • 17

내용을 통하여 한 구절이 아닌 전체 문맥의 말씀 속에 교훈하고 있는 내용은 어떤 것이며,

그 속에서 나타나신 하나님은 어떠한 분으로 소개되고 깨닫게 되는지를 살핍니다. 또한 그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 보여 주시려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섭리)의 원리는 무엇

인지를 생각해 봅니다.

4. 새롭게 깨달은 점 본문내용의 의미 파악을 통해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나중에 다시 봐도 알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적어봅니다.

5. 묵상 및 적용깨닫고 정리한 내용들과 나의 생활

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구체

적으로 찾아 기록하며 다짐합니다.

가능하면 상투적이거나 사색적인

내용은 피하고 내가 실제적으로 할

수 있는 내용을 적어봅니다.

6. 기도와 다짐 깨닫고 적용할 부분들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기억하며 그러한 삶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

앞에 간구합니다.

7. 기타 내용 속에서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나 나중에 다시 한 번 살펴볼 내용들 기타 메모할 내용들이 있으면 memo칸을 이용합니다.

*말씀일기 설교는 교회홈페이지(www.sbpcc.or.kr) 및 스마트폰 어플(스마트신반포중앙교회)에서 청취 가능합니다.


2015년도 말씀일기 본문 및 연례행사

Ⅰ. 1월(신년) : 이사야 1

특별새벽기도회(12/29-1/2), 신년 예배/ 성찬예식/ 성경핵심강론/ 당회(4), 공동의회/ 제직특강/

제직헌신(11), 위원회(18),

2월(교회) : 이사야 2

설교집 발간/ 여전도헌신(8), 구역장 세미나(13), 교회설립 34주년 기념행사/ 나누며 섬기는 이야

기 발간(15), 성경핵심강론(22), 구역연합개강(27), 3.1절기도회(27), 교사세미나(28) *구정(18-20)

3월(고난) : 예레미야 1

성찬예식/ 세례교육1/ 당회(1), 세례교육2/ 남전도회 헌신(8), 구역별 심방 시작(10), 구역장 단합

대회(12), 세례교육3/ 교육위원회 헌신(15), 세례문답(22), 세례식/ 새교우수료식(29), 고난주간 특

별새벽기도(30-4/3),

Ⅱ. 4월(부활) : 누가복음/ 갈라디아서

성찬이 있는 금요기도회(3), 부활주일/ 부활기념음악회/ 당회(5), 성경핵심강론/ 제직회(12), 노회

(14), 열린대화마당(17), 위원회별 모임(19), 여전도회 야유회(30)

5월(가정) : 시편 I(1-89)

가족예배/ 성경핵심강론(3), 사경회(12-15), 성찬예식(10), 전교인 단합대회(25) * 행사(어린이/ 어

버이/ 스승/ 가정)

6월(선교) : 예레미야 2/ 예레미야애가

당회/ 선교특강1(7), 선교특강2(14), 영아부 일일학교(20), 선교특강3(21), 6.25기념기도회(26), 구

역연합 종강(26), 남전도회주최 탁구대회(27), 선교위(해외, 국내, 통일) 헌신예배(28)

말씀일기 본문 및 연례행사 • 7

Ⅲ. 7월(수련회) : 고린도전후서

성찬예식/ 성경핵심강론/ 당회(5), 노회 교사강습회, 유치원여름말씀학교(9-12), 구역장 간담회(3,

10), 제직회(12), 위원회(19), 수련회를 위한 특새(7/20-24), 전교인수련회(29-8/1)

8월(공동체) : 요한계시록/ 요한서신

성경핵심강론/당회(2), 청년부 종교개혁지 탐방(10~), 8.15특별기도회(14), 구역장 세미나(21), 세

례교육1(23), 구역연합 개강(28), 세례교육2(30)

9월(장학/결실) :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성찬예식/ 세례교육3/ 성경핵심강론/ 당회(6), 가정별 심방(8), 교사세미나(12), 세례문답(13), 교

단총회(14-17), 세례식(20), *추석(26-28)

Ⅳ. 10월(감사) : 바울서신 II(빌/ 골/ 살전후/ 딤전후/ 딛/ 몬)

감사예배(가족초청)/ 성경핵심강론/ 당회(4), 제직회(11), 노회(13), 노회체육대회(15), 열린대화마당

(16), 위원회(18), 종교개혁기념강좌(20-23)

11월(결산) : 잠언

성찬예식/ 성경핵심강론/ 당회(1), 족구 및 배드민턴 대회(7), 찬양대 세미나(14), 남녀전도/ 안수

집사회장단내정(15), 구역연합 종강(27), 행정당회(1, 8), 새교우 수료 환영식(29),

12월(성탄) : 시편 II(90-150)

구역장 간담회(4, 11), 각전도회 총회(13), 교동 연합행사(16), 찬양의 밤(23), 서리집사/ 찬양대/

교사 임명(20), 가족초청 성탄음악회(25), 진급 및 졸업예배(27), 특새(12/28-1/1)


6월 “선교”를 주제로 한 기획

1. 표어 : 세계 속에 든든히 서 가는 주님의 교회

2. 기획방향(주안점) 주제 : “국제정세, 비지니스, 이슬람과 선교”1) 거시적인 측면에서 선교에 대한 접근

- 국제정세 속에서 보는 기독교 / 선교 현장의 소리/ 이슬람과 ISIS

2) 선교에 대한 이해와 선교지에 대한 협력. (현실에 대한 인식과 우리의 역할에 대한 제고.)

3) 국제정세의 흐름을 알고 실제적·실천적으로 우리 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

4) 주일 오후 찬양예배 시 선교특강 및 금요기도회(선교보고)

5) 홈페이지 및 게시판이용 선교 현황 보고, 후원 및 기도

3. 기획내용

1) 교회 해외 선교현황 게시(내용, 기도제목, 사진과 감사의 글 등등) :

제작 책임 : 김신환 장로, 운용/관리 책임 : 이웅호 목사

2) 선교 현황 및 기도제목 안내지 제작 / 홍보 : 이메일을 통한 선교 현황 파악 및 기도제목 수집

3) 구역별 후원 선교사에 대한 교제(기도, 후원) 시각화 : 월 일(주일) 해외선교위원회 헌신예배 시, 각 구역에서 선물 제작한 것 수집/선교사에게 발송(7월 중)

4)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선교사 후원과 선교 헌신자 발굴/양육 : FIM 이슬람 세미나 교육 참석 등.

4. 준비계획 / 담당자

1) 6월 각 주일 주제 확정 및 강사섭외 / 이웅호 목사

2) 내방 선교사 확인(대신세계선교회) 및 금요기도회 초청 / 이웅호 목사

3) 이메일을 통한 선교사 연락 실시 및 현황, 기도제목 파악 / 이웅호 목사

4) 당회 보고 : 5월 3일 당회 시 보고 / 김신환 장로

5) 선교 현황 및 기도제목 안내지 제작 : ~ 6월 14일 한

6) 후원 선교사 및 담당 구역 안내 및 후원 선물 협력 : 7월 6일 한

7) 선교헌금 작정 주보광고(이웅호 목사) / 작정서 준비(윤효배 목사)

8) 선교 특강 및 보고 시 프리젠테이션 및 영상 자료 준비(전상천, 윤효배 목사)/ 각 강사 연락책임(이웅호 목사)

9) 선교 특강/ 선교보고 시 동영상 녹화, mp3 녹음, 사진 촬영: 각 강의 시(전상천 목사)


■ 각 구역/교육부서 담당 파송 및 후원 해외 선교사 현황

구역교육부서

사진 선교지/선교사

주요사역 / 기도제목

구역/부서공통

C국/

김요셉

-음악 학교/ 신학교 사역-7월이 음악학교 졸업입니다. 6월 졸업여행으로 한국에 가려고합니다. 모든 준비와 진행에 은혜가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독일/

오승훈

-오스나브뤼크 하나교회 담임목회 사역-가족 건강, 잘 정착할 수 있도록-언어훈련 및 사역 잘 감당할 수 있도록

111

영아부

모로코/

김영목

-모로코내의 베르베르 종족(남부 실하) 교회개척 사역. 교회 개척을 위한 복음 전도와 양육입니다. 그 세부 항목으론 전도 자료 제작/양육 자료 번역/ 전도 및 양육(기독교 신앙고백)입니다.

112

113 C국/

신현철

-현지 신학교 사역(3년 과정)-사역 가운데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은혜가 늘 임하게 하소서. 현지 형제. 자매들이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는 삶을 살며 교회를 잘 섬길 수 있게 하소서.

114

121 필리핀/

이현호

-삼성한인교회(-예배당 수리. 유학생을 위한 음악교실. 1층에서 필리핀 현지인 예배)

-아에따 탈겟(태권도 시범단 창단 및 대회. 아에따 리더쉽교육. 농구장 만들기. 우물 파기. 한글학교 )짓기.

122

123

유치부

말레이시아/

강병권

-동말레이지아 보르네오-칼리만탄지역의 모슬렘권 교회개척배가운동(CPM)사역

-6개 현지교회 셀그룹 및 목회자 지도자훈련124

125 T국/

이승렬

-N지역 현지인 사역(교제), IBN 신학교 시역, 방문자 사역, 센터공사, 바실 공사/ 현지인 관계 사역 / 한인 문화 사역

-센터 공사가 잘마무리 되도록131

132 파라과이/

곽성건

-빌예따 중앙장로교회, 벧엘기독학교, 월드비젼신학대학, 국제기아대책 파라과이 봉사단원.

-곽선교사 부부의 건강을 위해, 중등교육 사역을 위한 재정의 보충

133

134

유년부

영국/

정명용

-런던정원교회 개척/담임-사역과 가족의 건강141

142 영국/

유해석

-이슬람 확산 방지 및 전도를 위한 FIM단체 운영 및 선교학교 운영 143

144 네팔/

*이상덕

-네팔 고아원 사역 / 귀국, 기도후원 -국내 도서지역 복음 전파사역 145


구역교육부서

사진 선교지/선교사

주요사역/ 기도제목

146

초등부

라오스/

*배동환

-의료사역 틈새를 이용하여 교회사역을 통한 구령사역. / 현지인 일군을 세우기위한 신학교육사역/ 교육사역을 통한 문서 번역, 제작, 배포사역147

148K국/

김서로

-U지역 사역을 위한 K국에서의 NGO 활동, 문화, 언어 훈련

-아내의 건강을 위해, NGO탄압의 방지를 위하여, 앞길의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149

151

152

153 네팔/

*이상용

-셀파 지역 성경 번역 사역-남아공 유학중 /사전 편찬관련 학업154

155

중고등부

네팔/

권태웅

-네팔칠드런센터 제1센터(버디켈 6와드, 등록아동 250명, 교사연수원 겸함) 교육사역 수행

-머주이지역아동센터 코이카 국별민관협력 교육사업 수행/ 기도원과 아동센터 시설 건축156

157 러시아/

김건수

-현지 교회 개척 사역(우수리스크 도시 미르교회 개척, 주변 지역 개척 8교회 개척중 현재 직영 4교회,북한 선교 준비 단계)

-사역과 건강을 위해, 손자 건강 158

211 기니/

앙드레손

-크리스천 어린이 스쿨, 전국경찰 무술지도, 청소년 주사랑 축구팀 운영, 극빈자 은행

-정국의 안정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 가능하도록212

213 태국/

장순호

-태국 방콕의 한인대상 목회사역과 동, 서남아 선교가교사역,동서남아선교사센터운영사역모색 중,탈북자사역

-목회사역을 위하여. 네 자녀들의 학비, 생활비221

222

청년1부

N국/

산돌

- N국에서 연구교수사역을 하고 있음- 국어대사전 편찬 / 공동집필중 - 관계전도223

224 일본/

제니

-히로시마 복음주희교회의 3캠퍼스에서 현지인 목사님들과 교인들과 협력하며 현지인 교회가 더욱더 강화되고 부흥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가족 모두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225

231 C국/

안지성

-목회자 훈련 사역(복음의 중심내용을 각 생활영역에 적용하여,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과 삶의 변화와 열매가 있도록 훈련함)/ 목회자로서의 필요한 각 방면의 지식과 소양을 훈련함(설교, 교육, 전도, 기도, 심방, 상담 등) : 제자훈련사역

232


구역교육부서

사진선교지/선교사

주요사역/ 기도제목

233

청년2부

몽골/

김영도

-교도소 복음 전도사역/ 울란바타르 가난한 이웃과 청소년 돌봄 사역/ 현지 지도자 중심 교육 사역/ 몽골 현지 지도자 3개교회 목사 안수 건

-가정과 자녀의 성령 충만함과 평안을 위해234

241영국/

김애자

-웨일즈의 선교단체인 Love Wales와 동역하여 Wales에 주님의 사랑을 알리는 전도사역.

-North Wales와 Ireland의 교회와 협력하여 음악으로 지극히 세속화된 이땅에 찬송음악으로 그들의 가슴에 선교열정을 회복 사역

242

243독일/

*엄현직

-독일 서부 루르 공업지역에 위치한 Essen에서 1979년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교회가 설립/담임

-모범적인 장로교회로의 성장 /온 성도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244

251

청년3부

위크리프/

*정민영

-국제위클리프 이사회 2회(봄 & 가을) 준비 및 진행-국제위클리프 지도자팀(정기회의(연 2회) 등-국제위클리프 부대표 직분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도록

252

253

이슬람/

*빌리온선교회

-빌리온 선교회는 기도회로부터 시작되어 선교기관으로 발전한 선교회로서 무엇보다 기도운동에 우선 주력하고 있으며, 이에 기초하여 선교사 발굴과 사역 및 재정공급을 주님만 철저히 믿고 의지한다.

254 이슬람/

FIM

-F.I.M. 한국 본부는 무슬림을 향한 복음 전파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선교전략을 수립하고, 비전있는 훈련생들을 모집·훈련시키며,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이슬람권 선교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다.

255

256

사랑부

아프리카/

빛세계선교회

-아프리카 7개국(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수단, 자이레, 이디오피아, 부룬디)과 인도(첸나이), 필리핀 민다나오(다바오/디폴록),캄보디아, 말레이시아와 중국 등 각 나라의 현지인 선교사 발굴 및 훈련/파송을 주 사역으로 하는 백만 자국인 선교사 운동

261

262 인도/

모정환

-교회 개척과 미전도 종족 사역(델리 NCR : 구루가온 아샤교회, 로히니 바기자교회, 종족사역지 레누꾸트, 딘도리, 우무리야 가정교회)

-성경연구원(성경통독, 암송, 쓰기) 사역과 고백서 사역(여러 고백서 힌디 번역과 전수)

263

264네팔/

김재구

-교회개척 후원사역, 새빛 보육원 사역, 어린이 교육지원 사역

-카트만두 한인교회를 담임, 역할 잘 감당-허리 디스크 회복

265

*표는 기도후원 선교사


6월 교회 주요 일정“선교”

일 월 화 수 목 금 토

주일 1,2,3부 예배 전교인새벽기도수요성경공부 1,2부구역장성경공부

금요기도회 주일준비

1 2 3 4 5 6

북한구원기도회(송파제일교회)

~5:서울동노회교역자회

선교보고1정호칭 선교사(에디오피아)

현충일

7 8 9 10 11 12 13

선교특강 1국제정세와 기독교이춘근 박사

청교도 컨퍼런스 선교보고2김보은 선교사(예멘)

성경신학회

14 15 16 17 18 19 20

선교보고3김요셉선교사

군선교사 해외연수(담임목사)

선교보고4김종교선교사(스리랑카)

영아부 일일말씀학교

21 22 23 24 25 26 27

선교특강 2한국 이슬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유해석 선교사

샬롬나비 워크샵 6.25기념금요기도회(전상천)구역연합종강

28 29 30

선교위원회 헌신예배우리 선교의 방향김성봉 목사

~7/4:FIM가족수련회(담임목사)


6월 말씀일기


예레미야 Ⅱ/ 예레미야애가 개관

1. 예레미야서의 역사적 배경

1) 긴박한 시대적 요청 :

① 남왕국 유다의 말기의 역사적 위기: 주전 586년의 예루살렘의 몰락과 성전의 파괴.

② 예레미야 활동시기에 유다가 처한 국제관계는 앗수르, 바벨론, 이집트의 3대 초강국 사

이의 힘의 역학 관계 속에서 외교의 줄타기를 한다. 제국의 쇠퇴기에 접어든 앗수르(610

년 멸망)가 유다를 압박하고, 이제 부상하는 바벨론과 이집트 사이에서 유다는 갈등의

시대를 갖는다.

③ 예레미야 활동 시기의 유다의 왕들:

• 요시아(B.C. 640-609) : 이집트와 바벨론

• 여호아하스(B.C. 609 BC, 3개월) : 이집트와 바벨론

• 여호야김(B.C. 609-598) : 이집트와 바벨론

• 여호야긴(B.C. 598-597) : 바벨론에 포로가 됨

• 시드기야(B.C. 597-586) : 바벨론에 의해 왕위에 오름

④ 예루살렘의 몰락(B.C. 588-586) :

• 예루살렘의 몰락은 정치적, 도덕적, 종교적 질문을 자아냄

• 예루살렘의 몰락이 "힘의 정치"의 결과라고 설명할 수 있는가?

- 예레미야서는 주전 7세기 말 6세기 초 유다가 놓여있는 국제질서를 알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유다의 왕들이 취한 태도에 대해서 경고한다. 예레미야는 유다가 처한 위

기를 "힘의 정치"로 해석하기를 거부하고, 신학적인 해석을 시도한다. 예레미야가 제시

하는 "대안"은 언약적인 해석이다.

- BC 586년의 정치적 사건은 국제정치의 힘의 역학의 문제가 아니라 언약을 얼마나 충실

하게 지켰는가의 문제이다. 세상이 "만능"이라고 생각하는 "권력"에 의해서 유다의 운명

이 결정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과 권능의 언약적인 실체에 의해서이다. 이

러한 신학적인 해석은,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유다에게 B.C. 586년

사건을 넘어서 유다의 새로운 역사적 가능성을 제시한다.


2. 역사적인 실체에 있어서 예레미야 신학의 이해 :

1) 이스라엘의 하나님과의 언약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고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킬 것을 명하셨다. 언약

의 파괴는 응당한 처벌을 가져온다. 예레미야서는 B.C. 586년의 사건을 언약 파괴에 대

한 처벌로 이해한다. 따라서 바벨론에 의한 예루살렘의 파괴와 이에 뒤따른 포로 생활

은 언약 파괴에 대한 처벌을 실행하는 하나님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예레미

야서는 바벨론의 실체를 부정하지 않고, 도리어 이를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계획안으

로 종속시킨다. 예레미야서는 정치적 실체와 언약적 믿음의 관계 속에서 유다의 멸망과

포로 생활을 이해한다.

2) 하나님의 사랑

- 단지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긴 것에 대한 처벌로서 예루살렘이 멸망하게 되었다는 것만

으로는 예레미야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반항에도 불구하고

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이스라엘과 관계를 계속해서 갖기를 원하신다. 이는 하나님께

서 이스라엘에 갖는 연민의 정 때문이다. 이 하나님의 사랑은 언약이 파괴되었을 때 처

벌이 행해져야 하는 것과 깊은 대립관계에 놓이게 된다. 언약파괴에 대한 처벌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사랑은 예레미야서를 이해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주전 7세기 말 6세기

초의 암울한 선민 이스라엘에게 역사적 실체를 넘어서, 예레미야서는 희망을 보여주고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새로운 시작을 제시한다.

3) 예루살렘의 성전과 다윗 왕조

- 하나님께서는 성전과 다윗 왕조에 번복할 수 없는 약속을 하셨다. 성전과 다윗 왕조는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고 백성들은 믿었다. 따라서 예루살렘의 성전이나 왕조는 어떤 일

이 있어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맹목적인 믿음을 가졌다. 이러한 믿음을 예레미야서는

도전한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면죄부를 갖고 있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

과 계획에 의해서 심판의 결과로 파괴될 것이며, 파멸 뒤에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선물

로 새로운 언약의 공동체가 탄생될 것이라고 예레미야서는 강조한다.

3. 예레미야 II(31~52장)의 구조

1) 위로의 책(30-33장)

- 위로의 책: 회복에 대한 약속(30-31장)

- 예레미야의 상징적 땅 구매(32장)

- 회복에 대한 약속에 대한 결론(33장)


2) 역사적 부록(34-35장)

- 시드기야에 대한 경고(34장)

- 레갑 족속에 대한 칭찬- 선조들의 명령에 순종(35장)

3) 예레미야의 수난(36-38장)

- 예레미야 예언 기록의 파손(36장)

- 애굽이 시드기야 왕을 도울 수 없고 바벨론이 성읍을 불태울 것(37장)

- 예레미야의 투옥(38장)

4) 바벨론의 예루살렘 정복(39-45장)

- 예루살렘의 멸망(39장)

- 포로 후 예레미야에게 계시된 예언(40-45장)

5) 열방에 대한 신탁(46-51장)

- 애굽에 대한 신탁(46장)

- 블레셋에 관한 신탁(47장)

- 모압에 관한 신탁(48장)

- 에돔/ 다메섹, 게달, 하솔 및 엘람에 관한 신탁(49장)

- 바벨론에 관한 신탁(50장)

6) 역사적 부록(52장)

* 2006년도 교회에서 실시한 주간성경공부시에 최순진 박사의 예레미야 특강교안에서 참조.

4. 예레미야 애가

예레미야애가는 한 도시의 장례식을 묘사한다. 한 때는 자랑스러웠지만, 지금은 바벨론

군대의 침략을 받아 폐허로 변한 예루살렘을 눈물 젖은 모습으로 그리고 있다. 다섯 편

의 애가 속에서 저자는 자신의 수많은 백성이 살육을 당하고, 나머지는 노예가 되고,

소수의 생존자는 비참한 절망에 빠진 것을 본 자의 깊은 감정을 토로하고 있다.

1) 기록자

본문에는 한번도 이름이 언급되지 않지만, 전통적으로 이 책은 예레미야의 저술로 여겨

졌다.

2) 기록 연대

생생하고 열정적인 저자의 어조는 거룩한 도시와 성전의 파괴라는 끔찍한 사건을 금방

경험한 사람의 강한 인상을 전해준다. 이 사실은 이 책의 기록 연대가 B.C. 586년 직후

라는 것을 암시한다.


3) 주제와 문학적 구조

예레미야애가의 5장은 슬픔에 가득한 다섯 개의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다음과 같

이 이름을 붙일 수 있다.

① 예루살렘의 파괴 ② 여호와의 분노 ③자비를 구하는 기도 ④ 예루살렘이 포위 당함

⑤ 회복을 구하는 기도이다.

다섯 개의 시는 각 한 장으로 이루어졌으며, 처음 네 개는 알파벳의 순서를 따르는 구

성법으로 쓰여졌다. 첫째 행은 알파벳의 첫 글자로 시작하고, 둘째 행은 알파벳의 두

번째 글자로 시작한다. 이런 방식으로 계속 진행된다.

3장 19절부터 42절까지와 3장 55절부터 60절까지의 믿음과 소망을 간략하게 드러내는

두 부분을 제외하고는, 1장부터 4장은 고통과 고뇌가 가득 담긴 애가이다. 5장은 앞의

장처럼 격렬하지는 않지만 깊이 상심한 자의 두근거림이 표현되어 있다. 시 전반을 통

해 사람들은 예레미야의 전형적인 신학적 통찰력을 깨닫게 된다. 날카로운 대조와 생생

한 비교가 자주 반복되며, 이유적인 언어가 넘친다.

4) 전체내용 요약

1장은 예루살렘 성의 파괴로 인한 성의 비참함이 묘삳되면서 예레미야의 탄식과 애곡으

로 이루어져 있다. 2장의 초반절 역시 예루살렘이 비참한 모습을 기술하였고, 후반절에

는 예루살렘 성의 멸망 원인인 거짓 선지자의 잘못된 예언을 기술하면서 선지자의 탄식

이 기록되어 있다. 3장에는 저자의 애통이 계속되면서 백성들을 향하여 회개를 촉구하

고 있다. 그리고 유다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신실하심을 좇아 긍휼을 구

하고 있다. 4장은 다시금 예루살렘의 비참한 현실에 대한 탄식과 선지자와 제사장들의

죄악을 기술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위로와 하나님께 대한 소망이 나타난다. 5장에서는

유다 백성의 처지를 하나님께 신원하고,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을 간구함으로 끝마치고

있다.

5) 예레미야 애가 한눈에 보기

초점예루살렘의

파괴여호와의 분노

자비를 구하는 기도

예루살렘의 포위

회복을 위한 기도

관련구절 1:1 ------ 2:1 -------- 3:1 ------- 4:1 ------- 5:1 ------ 5:22

구분애곡하는 도시

마음이 상한 백성들

고통받는 선지자

파괴된 왕국회개하는 민족

주제 슬픔 원인 소망 회개 기도

장소 예루살렘

기간 BC 약 586년

‘손에 잡히는 넬슨 성경개관’ (토마스 넬슨 출판사 엮음)에서 참조.


2015. 6. 1.(월) | 렘 31장 | 요절 31절 | 찬송 28, 29장

회복과 새 언약

■ 본문 탐구

1. 평화와 영광과 기쁨과 풍부함으로 회복됨(1-17)

1) 그 때에(비교. 23, 27, 31, 38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임(1)/ 이스라엘을 다시 세우실 것을 선언하심 - “다시”(x3)(4, 5)

2) 그들을 북쪽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8a)/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9b)/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 같이 그를 지키실 것임(10)/ 그 심령은 물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을 것임(12b)/ 너의 장래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고 하심(17)

2. 유대 민족들은 회개할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영접하실 것임(18-20)

1) 회개 - 멍에에 익숙하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회개도 주의 강권적인 역사가 있어야

2) 영접 -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으로서의 에브라임/ 반드시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3. 그들은 번성하고 가축들도 왕성하여질 것임(21-30)

1)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고 하심(21)

2) 피곤한 심령을 상쾌하게 하며, 모든 연약한 심령을 만족하게 하였음이니라

3)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를 것이라고 하심

4. 새 언약을 주심(31-37)

-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하나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고 하심/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고 하심

5. 이 언약에 대한 보증으로 예루살렘 성이 재건될 것임(38-40)

■ 교훈과 적용

여유롭고 넉넉하게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며, 그 손길에 우리 자신을 맡기며 살아야 하겠고, 새 언약의 실현을 누리는 자들로 사죄, 칭의, 새생명의 은혜를 감격하며 살아야 하겠다.


2015. 6. 2.(화) | 렘 32장 | 요절 44절 | 찬송 344, 342장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 본문 탐구

1. 감옥에 갇힌 예레미야(1-5)

1) 시드기야 제 십년에(1)... 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선지자는 시위대 뜰에 갇힘(2)

2) 예언으로 인하여 – 이 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차지할 것이며... 그가 시드기야를 바벨론으로 끌어 가리니... 너희가 갈대아인과 싸울지라도 승리하지 못하리라(3-5)

2. 유다의 회복을 상징하는 예언으로 예레미야에게 밭을 사라고 하심(6-15)

1) 예레미야의 숙부 살룸의 아들 하나멜의 밭을 사라는 말씀이 임함(7), 하나멜이 찾아와 밭을 사라고 함(8)

2) 예레미야가 증서를 써서 인봉하고 증인을 세우고 은(십 칠 세겔)을 저울에 달아줌(9-10)

3) 법과 규례대로 봉인하고 봉인하지 아니한 매매증서를 가지고, 매매증서에 인 친 증인 앞과 모든 유다 사람들 앞에서 바룩에게 부치며 봉인하고 봉인하지 않은 증서를 가지고 토기에 담아 오랫동안 보존케 함(11-14)

4) 사람이 이 땅에서 집과 밭과 포도원을 다시 사게 될 것에 대한 증거(15)

3. 예레미야의 기도(16-25)

1)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섭리하심에 대한 고백(16-19)

2)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하나님께서 베푸셨던 은혜 회고(20-22)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다의 불순종으로 인한 하나님의 징계하심에 대한 고백(23-25)

4. 하나님께서 유다를 징계하시는 이유(26-35)

1) 갈대아인이 와서 이 성에 와서 바알에게 분향하며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드려 격노케 한 집들을 사를 것임(29)

2) 하나님의 눈 앞에 악을 행한 결과(30)/끊임없이 가르쳤는데도 교훈을 듣지 아니하며 받지 아니함(33)/ 가증한 물건들을 세워서 그 집을 더럽게 함(34)/ 바알의 산당을 건축하고, 자기의 아들들과 딸들을 몰렉 앞으로 지나가게 함(35)

5. 징계를 거친 후에 주시는 회복(36-44)

1) …그들을 모아들여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히 살게 할 것이라(37)

2)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실 것임(38-39)

3) 나의(하나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41), (내가) 허락한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리리라(42)

4) 포로로 돌아오게 하시는 것이 밭을 사는 일로 증거 됨(43-44)

■ 교훈과 적용 – 악을 악대로 갚지 아니하시고 징계를 거쳐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본심을 알아야 하겠다.


2015. 6. 3.(수) | 렘 33장 | 요절 26절 | 찬송 409, 410장

이스라엘의 회복

■ 본문 탐구

1. 포로에서 돌아 올 것에 대한 약속(1-9)

1) 여호와 - 일을 행하시는 분/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분/

2) 명령과 약속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3) 패전과 성의 함락

4) 회복 약속 -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강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내가 그들을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회복의 주체도 하나님이시다.

2. 이스라엘의 회복(10-13)

1)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소리가 다시 들릴 것이다.

2) 회복의 주체는 여호와 하나님 - 이는 내가 ...되게 할 것임이니라.

3) 다시 목자의 살 곳이 있으리니, 그 양 떼를 눕게 할 것이라.

3. 영속할 다윗의 왕권(14-16)

1) 날이 이르리니, 그 날 그 때에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2) 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며, 이 성은 여호와는 우리의 의라는 이름을 얻으리라.

4. 영속할 제사장직(17-26)

1) 이스라엘 집의 왕 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2) 내 앞에서 번제를 드리며 소제를 사르며 다른 제사를 항상 드릴 레위 사람 제사장들도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3) 내 종 다윗의 자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인을 번성하게 하리라.

4) 내가 그 포로된 자로 돌아오게 하고,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 교훈과 적용 - 징계하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며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자로 살아야 하

겠다.


2015. 6. 4.(목) | 렘 34장 | 요절 17절 | 찬송 319, 320장

낯선 자유

■ 본문 탐구

1. 34장 - 시드기야 왕에게 준 경고와 및 남녀 노예 해방에 관한 말씀

2. 예레미야의 예언 - 시드기야 왕이 장차 바벨론으로 포로 되어 갈 것(1-7)

1) 예루살렘을 치기 위하여 동원된 군대들 - 느부갓네살과 그 모든 군대, 그의 통치하에 있는 땅의 모든 나라, 모든 백성

2) 유다의 마지막 남은 성읍들 - 라기스, 아세가, 예루살렘

3) 마지막 순간까지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

3. 시드기야 왕이 자유롭게 했던 노예들을 다시 종으로 삼음(8-11)

1) 이상적인 언약 - 자유를 선언 - 실행

2) 사람으로 각기 히브리 남녀 노비를 놓아 자유롭게 하고, 그 동족 유다인으로 종을 삼지 못하게 함

3) 후에 그들의 뜻이 변하여 자유롭게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복종시켜 노비를 삼음

4. 하나님께서 노예에 대한 시드기야 왕의 행위를 책망하심(12-22)

1) 7년 만에 놓아주라는 율법

2) 선조가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함

3) 놓아 주었다가 다시 노비를 삼은 것을 책망함

4) 그들에 대한 심판의 가까운 원인으로 이러한 그들의 행위를 지적함 – 아니하였은즉

5) 낯선 자유 -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너희를 칼과 염병과 기근에서 자유를 주리라!/세계 열방 중에 흩어지게 하고, 원수의 손과 생명을 찾는 자의 손에 붙일 것임/ 유다 성읍들로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할 것임/

* 심판을 초래한 직접적인 원인은 계명에 대한 불순종이다. 자신들의 마음이 재물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은 저들이 사로잡혀 가서야 비로소 깨달을 것이며, 노예 된 자의 고달픔은 자신들이 노예가 되어봐야 깨달을 것이다.

■ 교훈과 적용 - 모든 간섭과 보호에서 벗어나게 하시는 낯선 자유를 보았다. 참 자유를 추구하여 자신도

살고 남도 살리는 일에 힘써야 하겠다.


2015. 6. 5.(금) | 렘 35장 | 요절 16절 | 찬송 369, 370장

여호와께서 부러워하신 집안 - 레갑족속

■ 예레미야 개관 중에서* 예루살렘 멸망 전후에 예레미야에게 있은 노고와 수난(34-45장)

1) 시드기야 왕 때에 임한 예언(34-36장)

2) 예루살렘이 포위되었을 때에 예레미야의 경험과 말씀(37-39장)

3) 예루살렘 함락 후에 된 예레미야의 예언과 경험(40-45장)

■ 본문 탐구여호야김 때에/ 예레미야가 레갑 족속을 초청하여

1. 레갑 족속의 모범적 순종(1-11)

1) 포도주를 마시우라! - 마시라!

2) 거절 - 마시지 아니하겠노라!

3) 선조 요나답의 유훈을 존중히 여겨 다 준행함 - 유훈: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영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며, 집도 짓지 말며, 파종도 하지 말며, 포도원도 소유하지도 말며 두지도 말고, 너희 평생에 장막에 거처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머물러 사는 땅에서 너희 생명이 길리라!”(6b-7)/ 신앙적 이유로 절제하는 삶을 강조함

* 요나답(왕하 10:15, 23) - 겐 족속. 예후의 혁명 때에 예후가 자기 병거에 함께 태웠던 사람

2. 유다 나라가 하나님 말씀에 복종치 않은 것을 책망함(12-17)

1) 부러워하시는 하나님 -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14)

2) 아쉬워하시는 하나님 - 너희는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14b)/ ... 하여도 너희가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나를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15)/ 요나답의 자손은 그 선조가 그들에게 명한 그 명령을 순종하나 이 백성은 나를 듣지 아니하도다!(16)

3)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리라! - 가까운 원인: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 불러도 대답지 아니함이니라(17).

3. 레갑 족속에게 축복을 약속하심(18-19)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영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19)

■ 교훈과 적용-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드리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

으며, 신앙인 선조의 신앙적 결단과 유훈을 존중히 여기는 삶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줄 알아 신앙의 좋은 전통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이어가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


2015. 6. 6.(토) | 렘 36장 | 요절 23절 | 찬송 377, 379장

대적(對敵) 행위

■ 본문 탐구

1. 하나님께서 말씀을 기록하도록 하심(1-8)

1) 언제 -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왕 4년(1)

2) 명령 - 너는 두루마리 책을 가져다가 ... 네게 이른 모든 말을 그것에 기록하라(2)

3) 기대 - 유다 가문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한 모든 재난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킬 듯하니라(3a)

4) 목적 - 내가 그 악과 죄를 용서하리라(3b)

5) 명령 수행 -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기록하도록 하고 기록한 것을 낭독하여 백성들에게 들려주도록 함(4-6)

6) 선지자의 기대 - 각기 악한 길을 떠날 듯하니라(7)

2. 불태워지는 말씀(9-26)

1) 언제 - 여호야김 5년 9월(9a)

2) 그 때 있었던 일 - 금식 선포(9b) *헛된 행위

3) 바룩이 그 책에 기록된 예레미야의 말을 백성들에게 낭독하여 들려줌(10)

4) 미가야가 듣고 바룩이 낭독한 사실을 서기관의 방에 있는 모든 방백들에게 고함(12)

5) 방백들이 바룩으로 다시 낭독하게 하고, 왕에게 가서 고함(14-16)

6) 왕이 여후디로 하여금 두루마리를 가져와서 왕과 왕의 곁에선 모든 방백들의 귀에 낭독하도록 함(20-21)

7) 대적(對敵)행위 : 여후디가 삼편 사편을 낭독하면 왕이 소도로 그것을 연하여 베어 화로 불에 던져 태움(23) / 왕과 그 신하들이 이 모든 말을 듣고도 두려워하거나 그 옷을 찢지 아니하였고(24) / 엘라단과 들라야와 그마랴가 두루마리를 사르지 말기를 아뢰어도 왕이 듣지 아니함(25)

3. 다시 기록되는 말씀(27-32)

1) 다시 기록하도록 하심 - 너는 다른 두루마리를 가지고... 불사른 첫 두루마리의 모든 말을 기록하고(28)

2) 유다 왕 여호야김에게 임할 심판 선언(30-31) : 그에게 다윗의 위에 앉을 자가 없게 될 것이요, 그 시체는 버림을 당하여 낮에는 더위, 밤에는 추위를 당하리라(30) / 그와 그 자손과 신하들을 그들의 죄악을 말미암아 벌할 것이라(31a) / 일찍 그들과 예루살렘 거민과 유다 사람에게 선포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한 그 모든 재난을 내리리라(31b)

■ 교훈과 적용- 듣고 돌이키기를 기대하신 말씀 앞에 삼가 주의하여 자신을 살피지 않는 신앙행위는 헛된 행위

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인 줄 알아서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다.


6월 첫째 주 가정예배자료

“희한한 배낭”신앙고백 | 찬송 213(통 348)장 | 성경 : 눅 12:16-34 | 말씀 나눔(희한한 배낭) | 기도 | 찬송 216(통 356)장 | 주기도문

◉ 들어가며 : 오늘 본문에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낡아지지 않는 배낭

이 있다니 희한한 배낭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배낭이 어떠한 배낭인지 살펴보고 특별히 이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가 일생 살아가는 동안 유용하게 써야 할 재물에 대하여 성경의 교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1. 재물은 세상에 사는 동안 유용하게 쓰이는 것입니다. 1) 살아가는 데 있어서 재물이 지나치게 적으면 불편합니다. 어떤 것을 사고자 하는데 재물이

없기에 사지 못한다는 것은 자칫 사람으로 하여금 비굴하게 만들게 됩니다.

2) 또 한편 재물이 지나치게 많으면 그것도 역시 좋지 않습니다. 돈을 함부로 사용하게 되면 그 자체가 능력과 힘인 것처럼 행동하고 아무 앞에서나 거들먹거리게 만들기 때문에 자칫 사람의 인격을 망가뜨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치 무더위가 음식을 상하게 하듯 지나치게 많은 돈은 사람의 인격을 망가뜨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3) 따라서 우리에게 있어서 재물은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안 되고 적절해야 합니다. 한다. 지나치게 부족하지도 않고 지나치게 많지도 않게 적당한 만큼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에게 덕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굴의 잠언에 의하면,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뒤에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을 주목해 보아야 합니다.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잠 30:8-9)

그렇습니다. 지나치게 부족하면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남의 물건에 손을 대기도 할 수도 있고, 지나치게 많으면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하게 되기 적당한 만큼의 재물을 간구 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삶을 재물을 모으는 위주로 사는 것은 어리석고 미련한 짓입니다. 1) 오늘 본문에 언급된 부자는 그런 사람입니다.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되어 기뻐할 수는 있

습니다. 하지만 기대 이상으로 거둔 것으로 기껏 한다는 생각이 멀쩡한 창고를 헐고 “더 크게 지어” 거기에다 그것들을 “쌓아놓겠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기대 이상으로 소출을 거두게 되었을 때에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그동안 쪼들려 제대로 돕지 못했던 가난한 이웃들이었다면 본문의 이야기는 전혀 달라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소출을 거두었을 때에 다음과 같이 기껏 자기 중심, 자기 위주의 생각만 하고 있는 연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12:19)


2) 이런 자를 가리켜 주님께서는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12:21)라고 하셨습니다.

3) 창고가 없는 것도 아닌데, 소출이 많아져서 그 창고가 좁아졌기 때문에 멀쩡한 그 창고를 헐고 보다 더 큰 창고를 짓는 것에만 몰두 하는 것은 반드시 복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생애라는 것은 영원히 이 땅에서 살아가는 것은 아닐 뿐만 아니라 언제 죽음을 맞이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서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12:20)

3. 우리에게 허락되어진 재물은 잘 써야만 합니다.1) 어떻게 쓰는 것이 잘 쓰는 것입니까? 주신 분의 뜻을 헤아리며 쓰는 것이 잘 쓰는 것이라

고 할 수 있습니다.

2) 주신 분의 뜻이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에 따르면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31). 여기에 “구한다”는 것은 “추구한다”는 뜻입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32)고 하셨습니다.

3) 그의 나라를 구하는 일이 어떤 식으로 나타나게 됩니까?

- 이어지는 맥락을 살펴보면 그것을 “구제”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구제를 강조하기 위해서 심지어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라”(33)고까지 하십니다. 구제가 어떤 일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평소에도 이 일에 힘써야 하겠지만, 특별히 기대 이상의 수입이 있을 때에는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이 일입니다. “늘 마음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한 번 돌아볼 수 있겠구나!” 하면서 마음을 써야 합니다.

- 하지만 구제가 전부가 아닙니다. 구제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이 땅에 경건한 종교가 계속 유지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수입이 많든 적든, 기대 이상의 소출이 있든 없든 성도가 일생 살면서 늘 힘써야 할 것은 바로 이 면이다. 이 땅에 건전한 종교가 끊이지 않고 유지되도록 우리가 힘써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십일조 생활입니다. 비록 내가 땀 흘려 일했다 하더라도 내 손에 주어지는 소유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인 줄 알아서 그 중 십분의 일을 헌금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이처럼 재물을 잘 쓰게 될 때 성경에서는 그것을 가리켜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드는 것”(33) 혹은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라고 하기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 맺음말 때로는 우리가 가진 것이 우리의 수고와 노력에 의해서 얻게 되었다고 생각할 때가 많

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일들을 할 수 있도록 맡겨준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눈에 보이는 것들은 이 땅에서 살 때만 필요한 것이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인생에게 있어서는 죽음 이후에 영원한 삶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주님께 택함을 받아 대속의 은혜를 입은 우리는 세상에서 받을 수 없는 가장 크고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받은 줄 알아야 할 것이며, 이 땅에서 뿐만 아니라 천국에서도 주님과 함께 영원한 삶을 살아가게 될 성도인 우리 모두는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모아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잘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한 평생 다하도록 그 배낭을 잘 만들고 천국에서도 주님으로부터의 풍성한 복을 받는 우리가 되도록 합시다.


◉ 이해를 위한 질문 1. 인생을 살아가는데 유용하게 쓰이는 재물에 대하여 아굴의 잠언에서는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잠 29:8-9)

2. 본문에서 기대 이상으로 거둔 것으로 창고를 헐고 “더 크게 지어” 거기에다 그것들을 “쌓아놓겠다”는 것은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하고 있습니까?(눅 12:20)

3. 우리에게 허락되어진 재물은 어떻게 사용해야 잘 쓰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눅 12:31)

4. 그의 나라를 구하는 일(추구하는 일)이 어떤 식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까?(눅 12:33)

5.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드는 것”은 어떤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까? (눅 12:33)

◉ 적용을 위한 질문1. 나의 소득을 헌금으로 사용하는 데 기쁜 마음으로 내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렇지 못하

고 있습니까?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고후 9:2)

2. 나의 헌금생활(주일, 구제, 감사, 십일조, 장학, 선교, 건축 등)을 되돌아보며 가장 잘하고 있는 헌금과 그렇지 못한 헌금은 무엇입니까? 또 왜 그런지 나누어봅시다. (눅 12:34)


이 주간의 계획과 할 일

SUN

7

MON

8

TUE

9

WED

10

THU

11

FRI

12

SAT

13


2015. 6. 7.(주일) | 렘 37장 | 요절 3절 | 찬송 361, 363장

헛된 기도

■ 본문 탐구

1.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에게 기도해 주기를 청원함(1-5)

1) 시대적 상태 - 느부갓네살이 시드기야로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를 대신하여 왕을 삼음(1)

2) 신앙적 상태 - 그와 그 신하와 그 땅 백성이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로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함(2)

3) 헛된 기도요청 - 너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라(3)

※ 기도를 요청하는 것은 신앙 행위로 보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영적 상태를 보면 불신앙의 행위이다.

4) 바로의 군대가 애굽에서 나오매 갈대아인이 그 소문을 듣고 예루살렘에서 떠남(5)

2. 갈대아의 승리를 예언하는 예레미야(6-10)

1) 바로의 군대는 애굽으로 돌아가겠고(7)

2) 갈대아인이 다시 와서 이 성을 쳐서 빼앗아 불사르리라(8)

3) 스스로 속여 말하기를 갈대아인이 반드시 우리를 떠나리라 하지 말라 그들이 떠나지 아니하리라(9)

4) 가령 너희가 너희를 치는 갈대아인의 온 군대를 쳐서 그 중에 부상자만 남긴다 할찌라도 그들이 각기 장막에서 일어나 이 성을 불사르리라(10)

3. 예레미야가 붙잡혀 옥에 갇히게 됨(11-21)

1) 베냐민 땅에서 백성 중 분깃을 받으려고 예루살렘을 떠나는 예레미야(12)

2) 오해 - 네가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려 하는도다(13)

3) 그 결과 - 고관에게로 끌고 가니 고관들이 노여워하여 때려서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가둠(14-15)

4) 시드기야의 질문 - 여호와께로서 받은 말씀이 있느뇨?(17a)

5) 기대와 다른 대답 - 왕이 바벨론 왕의 손에 넘겨지리이다(17b)

6) 예레미야의 탄원 - 내가 무슨 죄를 범하였관대 나를 옥에 가두었나이까?(18)/ 바벨론 왕이 와서 이 땅을 치지 아니하리라고 예언한 왕의 선지자들이 이제 어디에 있나이까?(19)/ 나를 서기관 요나단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마소서(20)

■ 교훈과 적용 -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서지 못한 채 올리는 기도는 헛된 기도인 줄 알아야 하겠다.


2015. 6. 8.(월) | 렘 38장 | 요절 2절 | 찬송 516, 518장

살 길과 죽을 길

■ 본문 탐구

1. 예레미야가 예언으로 인하여 구덩이에 갇히게 됨(1-6)

1) 살 길에 대한 선언 - 이 성에 머무는 자는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리라 그러나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2)

2) 죽을 길에 대한 경고 - 이 성이 바벨론 왕의 군대의 손에 넘어가리니 그가 취하리라(3)

3) 경고를 무시한 백성들의 고소 - 예레미야가 백성의 평안을 구치 아니하고 해를 구하고, 이 성의 남은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였다는 이유로(4)

4) 유약한 왕의 모습 - 너희 손에 있느니라... 왕은 조금도 너희를 거스를 수 없느니라(5)

5) 살 길을 일러준 선지자의 말을 무시하고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음(6)

2. 구스인 에벳멜렉의 청원(7-13)

1) 청원 -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일은 악하니이다, 그가 거기서 굶어 죽으리이다(9)

2) 청원에 그치지 않고 선지자를 구하는데 힘을 다함(11-13)

※ 택함 받은 백성 유다는 선지자를 무시하고 하나님을 경멸하는데 반하여, 이방인으로서 선지자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를 존귀히 여기는 모습이 대조적이다.

3. 시드기야와 예레미야의 대면(14-28)

1) 시드기야의 물음 - 내가 네게 한 일을 물으리니 한 마디도 내게 숨기지 말라(14)

2) 선지자의 대답

a. 항복하면 자신의 생명과 그 성과 그 가족이 살 것이요(17)

b. 항복하지 아니하면 이 성이 불사름을 당하며 그들의 손을 벗어나지 못할 것임(18)

3) 시드기야의 핑계 - 나는 갈대아인에게 항복한 유다인을 두려워하노라(19)

4) 선지자의 권면 -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소서. 그리하면... 생명을 보존하시리이다(20)

5) 시드기야의 선택 - 선지자에게 침묵함으로 생명을 보존하라고 함(24-27)

※ 외형적으로 보기에는 선지자의 생명을 보존하려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는 임박한 재난에도 불구하고 방백들을 노엽게 하지 않음으로 시간을 지연하고 생명을 연장하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 살 길을 말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굳이 죽을 길을 찾는 어리석음이 없어야 하겠다.


2015. 6. 9.(화) | 렘 39장 | 요절 2, 12, 18절 | 찬송 306, 310장

심판과 구원

■ 본문 탐구

1. 예루살렘 성의 함락(1-3)

1) 시드기야 왕의 제구년 열째 달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과 그의 모든 군대가 와서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침(1)

2) 시드기야의 제십일년 넷째 달 아홉째 날에 성이 함락됨(2)

3) 예루살렘 중문에 나타난 바벨론의 왕의 모든 고관들(3)

2. 예루살렘성의 함락과 그 결과(4-10)

1) 밤에 도망가는 시드기야왕과 모든 군사들을 갈대아인의 군대가 따라가 여리고 평원에서 잡아 옴(4-5)

2) 바벨론의 왕이 – 시드기야의 눈 앞에서 그 아들들을 죽였고, 유다의 모든 귀족들을 죽였고(6),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하고 바벨론으로 옮기려고 사슬로 결박함(7)

3) 갈대아인들이 – 왕궁과 백성의 집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어버림(8)

4)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자기에게 항복한 자와 그 외의 남은 백성을 잡아 바벨론으로 옮김(9)

5)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을 유다 땅에 남겨두고 그 날에 포도원과 밭을 그들에게 줌(10)

3. 예레미야의 석방(11-14)

1) 느부갓네살 왕의 명령 – 그(예레미야)를 선대하고 해하지 말며, 그가 네게 말하는 대로 행하라(12)

2) 동족과 형제들에게 받지 못한 선대를 이방 민족들에게 받는 선지자의 모습

4. 구스인 에벳멜렉에게 임한 구원의 말씀(15-18)

1) 예레미야가 감옥 뜰에 갇혔을 때에 임한 여호와의 말씀

2) 내가 이 성에 재난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한 나의 말이 그 날에 네 눈앞에 이루리라(16)

3) 그날에 너를 구원하리니 네가 그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아니하리라(17)

4) 에벳멜렉이 구원함을 받는 이유 – 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18)

■ 교훈과 적용 - 우리 역시 이런 심판의 자리에서 구원함을 입은 자들임을 바로 알고 베푸신 은혜에 감

사하며 살아야 하겠다.


2015. 6. 10.(수) | 렘 40장 | 요절 9절 | 찬송 517, 516장

참으로 유익한 길?

■ 본문 탐구

1.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레미야를 석방함(1-6)

1) 사슬로 결박되어 가다가 라마에서 풀려남- “보라, 온 땅이 네 앞에 있나니, 네가 선히 여기는 대로 가하게 여기는 곳으로 갈 지니라!”(4) *예언 성취 - 1:8, 19, 15:20, 21

2) 이방인 시위대장의 예언 인용과 재난에 대한 원인 규명 - “너희가 여호와께 범죄하고 그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므로”(3)

3) 예레미야가 미스바로 가서 총독 그다랴와 함께 거함(6)

2. 총독 그다랴가 바벨론에게 복속을 맹세함(7-12)

1) 몰려 온 일단의 무리들 - 이스마엘, 요하난, 요나단, 스라야, 에배의 아들들, 여사냐와 그들의 사람들

2) 그다랴가 그들에게 갈대아인 섬기기를 두려워 말고 이 땅에 거하여 바벨론 왕을 섬기라고 하며, 자신은 미스바에 거하여 갈대아인을 섬기겠다고 공언함

3) 모압과 암몬 자손 중과 에돔과 모든 북방에 있는 유다인도 듣고, 쫓겨났던 각처에서 돌아와 그다랴에게 이름. *돌아 온 무리 중에 그다랴를 죽일 자가 섞여 있다.

4) 참으로 유익한 길이 어디인가?(9) - *귀에 듣기 좋은 말과 참으로 유익한 길.

3. 총독을 거스르는 이스마엘파의 음모와 그에 대한 밀고(13-16)

1) 요하난과 들에 있던 군대장관들이 알려 줌 - 암몬 자손의 왕 바알리사와 왕의 종친 이스마엘의 음모에 대하여

2) 그다랴가 믿지 아니함/ * 사람 사이에 신뢰를 가지는 것은 좋으나, 상대를 알지 못하여 주의를 요해야 하는 대상에 대하여도 무조건 신뢰하는 것은 어리석은 신뢰일 뿐이다(참조. 41:1-3). *요하난도 이스마엘도...

■ 교훈과 적용- 이방의 시위대장조차도 인용하는 하나님의 예언이요 심판의 원인인데, 유독 유다 백성들만 외면하고 있었던 것을 보며, 우리 신앙에 무지몽매함이 없어야 하겠다고 생각한다. 맹목적인 애국심이나 신앙심에 사로잡히지 말고 하나님 중심으로 합당한 판단을 내려 분별하며 살아야 하겠으며, 우선 귀에 듣기 좋은 말을 택하기보다 참으로 유익한 길을 택해야 하겠다.


2015. 6. 11.(목) | 렘 41장 | 요절 18절 | 찬송 422, 423장

어리석음

■ 본문 탐구

1. 이스마엘의 반란(1-10)

1) 예루살렘 성 함락 3개월 후의 일(1)

2) 왕의 종친 엘리사마의 손자요 느다냐의 아들로서 왕의 장관이었던 이스마엘이(1), 미스바로 가서 그다랴와 함께 떡을 먹다가 함께 간 열 사람이 일어나 그다랴를 칼로 쳐죽이고, 그다랴와 함께 있던 모든 유다 사람과 거기에 있는 갈대아 군사를 죽임(2-3)

3) 사람들의 무관심 – 이스마엘이 그다랴를 죽인지 이틀이 되어도 이를 아는 사람이 없음(4)

4) 계속되는 만행

a. 그 때에 사람 팔십 명이 세겜, 실로, 사마리아에서부터 와서 여호와의 성전에 나아가려 할 때에 그들을 속이고 그 중 칠십 명을 죽이고 열 명만 살려줌(5-8)

b. 그다랴에게 속한 사람들을 죽이고 그 시체를 구덩이에 던짐(9)

5) 이스마엘의 어리석은 인도 – 미스바에 남아 있는 왕의 딸들과 모든 백성을 사로잡아 암몬 자손에게로 가려고 떠남(10)

2. 이스마엘을 치려고 일어난 요하난(11-18)

1) 이스마엘의 악행을 들은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 지휘관이 이스마엘과 싸우러 가다가 기브온에서 만남(11-12)

2) 요하난에게로 돌아오는 백성들 – 이스마엘은 여덟 사람과 함께 요하난을 피하여 암몬 자손에게로 감(15)

3) 요하난의 어리석은 결정 – 이스마엘이 그다랴를 죽였으므로 그들이 갈대아인을 두려워하게 되어 백성을 이끌고 애굽으로 향함(17-18)

※ 바른 결정을 권고하는 하나님의 말씀과 어리석은 결정을 고집한 유다 백성들

1)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며 그의(바벨론 왕) 손에서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하지 말라(42:11)

2) 유다 땅에서 살라하신 여호와의 말씀을 복종하지 아니하고 애굽 땅으로 들어가 살리라 하면 잘못되리라(42:14)

3) 애굽 땅에 임할 심판의 경고(42:15-22)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어리석은 고집 –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을 거짓말로 매도하고(43:2),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43:4), 애굽 땅으로 들어감(43:7)

■ 교훈과 적용- 이미 들려주시고 보여 주신 교훈과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아무 것도 듣지 못하

고 보지 못한 듯이 자기의 고집을 따라 사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기회를 주실 때에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순종하는 지혜를 누려야 하겠다.


2015. 6. 12.(금) | 렘 42장 | 요절 28절 | 찬송 486, 488장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스스로 속이지말라!

■ 문맥파악예루살렘 멸망 전후에 예레미야에게 있은 노고와 수난(34-45장)




■ 본문 탐구

1. 요하난파가 예레미야에게로부터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함(1-6)

1) 기도하도록 요청 받는 예레미야 - 우리의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3)

2) 선지자의 약속 - 숨김이 없이 너희에게 말하리라!(4)

3) 백성들의 맹약 - 이르시는 모든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6a)

2. 예레미야가 요하난파에게 예언하면서 애굽으로 가지 말라고 함(7-18)

1) 이 땅에 눌러 앉아 산다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난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라(10).

2) 바벨론 왕을 겁내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며, 그의 손에서 건지리니 두려워하지 말라!(11)

3) 이 땅에 살지 아니하리라 하며, 애굽 땅으로 들어가 살리라 하면 잘못되리라!(13b, 14b)

4) 고집하면 - 칼이 따라가서 미칠 것, 기근이 따라가 임할 것이며, 전염병에 죽을 것임(16, 17)

3. 요하난파의 외식을 책망함(19-22)

1) 너희 마음을 속였느니라!(20b)

2) 말씀을 전하였어도 도무지 순종하지 아니하였다(21b)

3) 가서 머물려고 하는 곳에서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줄 분명히 알지니라!(22)

■ 교훈과 적용- 하나님의 뜻을 묻는 듯 하면서도 자기 욕심을 따라 행하여 스스로 속이는 자가 되지 말

고, 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 행하여야 하겠으며, 신앙 걸음에 있어서 말씀을 듣고도 제 마음에 맞지 않는다고 거역하고 제 길을 가는 고집을 부리지 말아야 하겠다.


2015. 6. 13.(토) | 렘 43장 | 요절 2절 | 찬송 250, 251장

교만한 자들

■ 문맥 파악

* 예루살렘 멸망 전후에 예레미야에게 있은 노고와 수난(34-45장)




■ 본문 탐구

1. 요하난이 예레미야의 예언을 불순종하여 부하들을 거느리고 애굽으로 감(1-7)

1) 교만한 자들 - 아사랴, 요하난, 그리고 모든 오만한 자들

*성경은 이들의 행태를 두고 한편으로 ‘고집’이라 말하고(42:15, 17), 다른 한편으로 ‘오만’이라 말한다(2).

2) 예레미야를 거짓말쟁이로 비난함 -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2)3) 억지 논리 - 바룩이 선지자를 꾀어 무리로 죽거나 사로잡혀 가도록 하려 한 것이라고

함(3)

4) 그 땅에 살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고 일단의 무리들이 예레미야를 억지로 애굽으로 끌고 감(5, 6)

2. 예레미야가 애굽이 바벨론에게 정복될 것을 예언함(8-13)

1) 상징적 행위 예언 - 큰 돌들을 가져다가 바로의 집 어귀의 벽돌 깔린 곳에 진흙으로 감추고 ... 바벨론 왕이 그의 왕좌를 이 돌들 위에 놓고 그 화려한 큰 장막을 그 위에 치리라!(10)

2) 그가 와서 애굽 땅을 치고, 죽일 자는 죽이고 사로잡을 자는 사로잡고, 칼로 칠 자는 칼로 칠 것이라고 하심(11).

3) 애굽 신들의 신당들을 불지르리라고 하심(12) - 느부갓네살이 그 일을 대행함(12, 13)

■ 교훈과 적용 -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교만하지 말아야 하겠다. 말씀을 듣고도 자기의 생각에 사로잡혀 말씀을 순종치 못하고 자기 생각대로 행하는 교만을 버려야 하겠으며, 기껏 난을 피하여 온 곳에서 더 큰 난을 당하게 되는 것을 보고, 삼가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 예비 된 복되고 평안한 삶을 살아야 하겠다


6월 둘째 주 가정예배자료

“인자가 온 것은”신앙고백 | 찬송 288(통 204)장 | 성경 : 눅 19:1-10 | 말씀 나눔(인자가 온 것은) | 기도 | 찬송 324(통 360)장 | 주기도문

◉ 들어가며 : 예수님께서 갈릴리와 유대땅 그리고 예루살렘의 성을 가는 길에서 많은 기사와 이적들을

행하시면서 구약의 메시아임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 여리고에 도착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입성하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를 가까이서 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때 이 유명 인사를 보기 위해 지위에 걸맞지 않는 방법을 사용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삭개오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삭개오는 세리장이며 부자였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지배하에 있었기 때문에 로마의 황제에게 세금을 내도록 해야 했는데, 각각의 형편에 따라 세금을 매기고 그것을 걷도록 하는 것이 세리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세리는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터무니없이 과하게 걷기도 하였고, 각 사람의 인정을 봐주지 않고 걷어 로마 황제에게 바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으며 심지어는 창기(倡妓)와 같은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비록 그가 동족에게 직업상 멸시를 받는다 할지라도 딱히 아쉬울 것은 없었을 것입니다. 사회적 지위가 있고, 돈도 많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냥 그렇게 살아도 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라는 분이 누구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그를 만나는 사람은 육신의 질병에서 나음을 얻고 그가 선포하는 말씀은 다른 선생들과는 다른 권위가 있다는 소문을 일찍이 들었습니다. 나이도 적지 않게 들었을 그가 마을 아이들과 청년들이나 할 법한 나무타기를 시도한 것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평소 그가 가지고 있었던 영적인 갈급함에 대한 절박한 표현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삭개오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발견하고 다가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1. 삭개오에 대한 예수님의 태도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5) 이 말을 들은 삭개오는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

연히 지나다가 돌무화과나무 위에 있는 삭개오를 보시고 그 집에 머무르겠다고 하신 것이라기보다는 잃은 양을 찾는 목자의 비유에서처럼 택하신 백성에게 천국복음을 전파하고 주님의 자녀로 삼기 위해서(눅 15:4. 참조. 마 18:12 이하)일부러 찾아오셨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2. 예수님에 대한 사람들의 수군거림그러나 세리장 삭개오에 대한 예수님의 태도를 보고 뭇 사람이 수군거렸습니다.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7b)당시 종교 사회의 분위기에서는 세리장이라면 죄인 취급하면서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 함

에도 예수님께서는 그를 친근히 대하셨고 심지어 그의 집에 머무시기까지 하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그렇게 뭇 사람들처럼 수군거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오늘날 교회의 모습을 생각해 볼 때 교회가 세상 사람들의 수군거림을 두려워 한 채로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보다는 세상 사람들의 수군거림을 의식해서 행동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는 세상사람들의 수군거림을 두려워해야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방향을 정하고 행동하여야 할 것입니다. 과연 오늘날 우리의 주변에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로부터 이런 수군거림을 듣고 있는지? 아니면 오히려 예수님의 정신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왜 이렇게 튀느냐고 수군거리고 있는 모습은 없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사람들에 대한 주님의 자기 선언과 유사한 표현들사람들의 수군거림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왜 그러한 일들을 행하였는지 다음과 같이 말

씀하고 계십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10)이 말씀은 말하자면 예수님의 임무에 대한 선언이요, 사명에 선언이기도 합니다. 이 본문 뿐만 아니라 자신이 왜 이 땅에 왔는지에 대한 유사한 표현들이 복음서 곳곳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 9:12, 13)

-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 10:10-11)

- “인자가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4. 예수님을 오해하지 말자!예수님께서는 구약에서 예언하셨듯이 메시야로서 행해야만 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오신

바 그 일을 하시는데, 그를 오해한 사람들이 그를 비난하고 비방하였습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하신 것처럼. 주로 종교지도자들이 그리하였던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의 오해였습니다. 오늘날에도 예수님을 오해하고 자기 식으로 생각하여 예수님에 대하여 불만스러워 하는 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예수님에 대한 오해는 교회에 대한 오해와 직결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이란 말은 “교회가 있는 것은... ”이란 말과 연관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으로서 주님께서 하시는 그 일을 감당하게 되는데 과연 오늘의 교회는 주님께서 하실 그 일에 전념하고 있는지? 주님께서 기뻐하실 일에 전념하고 있는지 살펴야 하겠습니다.

5. 이런 예수님을 대하여 우리가 가질 태도는 무엇일까요? 먼저, 우리 자신은 주님 앞에서 의인의 모습인지? 죄인의 모습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

수님이 필요 없는 의인이 되지 말고, 예수님이 꼭 필요한 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생명을 얻었는지? 생명을 얻되 더 풍성히 얻었는지? 정말로 예수님 때문에 다시 살게 되었다고 확실히 말 할 수 있는지?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확실히 고백 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그것에 따른 참된 감사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는 세상에 잘 보일 자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주되신 주님의 뜻을 잘 헤아려 세상이 아니라 주님께 잘 보여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다짐과 태도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이해를 위한 질문 1. 예수님께서 여리고로 가시는 중에 누구를 만났습니까?

2. 삭개오는 어떠한 사람이었습니까?

3. 삭개오가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간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4. 예수님께서 나무위에 올라가 있는 삭개오를 보고 뭐라고 말씀 하셨습니까?

5. 예수님께서 삭개오에 집에 머무르려고 들어가신 것을 보고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보였습니까?

6. 예수님께서는 수군거리는 사람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

◉ 적용을 위한 질문1. 내 자신이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열망과 그 뜻을 알려고 하는 열심과 삭개오와 비교

해 볼 때 어떠한 지 생각해 보고, 자신이 가장 하나님과 신앙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을 때는 언제인지 이야기 해 봅시다.

2. 내 자신과 우리 공동체는 하나님의 뜻에 관심이 있어 주님의 시선을 의식하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의 수군거림(시선과 지적)에 더 민감한지 생각해보고 하나님의 뜻과 관심에 의해서 행동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 지 나눠봅시다.



SUN

14

MON

15

TUE

16

WED

17

THU

18

FRI

19

SAT

20


2015. 6. 14.(주일) | 렘 44장 | 요절 4-6절 | 찬송 382, 384장

마지막 호소

■ 본문 탐구

1. 패망의 원인(1~6)

1) 우상숭배 :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에게 나아가 …(3)2) 부르심과 거절 : 내가 나의 모든 종 선지자들을… 끊임없이(일찍이 일어나서) 보내어…

(4)/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돌이키지 아니하였으므로(5)

3) 진노하심 : 나의 분과 나의 노여움을 쏟아서… 황무지가 되었느니라(6)

→ 연약성이 아닌 완약함에 대한 심판

2. 책망의 내용(7~10)

1) 우상숭배의 반복 : 어찌하여 큰 악을 행하며 …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손이 만든 것으로 나의 노여움을 일으켜… (7, 8)

2) 망각 : 너희 조상, 유다 왕, 왕비, 너희, 너희 아내들의 악행을 잊었느냐(9)

3) 교만 : 겸손하지 아니하며… 나의 율법과 나의 법규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느니라(10)

3. 징벌의 내용과 유다의 반응(11~19)

1) 환난을 내리고… 저주와 놀램, 조롱과 수치의 대상(11, 12)/칼, 기근, 전염병(13) / … 유다 땅에 돌아올 자가 없을 것이라… (14) (참고 : 42:10~12)

2) 선지자의 말 듣기를 거절함(16) ← (비교 : 렘 42:5, 6)

3) 선조들의 패역함을 따라서 다시 우상에 대한 제사를 드리겠다고 함(17)

4) 책임의 전가 : 하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 드리던 것을 폐한 후부터 궁핍과 칼과 기근이 뒤따랐다고 여김(18)

5) 이 모든 일들을 남편들이 허락하고 묵인 함(19)

4. 예레미야의 설득과 유다의 패망(20~30)

1) 참지 않으시는 하나님 : 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행위를 더 참을 수 없으셨으므로… (22)

2) 하나님의 심판 선언 : 너희 서원을 성취하며 너희 서원을 이행하라(25)/ 애굽 땅에 사는 모든 유다 사람들의 입에서 다시는 내 이름을 부르며 주 여호와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는 자가 없으리라(26)

3) 패망의 표징 : … 애굽의 바로 호브라왕을 그의 원수들 곧 그의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넘겨주리라(30)


- 유다의 패망의 원인을 교훈삼아 살아계신 하나님의 공정하신 뜻을 신뢰하며 하나님 앞에서 그 뜻을 바로 알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만 하겠다.


2015. 6. 15.(월) | 렘 45장 | 요절 5절 | 찬송 26, 27장

성도의 위로

■ 본문 탐구

1. 바룩(복된)

1)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스라야의 형제(렘 36:32), 명문 가문출신(요세프스)

2) 선지자 예레미야의 절친한 친구, 서기, 동역자

3) 예레미야 선지자의 글을 대필(렘 36:4), 선지자의 메시지를 백성과 고관들에게 선포(렘36:10~19)

2. 그 때(1~3)

1) 시대적 때 : 여호야김 제 4년(1a) ← 갈그미스 전투에서 애굽이 바벨론에 패한 해(B.C. 605).

2) 말씀기록의 때 :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주는 대로 이 모든 말씀을 책에 기록한 때(1b)

3) 바룩의 탄식 : 나의 고통과 슬픔을 더하셨으니… 탄식으로 피곤하여…(3)→ 그 때에 말씀 중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저주와 진노하심으로 인한 고통, 슬픔

3. 위로의 내용(4, 5)

1) 주권자(主權者)되신 하나님을 기억하라 : 보라 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나는)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4) → 강조와 역설(참고 : 사 45:7)

2) 죄로 인한 환난임을 기억하라 : 그리하겠거늘(4b)… 내가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리라(5b)

3) 큰일(great things)을 찾지 말라 : 재앙을 빗겨가기 위한 어떠한 계획이나 시도 & 사람의 분수에 지나치는 육체적 평안, 행복, 영광, 권세, 권능, 발전(시 131:1-3)

4) 구원자(救援者) 되심을 기억하라 : …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5) → 위태한 상황 가운데서 성도 향한 구원을 쉬지 않으시겠다는 의미.


-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는 성도로서 하나님께 속한 자임을 기억하며 당면하는 모든 환경 속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며 인내하며 순종,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


2015. 6. 16.(화) | 렘 46장 | 요절 28절 | 찬송 300, 301장

선민을 향한 위로와 징계

■ 본문 탐구

1. 애굽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2-12)

1) 여호야김 넷째 해에 갈그미스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패한 애굽의 왕 바로느고의 군대에 대한 말씀(2)

2) 애굽군대의 모습 – 방패를 예비하고 기병은 말을 타고, 투구를 쓰며 창을 갈며, 갑옷을 입고 싸우러 나감(3-4)

3) 전쟁의 형세 – 놀라 물러나며, 황급히 도망하며, 뒤를 돌아보지 아니함 – 두려움이 사방에 있음으로(5)

4) 결과 – 발이 빠른 자도 도망하지 못하며 용사도 피하지 못하고 엎드려짐(6), 나일 강이 불어나고 강물이 출렁임 같은 애굽의 형편(7-8), 치료를 많이 받아도 효력이 없어 낫지 못할 것임(11), 수치와 부르짖음이 가득할 것임(12)

5) 이 날을 두고 여호와께서 그의 대적에게 원수 갚는 보복일이라 함(10)

2. 느부갓네살이 애굽을 칠 일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13-26)

1) 하나님의 선언 – 애굽 사방(믹돌, 놉, 다바네스)이 칼에 삼키웠느니라(14),

2) 심판의 주체 – 그들이 서지 못함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몰아내신 까닭이니라(15)

3) 때늦은 후회 – 우리 민족에게로, 우리 고향으로 돌아가자(16), 애굽의 바로 왕이 망하였도다 그가 기회를 놓쳤도다(17)

4) 애굽의 초라한 모습 – 산들 중의 디볼 같이, 해변의 갈멜 같이(18), 포로의 짐(19), 재난의 날, 벌 받는 때(20-21)

5) 바벨의 강력한 모습 – 그들의 군대가 벌목하는 자 같이 도끼를 가지고 올 것임이라(22)

6) 하나님의 심판 – 바로와 애굽의 신들을 의지하는 자들을 벌할 것임(25) – 느부갓네살 왕과 그 종들의 손으로(26)

3.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27-28)

1) 선민을 향한 선언 – 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27a)

2) 회복의 주체 –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27b)

3) 선민을 향한 위로와 징계 : 위로하시는 하나님 –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나라들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28a) / 징계하시는 하나님 – 내가 너를 법도대로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28b)


- 심판을 통해서 헛된 신뢰를 버리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위로와 징계를 받게 하시는 줄

알아야 하겠다.


2015. 6. 17.(수) | 렘 47장 | 요절 15절 | 찬송 14, 15장

지혜 있는 성도의 확신■ 본문 탐구

1. 블레셋

1) 블레셋에 대한 기록 – 최초의 언급은 ‘함의 후손으로 가슬루힘에서 블레셋이 나왔다’는 기록이다(창 10:14).

2) 이스라엘과의 관계 –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강한 블레셋 때문에 길을 멀리 돌아서 가야 했으며(출 17:36),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 들어갈 때 블레셋도 같이 들어가 강대한 5대 도시(가사, 아스글론, 아스돗, 에그론, 갓)와 동맹을 맺어 이스라엘을 위협하였으나 그 후 다윗왕 시대에 비로소 이스라엘의 예속적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삼하 8:1, 21:5).

3) 우상숭배 – 가나안의 종교를 혼합하여 다곤(삿 16:23), 아스다롯, 바알세불(왕하 1:1-6) 등을 섬겼다.

2. 블레셋 사람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

1) 바로가 가사를 치기 전(약 B.C. 608)에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1)

2) 물이 북쪽에서 일어나 물결치는 시내를 이루어 그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그 성읍과 거기 사는 자들을 휩쓸리니 사람이 부르짖으며 그 땅 모든 주민이 울부짖으리라(2)

3) 이런 말씀에는 블레셋의 악행이 전제되어 있다.

※ “2...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3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5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6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욜 3:2-6)

3. 블레셋에 임하는 혹독한 재앙

1) 아버지의 손맥이 풀려서 자기의 자녀를 돌아보지 못함(3)

2) 도와줄 자가 다 끊어져 없음(4)

3) 부끄러운 현실(대머리),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종교적 행위(네 몸 베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5)

4. 여호와의 칼로 인한 재앙

1) 여호와께서 (갑돌 섬에 남아 있는) 블레셋 사람을 유린하시리라(4)

2) 여호와의 칼(바벨론)이 블레셋을 멸할 것임(6)

3) 여호와께서 이를 명하셨은즉... 그가(여호와께서) 정하셨느니라(7)


- 열국의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바로 섬기며 겸비하게 살아가야 하겠다.


2015. 6. 18.(목) | 렘 48장 | 요절 47절 | 찬송 507, 508장

회복을 위한 심판

■ 본문 탐구

1. 모압의 멸망(1-10)

1) 멸망당한 모압의 성들 – 느보, 기랴다임, 미스갑, 맛멘, 호로나임(1-3)

2) 참담한 광경 – 사라져 버린 모압의 찬송 소리(2) ↔ 황폐와 큰 파멸로 부르짖는 소리(3), 어린이들의 부르짖음(4), 파멸의 고통스러운 울부짖음(5)

3) 피하지 못할 심판 – 한 성읍도 면하지 못할 것임(8)/

2. 재난 앞에서의 모압(11-25)

1) 헛된 확신 – 평안이 영원할 줄로 생각함(11) ↔ 이스라엘 집이 벧엘을 의뢰하므로 수치를 당한 것 같이 모압이 그모스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로다(13)

2) 헛된 자만심 – 우리는 용사요, 능란한 전사라(14) ↔ 모압의 황폐, 선택받은 장정들의 죽음(15)

3) 가깝게 임한 재난, 속히 닥친 고난(16) 그로 인한 모압의 탄식(17-20)이 모압 땅 원근 모든 성읍(홀론, 야사, 메바앗, 디본, 느보, 벧디불라다임, 기랴다임, 벧가물, 벧므온, 그리욧, 보스라)에 임함(21-24)

3. 모압의 멸망 원인(26-35)

1) 헛된 신뢰 – 네가 네 업적과 보물을 의뢰함으로 너도 정복을 당할 것이요(7)

2) 교만 – 여호와에 대하여 교만함(26), 이스라엘을 조롱함(27), 자고와 오만과 자랑과 그 마음의 거만(29)

3) 우상숭배 – 모압 산당에서 제사하며 그 신들에게 분향하는 자를 내가 끊어버리리라(35)

4. 모압이 당할 재난과 회복 선언(36-46)

1) 모압 백성들의 처참한 모습(36-39)

2) 모압이 여호와를 거슬러 자만하였으므로 멸망하고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할 것임(42)

3) 진퇴양난 – 두려움에서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떨어지겠고 함정에서 나오는 자는 올무에 걸릴 것임(43-44)

4) 모압의 회복 – 그러나 내가 마지막 날에 모압의 포로를 돌려보내리라... 모압의 심판이 여기까지니라(47)

※ 신약시대에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회개시키실 것을 가리킨다. 심판도 하나님께서 하시고, 회복도 하나님께서 하신다.


- 교만으로 인한 당연한 심판에도 불구하고 긍휼하심으로 인한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섬겨야 하겠다.


2015. 6. 19.(금) | 렘 49장 | 요절 6, 39절 | 찬송 506, 507장

열국에 대한 심판과 구원 경륜

■ 본문 탐구

1. 암몬 심판에 대한 예언(1-6)

1) 이스라엘 지경을 점령한 죄(1) 2) 재물을 의뢰한 죄(4)

3) 심판의 주관자는 여호와 하나님(5, 20) 4) 암몬의 회복을 예고함(6)

5) 교만(16)/ *말감은 암몬의 신 - 모압의 몰록과 같음/ *BC581년에 바벨론에 망함

2. 에돔 심판에 대한 예언(7-22)

1) 데만, 드단, 보스

2)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작아지게 하였고, 사람들 가운데에서 멸시를 받게 하였다(15).

3) 여호와의 의도, 여호와의 계획(20)

3. 다메섹 심판에 대한 예언(23-27)

1) 하맛, 아르밧, 벤하닷 궁전 2) 떨림, 고통, 슬픔(24)

3) 청년들은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모든 군사는 멸절될 것임/ *BC581년에 망함

4. 게달과 하솔 심판에 대한 예언(28-33)

1)사방에 있는 두려움 2) 하솔은 시랑의 거처가 되어 영원히 황무할 것임

5. 엘람 심판 예언(34-38)과 회복에 대한 예언(39)

1) 사방으로 흩을 것임

2) 회복을 예언하심 - 엘람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리라!/ *신약시대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엘람 민족 가운데서도 택한 백성을 구원하실 것을 예언한다(행 2:9).

■ 교훈과 적용- 하나님은 유다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시다. 열방과 열왕의 하나님이시다. 이런

하나님은 심판의 주도 되시고, 구원의 주도 되신다. 은혜 입은 자로서 감사와 감격으로 살며,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소원을 헤아리며 살아야 하겠다.


2015. 6. 20.(토) | 렘 50장 | 요절 45절 | 찬송 24, 27장

여호와의 도모와 여호와의 뜻을 따라

■ 본문 탐구

1. 바벨론의 멸망이 이스라엘의 구원이 됨(1-10)

1)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2) 북쪽에서 나오는 한 나라(3, 41) - 큰 연합국

3) 그 날 그 때(4, 20)에 돌아오게 될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들

2. 바벨론의 수치가 이스라엘의 영광이 됨(11-20)

1) 여호와께서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내리시는 보복(15)

2) 흩어진 양 같은 이스라엘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유다를 사하실 것임(17)

3. 바벨론의 권세가 무너짐(21-28)

1) 온 세계의 망치(23)

2) 그들의 날, 그 벌 받는 때가 이르렀다(27, 31).

4. 바벨론의 교만이 거꾸러짐(29-32) - 교만(X3)

5. 이스라엘의 구속자이신 하나님께서 바벨론에게 칼을 보내심(33-40)

1) 이스라엘과 유다의 구속자 만군의 여호와

2) 칼이 임할 것임(X5)

6. 바벨론이 북쪽에서 오는 원수로 말미암아 파멸됨(41-46)

1) 여호와의 계획과 여호와의 생각을 들으라(45. 비교 49:20)


- 역사의 주관자, 심판자, 구원자이신 여호와 하나님, 열방에 대한 심판 중에도 그 백성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 여호와를 바로 알고 섬겨야 하겠다.


6월 셋째 주 가정예배자료

“우리가 가진 자유”신앙고백 | 찬송 292(통 415)장 | 성경 : 갈 2:1-10 | 말씀 나눔(우리가 가진 자유) | 기도 | 찬송 455(통 507)장 | 주기도문

◉ 들어가며 : 예수님의 부활 승천 이후 성령님께서 강림하신 사건이 있은 후에 처음에는 복음이 예루살렘

에서 전파되었지만, 그 후 예루살렘 안에서의 박해로 인해 많은 복음 전도자들은 선교 영역을 이방 지역으로 넓혀가게 되었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은 안디옥에서의 일 년 동안의 선교 활동을 마치고 안디옥 교회의 후원으로 제1차 선교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제1차 선교여행이 끝날 무렵에는 이방인 개종자의 수는 엄청나게 불어났습니다. 그러자 예루살렘에 있던 일단의 유대주의적 지도자(교사)들은 이방인들이 초대 교회 안에서 유대인들의 수를 압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그들이 그냥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것으로만 안도하는 삶에 대하여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조용히 그들에게 들어가서 바울의 사도성을 부정하면서, 단순히 믿음으로만이 아니라 율법(할례를 받는 것)을 행하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거짓 복음, 다른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갈라디아 지역에 급속히 퍼져 나가자 바울은 회람 서신을 통해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참된 자유를 억압하는 것임을 강하게 주장하며 경계의 신호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살펴보고, 그 자유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바르게 사용하는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1. 그 때 그 시대의 문제1) 예루살렘으로부터 온 유대주의 교사들은 의롭다함을 받으려면 예수를 믿더라도 율법도 지

켜야 한다고 하였고, 특히 유대인의 표시인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2) 이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노릇하려 하느냐?”(4:8, 9)

- “율법 안에서 의롭다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갈 5:4)

-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 3:10)

-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갈 5:3)

즉, 사도 바울은 율법을 지켜 의롭다함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은혜에서 멀어지는 것이고 심지어 그러한 행동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2. 우리가 가진 자유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게 되는 자유는 무엇일까요?

이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에 대하여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자유일까요?

첫째로 “율법의 정죄”로부터의 자유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 때문에 모든 사람은 이미 행한 죄 때문에 율법의 정죄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결코 정죄함(재판에서 죄가 있다고 판결 받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의 죄와 그에 대한 율법의 정죄를 가지고 우리의 목을 움켜쥐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의가 덧입혀졌기 때문에 그 의(義)로 정죄함을 받지 않습니다.

둘째로 “율법의 강제”로부터의 자유입니다. 현실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율법을 지켜 행하도록 요구받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그런 요구들로부터도 자유로운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율법을 지켜 행함으로 하늘 법정에서 의롭다고 선언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늘 법정에서의 우리의 의는 우리의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한 것이기 때문에 의롭다고 칭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율법을 다 지켜야 한다는 강제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셋째로 비본질적인 것들에 대한 관례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종교 사회 속에서 살아가다 보면 다양한 관례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성경의 내용을 잘 지키기 위해서 그런 규칙이나 관례들이 있게 되었다고 할지라도, 후에는 그러한 내용들이 오히려 성경 전체 내용과 달라지게 되는 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에 꼭 그렇게 해야 된다고 말씀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는(아디아포라)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한 관례를 따라도 되고 그렇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3. 자유의 바른 사용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이러한 자유를 어떻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을까 생각하지

않으면 바르게 사용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첫째, 우리는 삼가 조심하여 우리의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5:13a)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는 이것이 바로 자유를 빙자한 방종입니다.

둘째,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자유를 통하여 사랑으로 종노릇하여야합니다.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5:13b). 역시 사도 베드로도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벧전 2:16b)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가진 자유를 사랑의 모습을 가지고 종노릇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어떤 것에도 자유하다고 해서 마음대로 다 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연약한 양심을 배려하여 삼가 조심하며 행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전 10:23, 24)

4. 맺음말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들로서 우리에게 이미 주어진 자유를 바로 알고 그 참된 자유

를 바로 사용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이해를 위한 질문 1. 예루살렘으로부터 온 유대주의 교사들은 갈라디아 지방의 교인들에게 의롭다함을 받으

려면 어떻게 행해야 한다고 가르쳤나요?

2. 이에 대하여 바울 사도는 율법을 지켜 의롭다함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어떠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였습니까?

3.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게 되는 자유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자유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1) 율법의 ( )로부터의 자유 :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말미암아 최후의 심판의 때에 죄있다고 칭함을 받지 않는 자유

2) 율법의 ( )로부터의 자유 :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모든 율법을 다 지켜야 하는 율법으로부터의 자유

3) 비본질적인 것들에 대한 ( )로부터의 자유 : 성경에서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는 것에 대한 종교적 관습과 관례에 따라 꼭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에 대한 자유

4.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긴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를 어떻게 하면 잘 사용할 수 있을지 세 가지 방법은 무엇입니까?

◉ 적용을 위한 질문1. 주변에서 가만히 들어오는 다른 복음을 구별하고 분별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2. 내 자신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로운 행동 때문에 주변의 사람이 실족하게 된 일이 있습니까? 혹 그러한 일이 있다면 왜 그러했는지 이야기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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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1.(주일) | 렘 51장 | 6절 | 찬송 27, 28장

행한대로 갚으시는 보복의 하나님

■ 문맥탐구

* 열국에 대한 예언(46-51장)

1. 애굽에 대한 예언(46장) 2. 불레셋에 대한 예언(47장)

3. 모압에 대한 예언(48장)

4. 암몬, 에돔, 다메섹, 게달과 하솔, 엘람에 대한 예언(49장)

5. 바벨론에 대한 예언(50-51장)

■ 본문에서 1.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치실 자를 보내심(1-6)/ 이스라엘과 유다는 버림 받지 않음

2. 금잔이 깨어짐(7-10)/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도록

3. 메대 사람을 보내시어 성전을 더럽힌 바벨론을 보수하심(11-14)/ 여호와의 경영하심

4. 우상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대항하지 못함(15-19)/

5. 바벨론은 하나님의 철퇴 곧 무기(20-24)/ 도구요 수단 - “네가”(x10)/ ‘분쇄하며’(x8)6. 멸망의 산이 파괴됨(25-26)/ 나는 네 원수라!/ 너는 영원히 황무지가 될 것이라!

7. 바벨론의 패전(27-33)/ 메대를 중심한 연합국/ 때가 이른 타작마당과 같은 바벨론(33)

8. 선민의 호소와 하나님의 답변(34-40)/ 시온과 예루살렘 거민의 저주(35)/ 황폐하게 됨

9. 패전한 바벨론의 참상(41-44)/ 그가 삼킨 것을 그의 입에서 끌어내리니...

10. 이스라엘의 해방(45-46)/ 바벨론 멸망의 날이 유다 구원의 날/ 그 중에서 나와 진노를 피하라!/ 소문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11. 바벨론의 멸망을 열국과 만물이 기뻐함(47-49)/ 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12. 바벨론의 범죄와 그 받을 벌에 대한 최후적 결론(50-58)/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여호와께로부터 임하는 멸망시키는 자/ 보복의 하나님(56)

13. 예레미야가 스라야를 통하여 바벨론이 멸망하리라는 예언을 발표함(59-64)/


-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 -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57) - 바벨론은 도구/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56) - 행한 대로 갚으신다(24)/ 택한 백성은 구원하신다 - 죄과가 땅에 가득하나 버림받지 않는다(5)


2015. 6. 22.(월) | 렘 52장 | 요절 31-34절 | 찬송 542, 543장

심판 중에 베푸시는 긍휼

■ 본문 탐구

1. 시드기야 왕에 대한 심판(1-11)

1) 내면적 이유 -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함(2)

2) 외면적 이유 -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함(3)

3) 심판의 결과 - 목전에서 아들들과 방백들이 죽임 당함(10), 자신의 두 눈도 뽑히고 바벨론으로 끌려가 죽는 날까지 옥에 갇힘(11)

2. 예루살렘과 성전의 파괴(12-30)

1) 여호와의 성전, 왕궁, 예루살렘의 모든 집과 고관들의 집까지 불사름을 당함(13)

2) 백성들은 포로가 됨(15)

3) 성전의 기명들이 약탈당함(17-23) 아랫줄 들여쓰기함

* 이방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전 기구를 다 가져간 것은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성전과 그 기구들만 의지하던 외식자들에게 대한 벌이다.

4) 제사장들과 유다 지도자들이 죽임을 당함(24-27)

5) 포로가 된 백성들의 수(28-30)

3. 여호야긴 왕의 사면(31-34)

1) 여호야긴이 사로잡힌 지 삼십 칠년 만에...(31a) 아랫줄 줄 맞춤함

바벨론의 왕 에윌므로닥 왕이 즉위 원년 열두째 달 스물다섯째 날

2) 그 머리를 들어 주었고(31b), 감옥에서 풀어줌(31c),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자리보다 높이고(32), 죄수의 의복을 갈아 입혔고, 그의 평생 동안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33), 그가 날마다 쓸 것을 죽는 날까지 받음(34)

* 하나님께서 우리를 능히 깊은 환란 가운데서도 건져주신다는 것을 보이며, 따라서 우리로 하여금 역경에서도 오래 참아야 할 것을 보여 준다.

■ 교훈과 적용- 예고된 심판을 보면서, 반드시 자신의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하겠으며,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을지라도 하나님의 긍휼은 끝나지 않음에 감사하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는 비록 그 대적이 눈앞에서 위협을 하는 순간에라도 주어지는 것을 알았으니, 이 은혜를 간구하며 살아가야 하겠다.


2015. 6. 23.(화) | 렘 33장(복습) | 요절 33, 34절 | 찬송 296, 299장

이스라엘의 회복

■ 본문 탐구

1. 포로에서 돌아 올 것에 대한 약속(1-9)

1) 여호와 - 일을 행하시는 분/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분/

2) 명령과 약속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3) 패전과 성의 함락

4) 회복 약속 -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내가 그들을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 회복의 주체도 하나님이시다.

2. 이스라엘의 회복(10-13)

1)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소리가 다시 들릴 것이다.

2) 회복의 주체는 여호와 하나님 - 이는 내가 ...되게 할 것임이라.

3) 다시 목자가 살 곳이 있으리니, 그 양떼를 눕게 할 것이라.

3. 영속할 다윗의 왕권(14-16)

1) 날이 이르리니, 그 날 그 때에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공평과 정의를 실행할 것이라.

2) 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며, 이 성은 여호와는 우리의 의라는 이름을 얻으리라.

4. 영속할 제사장직(17-26)

1) 이스라엘 집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2) 내 앞에서 번제를 드리며 소제를 사르며 다른 제사를 항상 드릴 레위 사람 제사장들도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3) 내 종 다윗의 자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인을 번성하게 하리라.

4) 내가 그 포로된 자로 돌아오게 하고,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 교훈과 적용 - 징계하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며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자로 살아야 하

겠다.


2015. 6. 24.(수) | 애 1장 | 요절 18절 | 찬송 82, 85장

슬픔 중에 깨닫는 진리

■ 본문 탐구 *민족을 대표하여 죄감을 깊이 가지는 동시에 회개하면서 하나님의 구원을 기구한다.

1. 유다의 패망에 대한 선지자의 탄식(1-11)

1) 예루살렘의 변화 - 전에는 ... 이제는...(x3)

2) 유다의 변화 - 환란과 많은 고난 가운데에 사로잡혀 갔도다!(3)

3) 원인 - 그의 죄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곤고하게 하셨음이라(5)./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함으로 불결한 자가 되었도다(8, 17b).

4) 위로하는 자도 없고(2, 9) 돕는 자도 없다(7).

2. 유다 민족의 탄식(12-22)

1) 역사심판에 처한 자의 자기인식 - 내 죄악의 멍에를 그의 손으로 묶고 얽어 내목에 올리사 내 힘을 피곤하게 하셨음이여,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주께서 나를 넘기셨도다!(14)

2) 처녀 딸 유다를 술틀에 밟으셨도다!(15)

3) 위로할 자가 없다(16, 17, 21)

4) 야곱의 사방에 있는 자들에게 명령하여 야곱의 대적들이 되게 하셨다(17)./ 모든 원수들은 내가 재난 당하는 것을 듣고 ...기뻐하나이다(21).

5) 여호와에 대한 고백 -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18) 이런 형편에 처하여서도 선민은 자기 하나님에 대하여 바로 고백하여야 한다.

6) 자신에 대한 바른 인식과 고백 - “내가 그의 명령을 거역하였도다.”(18) 자신이 처한 형편에서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아니하고 죄를 바로 고백하여야 한다.

7) 간구 - “여호와여 보시옵소서!”(20)8) 뉘우침 - “나의 반역이 심히 큼이니이다.”(20)9)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 “밖에서는 칼이 내 아들을 빼앗아 가고, 집 안에서

는 죽음 같은 것이 있나이다.”(20b)■ 교훈과 적용

-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역사심판에 처한 심령이 언제나 읽고 느낄 수 있는 말씀이다. 자신의 처지로 인하여서 탄식하기보다 그런 형편의 원인이 되는 죄를 인하여 탄식하고, 우리로 인하여 상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풀어드리기를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하겠다.


2015. 6. 25.(목) | 애 2장 | 요절 9절 | 찬송 390, 391장

심판 중의 심판

■ 본문탐구

1. 하나님의 심판(1-10)

1) 슬픔의 날/ 진노의 날(1) – 딸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시고 이스라엘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고, 그의 발판을 기억하지 아니하셨으므로

2) 심판의 주체 – 주께서(×4, 1,2,5,6)/ 여호와께서(×2, 7,8) – 맹렬한 진노로(3)/ 원수 같이(4, 5), 대적처럼(4)

3) 총체적으로 임한 심판에 대한 표현들 : 땅과 그 땅에 속한 모든 것들 – 야곱의 모든 거처, 유다의 견고한 성채들(2)/ 딸 시온의 장막(4)/ 그 모든 궁궐들, 견고한 성들(5) / 유다 백성들 – 나라와 그 지도자들(2)/ 이스라엘의 모든 뿔, 야곱(3)/ 모든 사람(4)/ 딸 유다(5) / 유다의 종교의식들 – 허신 초막, 폐하신 절기, 잊어버리게 하신 절기와 안식일, 멸시하신 왕과 제사장(6)/ 버리신 자기 제단, 미워하신 자기 성소, 원수들이 떠들도록 넘기신 여호와의 전(7)

4) 심판 중의 가장 비참한 심판 – 왕과 지도자들이 율법이 없는 이방인 가운데 있으며,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묵시를 받지 못하는 것(9)

2. 유다 민족의 패망(11-14)

1) 패망한 유다 민족이 당한 비극 –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기절하고(11), 그 어머니들의 품에서 혼이 떠남(12)

2) 이 비극으로 인한 선지자의 탄식 –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11)

3) 유다의 패망 원인 – 유다의 선지자들이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유다의 죄악을 드러내어서 유다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고, 거짓 경고와 미혹하게 할 것만 보았기 때문에(14)

3. 유다의 패망 대한 주변의 태도 – 모든 지나가는 자들이 박수치며 비웃고 머리를 흔들며, 입을 벌리고 비웃고 이를 갈며 말함(15-16)

4. 유다 민족을 위한 간구(17-22) 1) 바른 인식 –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이 다 이루신

것으로 알고(17)

2) 회개의 촉구 – 딸 시온의 성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지어다(18)/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19)

3) 유다의 참상에 백성들의 자복(20-22) – 주께서...(×3, 20,21,22)■ 교훈과 적용- 심판의 자리에서도 징계를 통하여 회개시키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회개에 힘쓰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다.


2015. 6. 26.(금) | 애 3장 | 요절 40, 41절 | 찬송 334, 336장

성도가 요구 받는 삶

■ 본문탐구

1. 유다 민족이 당한 재난의 형편(1-18)

1) 여호와의 분노의 매와 그 매로 말미암아 고난당하는 자(1)

2) 고난당하는 자의 자기 확인 – 나를 ...(×9)/ 나의 ...(×4)/ 내(가) ...(×11)3) 고난당하는 형편에 대한 표현들 – 어둠 안에서 걸어가게 하심/ 종일토록, 자주자주 치

심/ 쇠하게 하심, 꺾으심/ 고통과 수고를 쌓아 에우심/ 죽은 지 오랜 자 같게 하심/ 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사슬을 무겁게 하심/ 기도를 물리치심/ 길을 막으시고 굽게 하심/ 곰과 사자 같으심/ 길들로 치우치게 하시며, 찢으시며, 적막하게 하심/ 화살의 과녁으로 삼으심/ 화살들로 허리를 맞추심/ 조롱거리와 노랫거리가 되게 하심/ 쓴 것들로 배불리시고 쑥으로 취하게 하심/ 조약돌로 이들을 꺾으시고 재로 덮으심/ 평강에서 멀리 떠나게 하심

4) 이런 형편 중에서의 깨달음 – 내가 복을 내어버렸음이여!(17)

2. 재난을 대하는 선민의 자세(19-39)

1) 비록 고초와 재난임에도 그것을 기억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고백함(20-22) –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진멸되지 아니하였기에

2) 여호와를 바라고 기다릴 것을 고백함(24-33) –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기에(33)

3) 주께서 기쁘게 보실 것을 행할 것을 고백함(34-39)

3. 유다 백성을 향한 선지자의 촉구(40, 41)

1) 결단의 촉구 –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2) 회개의 촉구 –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4.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는 선지자의 간구(42-66)

1) 재난의 원인 – 우리의 범죄함, 우리의 반역함(42)

2) 자신을 가리신 하나님 – 진노로(43)/ 구름으로(44)

3) 재난 당한 백성에 대한 선지자의 슬픔 – 딸 내 백성의 파멸로 말미암아 내 눈에는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도다(48)/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49)

4) 선지자의 간구(55-66) : 선민의 기도와 간구를 들어주시기를 간구함(55-57) / 대적들에 대해서 보복하여 주시기를 간구함(58-66)

■ 교훈과 적용– 참 복이신 하나님을 내어버리고 살았던 삶을 회개하고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삶으로의 결단함이 있어야 하겠다.


2015. 6. 27.(토) | 애 4장 | 요절 17절 | 찬송 454, 455장

헛된 도움, 헛된 바램

■ 본문 탐구

1. 화려했던 영광이 사라져 버린 모습(1-2)

1) 빛을 잃은 금/ 변해버린 순금/ 성소의 돌이 각 거리 어귀마다 쏟아짐(1)

2)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이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같이 여김이 되어버림(2)

2. 예루살렘에 있는 참상(3-10)

1) 참상 : 들개만도 못한 처지(3) /

2) 젖먹이에게 젖을 줄 수도 없고, 어린 아이가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음(4)

3) 뒤바뀐 형편과 상황(5, 7) - 전에는 ... 이제는(×2)4) 칼에 죽는 자가 오히려 나은 처지(9) / 자기 자녀를 삶아 먹음(10)

5) 원인 - 유다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무거움으로(6)

3. 유다 민족이 당하는 참상(11-16)

1) 먼 원인 - 여호와께서 분을 내시며 맹렬한 진노를 쏟으심으로(11)

2) 가까운 원인 - 성읍 중에서 의인들의 피를 흘렸던 선지자들의 죄와 제사장들의 죄악 때문에(13)

3) 예루살렘이 함락될지 누구도 믿지 않았던 일이 현실이 됨(12) : 맹인같이 방황함(14a) / 그 옷들이 피에 더러워져서 사람이 만질 수 없게 됨(14b)/ 이들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 - 부정하다 저리 가라, 저리 가라, 만지지 말라(15)/ 여호와께서 노하여 흩으시고 다시는 돌보지 아니하심(16)

4. 유다의 패망(17-20)

1) 유다와 예루살렘의 참상의 원인 - 헛된 도움을 바라고, 구원치 못할 나라를 바라보았으므로(17)

2) 바벨론에 의해서 옴짝달싹 할 수 없게 됨(18-19)

3) 시드기야 왕이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감(20)

5. 유다의 회복과 대적 에돔의 심판을 예언함(21-22)

1) 딸 시온아 네 죄악의 형벌이 다 하였으니 주께서 다시는 너로 사로잡혀 가지 않게 하시리로다

2) 딸 에돔아 주께서 네 죄악을 벌하시며 네 허물을 드러내시리로다

■ 교훈과 적용- 헛된 도움, 헛된 바램에서 돌이켜 참 도움이 되시며, 참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

보아야 하겠다.


6월 넷째 주 가정예배 자료

“무엇이라 가르칠까?”신앙고백 | 찬송 70(통 79)장 | 성경 : 시 7:1-17 | 말씀 나눔(무엇이라 가르칠까?) | 기도 | 찬송 570(통 453)장 | 주기도문

◉ 들어가며 : 시편은 성경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편(Psalms)이라는 제목은 헬라어

‘프살모스(psalmos)’에서 나왔으며 ‘악기들과 함께 불려지는 노래’를 뜻하고, 히브리어 이름은 ‘테힐림(תהילים,찬송들)’으로 시편이 공적 예배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을 위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나라 말로 시편(詩篇)은 시(詩) 하나하나의 모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총 150편으로 되어 있는데 총 5권으로 구분을 해 놓았습니다. 제1권은 1~41장, 제2권은 42~72장, 제3권은 73~89장, 제4권은 90~106장, 그리고 마지막 제5권은 107~150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나눈 것은 모세의 율법(모세오경)과 유대인의 큰 명절 수에 맞추어 나눈 것이라는 견해와 수집된 순서로 되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시편의 내용들은 다양하다고 할 수 있는데 특별히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경배, 죄에 대한 슬픔, 절망적인 상황에서의 하나님을 의뢰함,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하기 위한 내적 싸움들, 어둠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려는 발버둥, 하나님의 보살핌에 대한 감사,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찬양과 헌신, 하나님의 궁극적인 승리를 확신하는 등의 성도들이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들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 말씀에서 당시에 가장 신앙이 좋았다고 할 다윗에게 죽음의 고비가 계속적으로 닥치게 되는 어려운

상황을 보면서 우리의 자녀들에게 우리는 무엇이라고 가르쳐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복을 받아 잘 먹고 잘 살게 된다고 가르칠 것인지 아니면, 예수 믿는 걸음에는 때로 원인과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의 경우도 있지만 이 길이 가장 복된 삶이라고 말해 줄 것입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서 다시 한번 성도의 길이 어떠한 길인지 생각해보고, 우리의 자녀나 이웃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줄지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1. 무고한 고난에 대한 탄원(1-5)

1)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흔히들 믿음이 좋으면 걱정 근심 없이 잘 먹고 잘 산다고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 시대에 지상에서 믿음이 가장 좋았던 분은 바로 다윗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이런 시를 남겼다는 사실이 대단히 놀랍게 여겨집니다. 특별히 1, 2절에 어떤 현실에 있는지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1절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추격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 2절에서는 그 무리들이 얼마나 무섭게 달려드는지 “사자 같이 찢고 뜯으려고 하는 무리들”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2) “~하였거든, 내 생명을 땅에 짓밟게 하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그러면 흔히 다윗이 어떤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 잘못한 일 때문에 그러한 일을 겪게 된 것

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이 이런 일을 당할 만한 그런 삶을 살지 않았노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런 일을 행하였거나, 내 손에 죄악이 있거나,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서 까닭 없이 빼앗았거든”(3, 4) “원수가 나의 영혼을 쫓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게 하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5)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늘 평안하고, 안전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때로 원인과 이유를 알 수 없는 그런 역경과 고난의 삶을 살기도 하는 것입니다.

⇒ 이런 말씀을 읽으면서 우리 모두는 오늘 우리 시대에 교회 안팎에 떠도는 예수 믿으면 걱정근심 없고 늘 평안하고 형통한 삶을 산다는 등의 근거 없는 이야기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이는 자칫 우리의 믿음이 정로를 떠나 허상을 추구하게 될 수 있음을 알고 늘 조심해야 합니다.(참조. 시 17:14).

2. 하나님에 의한 구원 확신과 탄원(6-10)/ 하나님 고백과 악인에 대한 심판 기대(11-16)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윗은 하나님에 의해서 구원받을 것임을 확신하고 탄원하면서 주님이

어떠하신 분이신지 고백하며 간절히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습니다.

- 탄원 : “여호와여, 일어나사 막으시며 깨소서!”(6) ,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따라 나를 심판하소서!”(8),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9),

- 하나님 고백 :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11)/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11)/ 회개를 촉구하시며, 칼을 가시고, 활을 당기시며, 죽일 도구를 예비하시는 하나님(12)

⇒ 인생 중에 어느 누가 자기 의를 내세워 하나님의 구원을 요청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하나님께로부터 은총 입은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 위기의 때에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3. 감사와 찬양(17)마지막으로 시편 기자 다윗은 변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으로 이 시를 마치고 있습니다.

◉ 맺음말이러한 말씀을 읽으면서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과 이웃들에게 무엇이라고 가르칠 것인가 다

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예수 믿고 복 받아 잘 먹고 잘 살라고 가르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부모로서의 권위를 가지고 그리고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가진 성도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하는 자녀들과 이웃들에게 분명한 목소리로 다음과 같이 말해 주어야 합니다. “때로 원인과 이유를 알 수 없는 어려움이 있을 지라도 성삼위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삶이 가장 복된 삶이다!!”


◉ 이해를 위한 질문 1. 다윗 시대에 가장 신앙이 좋았던 대표적인 사람은 누구입니까?

2.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어떤 상황에 닥치게 되었습니까?

3.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어떠한 분으로 고백하며, 어떻게 탄원하고 있습니까?

4. 마지막으로 시편기자는 변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시를 마치고 있습니까?

◉ 적용을 위한 질문1. 예수님을 잘 믿는다, 신앙이 좋다는 것이 늘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풍요로움과 넉

넉함을 보장하지 않는다면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거나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고, 나누어 봅시다.

2. 이 땅에서 성도에게 주어지는 복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생각해 보고 이야기 해봅시다.

3. 우리의 자녀들과 이웃들에게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을 실제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SUN

28

MON

29

TUE

30

WED

1

THU

2

FRI

3

SAT

4


2015. 6. 28.(주일) | 애 5장 | 요절 21절 | 찬송 547, 548장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 본문 탐구1) 애가 1~4장이 각각 완전한 알파벳 두운시를 이루는 반면, 5장은 히브리 알파벳 숫자만

맞춰 두운시를 모방할 뿐, 길이도 1~3장은 66행, 4장은 44행인데 비해 5장은 22행으로 가장 짧다.

2) 탄원(기도)으로 시작하고 마친다. - “여호와여 우리의 당한 것(예루살렘의 멸망-선민의 치욕/ 애 1:6)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치욕을 살펴보옵소서”(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21)

3) 남은 자들이 겪은 고통의 실상(2-18) - 유다의 치욕의 내용을 상술하고 있다.

① 땅과 집을 빼앗긴 선민의 수치(2-3) 참고 신 28:33, “네 토지 소산과 네 수고로 얻은 것을 네가 알지 못하는 민족이 먹겠고 너는 항상 압제와 학대를 받을 뿐이리니”

② 남은 자가 정복자의 압제로 생존조차 힘겨운 처지로 전락했다(4-10) - 은을 주고 물을 마심, 값을 주고 나무들을 얻음(4); 하나님이 약속하신 안식을 누리지 못함(5)

③ 자기 백성에게 양식을 공급하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신 이방 나라를 의지했다(4:17)

④ 압제와 고통의 진정한 이유 : “우리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고,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7); “우리 머리에서 면류관이 떨어졌사오니, 오호라 우리의 범죄 때문이니이다”(16) - 시온의 많은 죄(1:5); 예루살렘의 큰 죄(1:8); 내 죄악의 멍에(1:14); 의로우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함(1:18); 큰 반역(1:20); 나의 모든 죄악들(1:22); 백성의 죄(4:6); 종교지도자들의 죄(4:13)

⑤ 억압의 상황 열거(8-10) - 구원자도 위로자도 없다. 이는 하나님이 유다 백성들을 외면하셨기 때문이며, 언약의 실현이다(신 28:48, “네가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모든 것이 부족한 중에서 여호와께서 보내사 너를 치게 하실 적군을 섬기게 될 것이니 그가 철 멍에를 네 목에 메워 마침내 너를 멸할 것이라.”

4) 고통 받는 사람들(11-13) -‘부녀’,‘처녀’,‘지도자’,‘장로’,‘청년’,‘아이’,‘노인’유다 각계각층의 붕괴(1:4-5, 18-9, 2:9-10, 20-2, 4:3-10, 13-6) -현실은 하나님이 다스리지 않는 것 같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는 그들이 범죄로 자초한 것이다.

5) 고통스런 슬픔(14-18) - 노래가 그치고(14), 마음의 즐거움이 그치고 춤이 슬픔으로 변했다(15), 예루살렘의 영광이 추락(16), ‘우리’ 마음이 피곤하다(17), 시온은 황폐하게 되었다(18).

6) 통치의 확신과 자비의 간구(19-22) - 하나님이 다스리지 않는 것 같은 상황에서 드려진 고백이란 점에 의미가 있다. 하나님의 언약에 기초해 구원의 회복을 소망하는 말씀으로 애가서를 마감한다.

■ 교훈과 적용-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당면한 고통이 죄에 대한 처벌임이 분명한 때는 철저한 회개가

필수 조건이며, 하나님의 자비만이 회복의 근거가 된다.


2015. 6. 29.(월) | 단 9장 | 요절 25절 | 찬송 364, 365장

다니엘의 기도

■ 본문 탐구

1. 기록된 책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상을 깨달음(1-2)

1)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 -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년 만에 마치리라(참고. 렘 25:11)

2) 하나님의 뜻을 꿈이나 환상만으로 알려 주시는 것이 아니라 기록된 말씀으로도 주신다

2. 다니엘의 기도(3-19)

1) 기도자의 자세 -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3)

2) 하나님 고백-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언약을 지키시고 인자를 베푸시는 하나님(4)

3) (조상들과 자신의) 죄를 깊이 회개함 - 패역/ 행악/ 반역/ 떠남/ 듣지 아니함(5-6)

4) 현재 처한 형편에 대한 해석 - 범죄의 결과로 하나님께서 좇아 보내신 각 국에서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이 수욕을 받는다고 여김(7-12)

5) 회개치 않는 선민의 영적 상태에 대한 탄식 - 모든 재앙이 임이 임하였음도 불구하고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닫도록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지 아니함(13)

6) 죄에 대한 자백 - 우리가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15)

7) 은혜 간구 - 주는 주의 공의를 좇으사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16)/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19)

8) 간구의 근거 -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으로(18)

3. 기도의 응답(20-27)

1) 가브리엘을 통한 하나님의 즉각적인 응답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23)

2) 이스라엘에게 임한 심판은 영구한 심판이 아님 - 칠십 이레로 기한이 정해짐(24)

3) 제한된 기한을 지나면서 -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永贖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게 될 것임(24)

4)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 - 참 제사장이시면서 참 왕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킴(25)

5) 일곱 이레 - 고레스 원년부터 성전과 예루살렘의 중건이 완성될 때까지

6) 육십 이 이레 - 성전과 예루살렘의 중건이 완성된 때로부터 그리스도의 초림까지

7) 육십 이 이레 후에 - 그리스도의 죽음과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예언

8) 한 이레 동안과 그 이레의 절반에 -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역과 성취에 대한 예언

■ 교훈과 적용-지상 나라는 사라졌으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워질 천상 나라는 볼 수 있어야 하겠으며,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이루신 구속의 은혜에 감사, 감격하는 성도의 일생이 되어야 하겠다.


2015. 6. 30.(화) | 유 | 11절 | 찬송 352, 353장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라

■ 본문 탐구

1. 인사(1-2)

1) 기록자 : 유다(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의 형제)

2) 대상 :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그리스도에게로) 지키심을 받은 자들

* 거짓교사들과의 대조

2. 거짓교사들에 대하여(3-19)

1) 저술동기 : 권면(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라), 경계(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2) 가만히 들어 온 몇 사람(거짓교사들) : 경건하지 아니함,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어버림, 예수를 부인

3) 거짓교사를 심판한 전례들 : 애굽에서 구원해 내시고 후에 멸함(5. 참조 롬9:6 이스라엘에게서 난 자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천사라도 범죄한 때에 하나님은 용서하지 아니함(6), 흑암에 가두셨다, 소돔과 고모라의 형벌(7)

4) 거짓 스승들의 죄악들(8-19) : 거짓된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으로 행함(10), 가인의 길로 행함(11), 발람의 길로 행함(11, 민 22:8, 14, 22, 32, 31:16), 고라의 패역을 따름(11, 민 16:1-3, 31-35), 애찬을 악용함(12), 이름 뿐으로만 스승이고 은혜로운 열매들은 없음(12), 기탄없이 죄악의 길로 광분하는 자임(13), 하나님의 진리의 광명에서 멀리 떠난 자임(13), 원망하는 자임(16), 정욕대로 행하는 자임(16), 자랑하는 자임(16), 아첨하는 자임(16), 분열을 일으키는 자임(19), 성령이 없는 자(19)

3. 권면(20-23)

1) 너희의 거룩한 믿음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2)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 교훈과 적용- 진리를 훼방하는 일에 흔들리지 말고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는 자로 살아나가자

설교노트 • 95

설교노트

설교노트 • 97

년 월 일( 요일)( )예배

제목 : ■ 성경본문 : ■ 설교자 :

■ 말씀요약

■ 새롭게 깨달은 점/ 적용할 점





■ 말씀요약



설교노트 • 99



■ 말씀요약






■ 말씀요약



설교노트 • 101



■ 말씀요약






■ 말씀요약




이달의 추천 도서

“하나님의 뜻”제럴드 L.싯처 저/윤종석 역 | 성서유니온선교회 |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 최선을 다해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 내 삶을 향한 그 분의 뜻의 기적이 계속 펼쳐지는 것을 숨죽이며 지켜보는 것-그것으로 족하다."

우리는 주로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찾아내고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표징이나, 증거를 구하기도 한다. 이 때 흔히 하는 실수가 있는데,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이 들기전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일상의 책임을 간과하는 것과, 선택 후 고난을 맞닥뜨렸을 때 이 난관이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함이라 생각하며 자책하는 것이다. 특히 후자와 같은 태도는

선하신 하나님을 비정한 하나님(그른 선택 한번에 궁지로 몰아가는)으로 치부하는 잘못된 하나님 관이다.

저자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한다면, 어느 길을 선택하든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이 곧 그분의 뜻이기 때문에, 이미 그 뜻 안에 있는 우리는 선택에 있어서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겠답시고 종종거리며 서 있어야 할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그 분의 말씀에 우선 순종부터 하고 봐야한다. 분명히 밝혀야 할 때에는 밝히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는 이미 알고있는 것에 순종할 것인지 불순종할 것인지만 결정하면 된다. 선택의 폭은 두 가지(순종과 불순종)로 단순해지고 우리는 자유로워진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힘써 애쓰는 성도를 소망한다면 강추!!!

이달의 추천도서 • 107

김성봉 목사 설교집 시리즈 10

“징계중에서도 베푸는 은혜”김성봉 저 | 도서출판 나눔과 섬김 | 정가 : 13,000원(교회당 내에서 ⇒ 10,000원 할인)

신반포중앙교회에 부임한 지도 벌써 만 12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12년 세월이 교회의 머리요 주되신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지내 온 날들이라 여겨집니다. 지난 날 동안 귀에 익숙지 않은 설교를 인내하면서 들어주신 성도님들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여기 실린 25편의 설교는 제가 신반포중앙교회에 부임해 온 지 삼년 후인 2006년 후반부와 2007년 전반부에 걸쳐 여섯 개월 동안(2006.11.5~2007.4.29)에 연속해서 설교한 내용입니다. 요한 계시록을 본문으로 한 설교도 몇 편 있지만 주로 구약의 잠언과 역사서를 본문으로 하여 설교한 내용들입니다.

그 가운데서 삼하 24:1~25을 본문으로 한 설교인 ‘징계 중에서도 더하시는 은혜’란 설교 제목을 책의 제목으로 붙였습니다. 다윗 왕은 일생토록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며 살아 온 왕입니다. 그럼에도 그의 말년에 인구조사를 하는 일로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되었을 때에 다윗은 사람들의 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직접 맡겨지기를 자원하였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7만여 명이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두려운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 일을 계기로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이 성전 터로 준비된 것은 징계 중에서도 더하시는 은혜인 것이 분명합니다. 상처를 회복하고 안정되어 가던 교회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고 매 주일 허락하시는 말씀을 따라 강론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마치 꿈처럼 여겨졌던 내용들이 불과 수 년여 세월이 흐르는 가운데 이제는 우리가 어느 정도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실이 되어 있습니다. 과연 하나님의 말씀은 소망의 말씀이요, 능력의 말씀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6월 말씀일기 & 설교노트

펴낸이 : 김성봉 목사

편집인 : 윤효배 목사

펴낸곳 : 신반포중앙교회 출판부

서울시 서초구 나루터로4길 56(잠원동)

T.02.536.4511 F.02.536.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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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5년 5월 24일

가격 :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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