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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Summary 3

1. 美-中-EU 패권 싸움 속에서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 4

1) 중국夢 : 자동차 산업, 전기차로 판 갈아 엎기 4

2) 중국, 2012년 “신에너지자동차 발전 계획”과 2015년 “제조2025” 5

3) 중국의 강력한 전기차 수요, 완성차 업체들의 생존형 전기차 판매 시너지 8

4) 중국, 이제는 공급 증가에도 초점 10

5) 글로벌 전기차 시장, 2025년 1,517만대 전망 12

6) Gartner의 Hype Cycle로 보는 2차전지 산업: 계몽의 단계 14

2. ESS 및 무선기기 수요 지속 성장 전망 15

ESS : 연간 1.5GWh 이상 국내 수요 지속 전망 15

3. 배터리 수요 2025년 1,087GWh 전망 18

1) 배터리 수요 용량 2025년까지 17배 증가 전망 18

2) 자동차 산업의 특성 : 초기 선두 그룹이 시장 거버넌스 독점 20

4. 배터리 소재 시장 : 한국 업체들이 최대 수혜주 24

서플라이 체인 분석 : 각 부문별 차별화된 역량 보유한 업체 집중 권고 24

Top Picks 및 관심종목 22

삼성SDI (006400) 29

포스코켐텍 (003670) 35

일진머티리얼즈 (020150) 39

SKC코오롱PI (178920)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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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2

배터리 주도 성장

2019년 전망

Overweight

Top Picks 및 관심종목

종목명 투자의견 TP(12M) CP(11월19일)

삼성SDI

(006400) BUY 350,000원 222,500원

포스코켐텍

(003670) BUY 91,000원 74,200원

일진머티리얼즈

(020150) BUY 61,000원 49,450원

SKC코오롱PI

(178920) BUY 50,000원 33,100원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mail protected]

중국의 수요, 유럽의 공급 동력 맞아 떨어지며 전기차 시장 가파른 성장 전망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중국의 전략적인 전기차 수요 증대, 유럽 자동차 업

계의 생존을 위한 전기차 공급 확산이라는 수요-공급 동력이 맞아 떨어지며 당초

예상보다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배터리 Supply Chain을 이미 장악한

중국 입장에서는 전기차 산업 성장에 따른 낙수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전기차 구

매시 번호판 구매대금 면제 및 NEV Credit 제도 등 산업 육성 정책 강도를 높여가

고 있다. 한편, EU는 완성차 업계의 강력한 반발에도 탄소 배출량 제한 목표치를

매우 공격적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유럽의 기간 산업인 자동차 업계의 미래 경

쟁력을 높이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판단된다. 이로 인해, 유럽 완성차 업체들 입

장에서는 막대한 벌금을 줄이기 위해 하루 빨리 전기차 비중을 높여가야하는 상황

이다. 이처럼 글로벌 수요-공급 동력이 맞아 떨어지며 전기차 시장은 2025년 전체

자동차 시장 내 침투율을 14%까지 높여갈 것으로 전망한다.

2025년까지 글로벌 배터리 수요 용량 17배 증가 전망

2025년 글로벌 중대형전지 수요용량은 1,087GWh로 2018년 대비 17배 성장할

전망이다. 배터리 수요 증가 힘입어 음극재 시장 역시 2025년 108만톤, 동박 시장

은 152만톤 시장으로 향후 6년간 약 17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Top picks : 삼성SDI, 포스코켐텍, 일진머티리얼즈, SKC코오롱PI

배터리 설 업체 중 프리미엄 고객사 집중하고 있는 삼성SDI, 국내 유일한 음극재

생산 업체인 포스코켐텍,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동박 시장 점유율 1위인 일진머티

리얼즈, 전기차 배터리향 절연 PI필름 수요 증가 예상되는 SKC코오롱PI를 Top

picks로 추천한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용량 추이 및 전망

3 6 10 18 34 60 136 204

292

415

562

779

1,059

30.0 33.0

36.3 39.9

43.9 48.3

53.1 58.5

63.7 69.5

75.7 81.8

88.3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0

200

400

600

800

1,000

1,200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kWh)(GWh) PHEV BEV

PHEV 평균 탑재 용량(우) BEV 평균 탑재 용량(우)

자료: 하나금융투자

2018년 11월 20일 I Equity Research

2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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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ummary

중국 전기차 보조금 정책 추이 및 전망(수요-공급 측면 비교)

보조금 단계적 축소 불구,

전기차 구매시 번호판 구매대금

면제 정책은 계속해서 유지

한편, NEV Credit 제도 통해

2019년부터 공급 증가 유도

수요

공급

16 17 18 19 20 21

보조금

번호판구매대금면제

NEVCredit

(선의 굵기는 정책의 강도 의미)

종료

지속

시작 지속

자료: 하나금융투자

중국 전기차 판매대수 추이 및 전망

중국의 인구 1000명당 자동차

보유 비율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

향후 자동차 보급 대수 증가 및

이에 따른 전기차 침투율 증가

감안하면 전기차 시장 성장세

더욱 가팔라질 전망 3,894

4,770 5,315

5,896

6,898

7,972

10.1% 12.5% 14.3% 15.8% 17.4% 19.0% 20.6%

80.0%

59.1%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9,000

0.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90.0%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천대)중국 xEV 판매대수(우) 중국인구 천명당 자동차 보유비율

미국인구 천명당 자동차 보유비율 일본인구 천명당 자동차 보유비율

자료: 하나금융투자

전기차 배터리 평균 탑재 용량 및 총 수요 용량 전망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평균 탑재 용량(kWh)

PHEV 7.1 7.2 7.4 7.5 7.7 7.8 8.0 8.2 8.3 8.5 8.7 8.8 9.0

BEV 30.0 33.0 36.3 39.9 43.9 48.3 53.1 58.5 63.7 69.5 75.7 81.8 88.3

xEV 19.0 21.4 22.7 26.6 30.9 32.9 36.9 41.4 46.0 51.8 56.3 63.5 71.7

총 수요용량(GWh)

PHEV 0.7 1.0 1.9 2.4 3.3 5.9 11.5 14.6 17.9 20.7 26.2 28.0 28.7

BEV 3.4 5.8 10.4 18.0 33.8 59.7 136.1 203.8 292.0 415.3 561.5 778.5 1,058.8

xEV 4.1 6.9 12.3 20.4 37.1 65.7 147.7 218.5 309.9 436.0 587.7 806.6 1,087.5

자료: 하나금융투자

전기차 배터리 주요 소재 수요 용량 추이 및 전망 (단위 : Ton)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양극재 8,249 13,787 24,573 40,771 74,229 131,342 295,325 436,936 619,844 871,998 1,175,496 1,613,129 2,175,027

음극재 4,125 6,894 12,287 20,386 37,115 65,671 147,662 218,468 309,922 435,999 587,748 806,564 1,087,514

동박 5,775 9,651 17,201 28,540 51,961 91,939 206,727 305,856 433,891 610,399 822,847 1,129,190 1,522,519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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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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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美-中-EU 패권 싸움 속에서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

1) 중국夢 : 자동차 산업, 전기차로 판 갈아 엎기

중국 입장에서는 향후 가파른 성장

예상되는 중국 자동차 시장 성장의

과실을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에게

내어줄 수 없는 상황,

판 갈아 엎기 위한 방법으로

전기차 선택

2차전지 시장 전망에 앞서 전기차 시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에 대

한 담보가 2차전지 관련주 매수의 필요조건이기 때문이다. 특히 배터리 셀 및 소재 업체들의

주가 상승 랠리가 18개월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전기차 시장의 성장폭이 현

재의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수 있을지 여부를 논의하는 것이 향후 투자 판단에 가치있

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1장에서는 향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시장 전망의 근거를 제공하고, 2장에서는 전기차와 함께 2차전지 수요 확

대의 주 동력인 ESS 시장을 전망해 보고자 한다. 이를 종합하여 3장에서는 2차전지 배터리

수요 용량 성장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4장에서는 배터리 소재 업체들의 수혜 규모를 추산해

보고자 한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는 중국의 전략적 선택으로부터 시작됐다. 전후방 산업

파급효과가 매우 큰 자동차 산업에서 중국의 글로벌 시장 내 지위는 아직 취약하다. 시가총

액 기준으로 국가별 상위 5개 자동차 업체의 합산 시총 규모를 비교해 보면 중국은 1,080억

달러로, 미국의 74%, EU의 42%, 일본의 34%에 불과하다. G2시대, 제조 2025 등을 주창

하고 있는 중국 입장에서는 고용 유발 계수가 높고 후방 부품/소재 및 서비스 산업 파급효과

가 큰 자동차 산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다. 다만 자동차 산업의 경우, 이미 상당한 높이의 진

입장벽이 중국을 가운데에 두고 미국과 유럽, 일본에 쌓아져 있는 상황에서 중국 입장에서는

'판 갈아 엎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아직 인구 1000명당 자동차 보급대수가 140대에

불과한 중국 입장에서는 향후 1인당 GDP 성장에 따른 자동차 내수 시장 성장의 과실을 미

국, 유럽, 일본 업체들에게 내줄 수 없는 입장이다. 판을 엎어 줄 지렛대로 중국은 전기차를

선택했다.

그림 1. 美-中-日-EU 상위 5개 자동차 업체 합산 시가총액 그림 2. 국가별 인구 1000명당 자동차 보급대수 비교

108

147

257

320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중국 미국 EU 일본

(십억$)

140

376

572 591

800

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900

중국 한국 독일 일본 미국

(명)

주 : 미국은 상위 3개사 합산

자료: Bloomberg, 하나금융투자

자료: 중국산업정보,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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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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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2012년 “신에너지자동차 발전 계획”과 2015년 “제조2025”

각 산업별로 핵심 소재/부품

장악하겠다는 것이

중국 ‘제조2025’의 본질,

중국은 이미 전기차 배터리

서플라이 체인 장악 완료,

향후 전기차 산업 판만 키워주면

자국 업체 그대로 수혜 받는 구조

이러한 전략의 구체화된 전술이 2012년 발표된 '신에너지자동차 발전 계획'과 2015년의 '제

조 2025'다. 각각의 계획에서 중국은 신재생에너지 자동차로 전기차를 낙점하고 본격적인

육성에 돌입했다.

여기서 '제조 2025' 계획의 본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제조2025'의 본질은 리커창의 이른

바 '볼펜 지적' 사례에 담겨있다. 2015년초, 리커창은 '중국이 볼펜 한 자루 못 만드느냐'며

대응책을 주문한 바 있다. 중국은 전 세계 볼펜 공급량의 80%를 담당하는 볼펜 생산 대국이

다. 하지만 핵심 기술인 볼펜심은 만들지 못해 90%를 일본, 독일 등에서 수입한다. 리커창

의 지적은, 완성품은 만들면서도 고강도 스테인리스강 볼펜심을 만들지 못해 핵심 부품을 수

입에 의존하는 현실을 지적한 것으로, 리커창의 언급 이후 전인대 업무 보고에서 제조2025

계획이 공식화됐다.

전기차 배터리는 중국의 '제조2025' 패러다임에 정확히 부합하는 분야다. 기존 내연기관 자

동차에서 부품 개수 기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당연히 엔진이다(23%). 중국

부품 업체들의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지 않은 분야다. 중국 엔진 부품 업체들이 기존 유럽,

일본 엔진 업체들과 경쟁하기란 쉽지 않다. 기타 부품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전기차로

넘어가면 상황이 달라진다. 전기차에는 엔진이 없다. 가장 중요한 부품은 배터리로 바뀐다.

배터리를 구성하고 있는 4대 소재 시장 점유율은 ‘그림 7 ~ 10’에 나와 있는 것처럼 중국 업

체들이 글로벌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배터리 분야의 '고강도 볼펜심'은 이미 중국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것이다.

그림 3. 중국 ‘제조 2025’ 10대 산업

중국 제조 2025, 10대 산업 중

하나로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포함

자료: CKGSB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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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차 부품수 비교 그림 4. 중국 2차전지 배터리 주요 소재 업체(양극재)

내연기관

(개) 비중 전기차(개) 비중

엔진 6,900 23% - 0%

구동 및 제동 5,700 19% 3,600 19%

차체 4,500 15% 4,500 24%

서스펜션 4,500 15% 4,500 24%

전장 3,000 10% 900 5%

기타 5,400 18% 5,400 29%

합계 30,000 100% 18,900 100%

자료: 한국수출입은행, 하나금융투자 자료: Research China

그림 5. 자동차 산업의 전후방 산업 파급 효과

전후방 파급효과 큰 자동차 산업,

전기차로 시장 변화시 관련

서플라이 체인 패러다임 변화

소재산업

철강, 금속, 유리, 고무,플라스틱, 섬유, 피혁, 도료등

시험연구 및생산설비산업

공작기계, 자동화설비산업,금형및각종계측장비산업등

운송서비스산업

여객, 화물수송,렌트, 릿, 주차관련시설등

유통정비산업

신차판매, 중고차판매,부품판매, 정비등

건설 , 유류, 금융산업

교통시설, 도로건설,정유주유소, 보험등

전방산업

후방산업

자동차산업

자동차부품산업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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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 內

중국 업체 점유율

양극재/음극재/분리막/전해액

각각 58%/70%/39%/68%

시장별로 살펴보면 중국 업체들의 양극재/음극재/분리막/전해액 시장 점유율은 각각

58%/70%/39%/68%로, 중국 업체들이 사실상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의 전략은 전기차 생태계를 조성해 산업을 장악하겠다는 것이며 CATL의 상장 역시 이

러한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4대 소재 시장 규모 및 주요 중국 업체 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 3. 소재 시장 별 중국 주요 업체

양극재 Reshine XTC B&M ShanShan Easpring Baomu Xiamen

음극재 BTR ShanShan Easpring

분리막 SENIOR GREEN Jinhui

전해질 Capchem Jinniu Huarong ShanShan

자료: SNE리서치, 하나금융투자

그림 6. 글로벌 양극재 시장 국가별 점유율 그림 7. 글로벌 음극재 시장 국가별 점유율

한국

9%

일본

23%

중국

58%

기타

10%

한국

2%

일본

26%

중국

71%

기타

1%

자료: SNE Research, 하나금융투자 자료: SNE Research, 하나금융투자

그림 8. 글로벌 분리막 시장 국가별 점유율 그림 9. 글로벌 전해액 시장 국가별 점유율

한국

17%

일본

35%

중국

39%

기타

9%

한국

9%

일본

23%

중국

68%

기타

0%

자료: SNE Research, 하나금융투자 자료: SNE Research,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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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의 강력한 전기차 수요, 완성차 업체들의 생존형 전기차 판매 시너지

수요 : 중국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

및 전기차 구매시 번호판 구매

비용 면제 정책은 글로벌 OEM

업체들에게 충분한 규모의

전기차 시장 수요를 만들어

주겠다는 시그널 보내는 것,

전기차 시장 성장 → 배터리 및

소재 수요 증가 → 중국 전기차

Supply chain 성장 이라는

큰그림하에 수요 진작 지속

공급 : 파리협약 이후 EU의 강력한

자동차 탄소배출 제재 →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는

전기차 비중 확대로 대응할 수

밖에 없음

종합 : 주 수요처인 중국이나 주

공급처인 유럽 완성차 업체들

모두 전기차 비중확대가

스스로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임,

수요/공급 주요 플레이어 모두가

전기차라는 한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감안하면

전기차 시장 성장은 예상보다

가팔라질 전망

수요 성장 동력 : 중국의 전기차 산업 육성은 이처럼 ‘先 2차전지 서플라이 체인 장악, 後

전기차 생태계 조성’ 이라는 전략하에 실행되고 있으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국 정부의 전

기차 활성화 정책은 현재까지 주로 수요 진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격적으로 전기차 보

조금을 지급하거나 전기차 구매시 번호판 발급 제한을 두지 않는 등(현재 중국은 일반 차량

구매시 도시별로 연간 번호판 발급 대수에 제한을 두고 있으며 이 때문에 민간에서는 자동

차 번호판이 2,000~3,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음)의 정책은 중국 내 충분한 크기의 전기차

시장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는 수요 측면에서 매우 강력한 시장 성장 동력인데, 중국은 자

신들이 전기차를 충분히 구매해 줄 시장을 만들어주겠으니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전기차

를 가지고 들어와 마음껏 판매하라는 시그널을 주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공급 성장 동력 : 중국의 전기차 산업 육성이 한창 진행중이던 2015년에 체결된 파리협약은

공급 측면에서 글로벌 자동차 OEM 업체들이 전기차 비중을 가파르게 늘려나가야 할 강력

한 유인을 제공했다. EU가 자동차 업체들에게 매우 엄격한 탄소 배출량 기준을 제시했기 때

문이다.

EU는 자동차 업체들에게 2021년까지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 목표치 95g/km 을 제시하

고 목표 미달시 1g당 95유로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다. 2017년 말 기준 유럽 대표

자동차 생산업체 3사(BMW, Daimler, Volkswagen)의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3g/km으로, 향후 3년간 23%를 줄여야 하는 셈인데, 지난 2011년 3사 평균 배출량이

144g/km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다(지난 6년간 14.6% 감축).

결국 OEM 업체들 입장에서는 당분간 과징금을 납부하면서 전기차 등 친화경차 판매 비중

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PA 컨설팅에 따르면 2021년 11개 주요 완성차 업체의 합산 벌금

은 총 45억 유로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가솔린 차량에서 1g의 이산화탄소 절감 시 발생 비용은 약 40유로로 추정되는데, 이는 g당

95유로인 벌금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다만, 저감 장치 탑재에 따른 차량 무게 증가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1g의 이산화탄소 절감시 실질 발생 비용은 차량 1대당 약 100~150

유로까지 상승한다. 즉,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는 내연기관 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기술 투자보다는 당분간 벌금을 감내하면서 전기차 비중을 높이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

이다. 폭스바겐 CEO Matthias Mueller 역시 "우리는 2020년부터 아주 많은 전기자동차를

판매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산화탄소 배출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며, 엄

청난 벌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국가별로도 배기가스 배출량이 할당되면서 내연기관 차량 판매 금지시기를 특정한 법률이

통과되고 있다. 가장 빠른 시기를 특정한 국가는 노르웨이와 네덜란드로 이들 국가에서는

202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신규 판매가 금지된다. 이어 2030년부터는 독일, 인도, 2040

년부터는 프랑스, 영국, 대만에서 내연기관 자동차 신규 판매가 금지 된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전체 판매량의 25% 수준인 300만대 전기차 판매 로드맵

을 발표했고, BMW와 Daimler 역시 2025년까지 전체 판매량의 15~25%를 전기차로 대체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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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9

그림 10. 공급 측면 동인과 수요측면 동인 맞닿는 그림

중국의 수요 증가 동력과

유럽의 공급 증가 동력이 서로

맞아 떨어지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 전망

EV•구매보조금•번호판구매면제

•탄소배출제한• NEV Credit

중국의수요증가

유럽 자동차업계공금 증가

자료: 하나금융투자

표 4. 국가별 환경 규제

지역 목표 연도 기준 종류 기준치

유럽 2017

CO2 130g/Km

2021 95g/Km

중국 2017

연료소비 6.9L/100Km

2020 5L/100Km

미국 2017

연비/온실가스(GHG) 36.2mpg, 225g/mi

2025 56.2mpg, 143g/mi

일본 2017

연비/온실가스(GHG) 16.8Km/L

2020 20.3Km/L

한국 2017

CO2 140g/Km

2020 97g/Km

자료: SNE리서치, 하나금융투자

그림 11. 2021년 주요 자동차 OEM 업체 km당 탄소 배출 초과량(EU) 그림 12. 2021년 주요 자동차 OEM 업체 벌금 부과액 전망(EU)

-13.4

-11

-4.6

-1.1

1.4

2.4

2.4

2.8

3.7

4

10.1

-15 -10 -5 0 5 10 15

Volvo

Toyota

Renault

LandRover

Daimler

현대기아

PSA

VW

BMW

Ford

FCA

(g)

km당 탄소배출초과량

-

-

-

-

200

290

570

1,200

500

455

1,300

0 200 400 600 800 1,000 1,200 1,400

Volvo

Toyota

Renault

LandRover

Daimler

현대기아

PSA

VW

BMW

Ford

FCA

(백만유로)

예상 벌금부과액

자료: PA Consulting, 하나금융투자 자료: PA Consulting, 하나금융투자

표 5. 유럽 주요 국가별 친환경차 관련 정책 추진 현황

국가 추진 내용

영국 2040년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

프랑스 2040년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

독일 2030년 only 전기차 판매 법안 추진 중

노르웨이 2025년 only 전기차 판매

네덜란드 2025년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

출처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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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 이제는 공급 증가에도 초점

일반 자동차 구매시 2,000만원에

달하는 번호판 구매해야하는 것과

달리 전기차 구매시 번호판 구매

면제시켜 주는 등 수요 진작 정책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

그동안 수요 진작에 집중했다면

향후에는 NEV Credit 제도 통해

공급 증가도 유도하겠다는 전략

중국 정부가 소비자에게 지급하는 보조금 정책은 2020년을 끝으로 종료된다. 시장은 중국

정비의 수요 진작 정책 효과가 희석되면서 수요감소에 따른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를 우려

하지만 현재 중국 대부분의 대도시(베이징,상하이, 셴젠, 광저우, 항저우 등)에서 일반 자동

차 구매시 지불해야 하는 평균 2,000만원 이상의 번호판 가격이 전기차 구매시에는 ‘Zero’

라는 것 감안하면 실질 구매 보조는 여전히 이뤄지고 있다. 현지에서 현대차의 소형차 가격

이 약 1,500만원 수준인 것 감안하면 전기차 구매시의 ‘번호판 구매 면제’는 소비자 입장에

서 매우 매력적인 실질 보조금이다. 실제로 2017년 베이징교통연구소가 상하이에서 신재생

에너지 차량을 구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약 75%가 "차량 번

호판을 무료로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전기차를 샀다"고 응답했다. 다만 교통량 제한을 위해

발급자수를 제한하고 있을 뿐이다. 베이징의 경우 2018년 예정된 전기차 번호판 발급 대수

는 6만대인데 신청자가 23만명에 이른다.

전기차 수요층이 이미 충분히 갖춰졌다고 판단한 중국은 이제 정책 지원의 초점을 수요에서

공급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NEV Credit 제도(New Energy Vehicle. 중국에서 자동차를 판

매하는 자동차 업체는 전체 자동차 생산량의 일정비율(2019년 10%, 2020년 12%)에 해당

하는 만큼의 credit을 쌓아야 하는 제도)가 바로 이러한 정책 변화를 상징한다. NEV Credit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2019년부터 중국 시장에 연 3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파는 OEM 업체

들은 연간 판매량의 10%를 ‘신 에너지 자동차(NEV)’로 채우거나 이에 해당하는 credit을

모아야 한다. credit 방식은 PHEV나 BEV의 주행 범위, CO₂배출량 등을 따져 차종마다

다르게 계산한다. 충전이 가능하지만 엔진을 달고 있는 PHEV, 완전히 모터로만 달리는

BEV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회 충전 주행거리 250~300km

의 BEV 전기차에는 4점이 부여되며 주행거리 50km 이상의 PHEV 전기차는 2점이 부여되

는 식이다. 2019년의 10%를 충족하려면 연간 100만대를 생산하는 자동차 OEM 업체 기준

으로 BEV 전기차만 판매할 경우 2.5만대, PHEV 전기차만 판매할 경우 5만대를 생산해야

한다. 중국 자원보호국은 2020년에는 NEV 판매비율을 12%까지 끌어올리고 중장기적으로

는 2025년까지 2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치를 제시했다.

그림 13. 중국의 전기차 산업 육성 정책 추이(수요 측면과 공급 측면)

직접 지급하는 보조금 단계 축소되고

있으나 전기차 구매시

번호판 구매대금 면제 정책 유지,

한편, NEV Credit 제도 통해

2019년부터 공급 증가 유도

수요

공급

16 17 18 19 20 21

보조금

번호판구매대금면제

NEVCredit

(선의 굵기는 정책의 강도 의미)

종료

지속

시작 지속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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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4. 중국의 자동차 번호판 경매 현황(일반 내연 기관 자동차)

자료: KBS, 하나금융투자

그림 15. 베이징시 자동차 번호한 추첨 현장

자료: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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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로벌 전기차 시장, 2025년 1,517만대 전망

중국 계획대로라면 2025년

중국에서만 xEV 약 797만대 시장

형성될 전망, 2025년 글로벌 xEV

시장은 연간 자동차 판매대비

14% 수준인 1,517만대 전망

앞서 살펴본 전기차를 둘러싼 글로벌 흐름에 기초하여 2025년까지 글로벌 xEV 판매대수는

1,517만대 수준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비율 기준으로 살펴보면,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xEV 침투율은 14.3% 수준으로 전망한다. BEV 전기차는 1,199만대, PHEV 전기차는 318

만대를 전망한다.

시장 조사기관별 추정치는 서로 상이한데, SNE Research의 2025년 xEV 예상 침투율은

17.6%, xEV 예상 판매대수는 1,866만대다. BNEF의 경우 11%, 1,169만대 수준이다. 한

편, 자동차 OEM 업체들의 판매 계획에 따르면 2025년 약 4천만대 수준의 xEV 시장이 형

성되어야 하나 현실적으로 달성하기는 어려운 수치라고 판단된다.

앞서 언급한 중국의 강력한 전기차 산업 육성 정책 및 글로벌 OEM 업체들의 전기차 모델

비중확대 추세 감안하면 BNEF 추정치(2025년 1,169만대)보다는 높은 수준의 시장이 형성

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시장인 중국 시장의 경우, 연간 자동차 판매대수가

2025년 4천만대 시장으로 성장하는 것을 가정한다면(현재 3천만대 시장), 이 중 정책당국의

정책 목표인 20% 적용시 예상 전기차 판매대수는 중국에서만 약 797만대 수준이다.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전세계 시장의 10%만 전기차 판매 가정해도 글로벌 대수 기준 1,500만대

xEV 판매는 충분히 실현 가능한 숫자라고 판단된다.

그림 16. 글로벌 전기차 판매대수 추이 및 전망

2025년 중국 연간 자동차 판매대수

대비 20% xEV 침투 전망, 전세계

시장 기준으로 보면 xEV

침투율 14% 전망

0.3% 0.4% 0.6% 0.8% 1.3%2.1%

4.1%5.3%

6.7%

8.2%

10.1%

12.1%

14.3%

0.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0

2,000

4,000

6,000

8,000

10,000

12,000

14,000

16,000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천대) 중국 xEV 판매대수

글로벌 xEV 판매대수

글로벌자동차 시장內 xEV 비중(우)

자료: SNE, BNEF, 자동차 업체, 하나금융투자

그림 17. 국가별 인구 천명당 자동차 보유비율 비교

인구 천명당 자동차 보유비율

여전히 20% 미만인 중국,

향후 지속적인 증가 전망

3,894

4,770 5,315

5,896

6,898

7,972

10.1% 12.5% 14.3% 15.8% 17.4% 19.0% 20.6%

80.0%

59.1%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9,000

0.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90.0%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천대)중국 xEV 판매대수(우) 중국인구 천명당 자동차 보유비율

미국인구 천명당 자동차 보유비율 일본인구 천명당 자동차 보유비율

자료: 중국산업정보,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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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6. 글로벌 전기차 판매대수 추이 및 전망 (단위 : 천대)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글로벌 자동차 판매대수 85,642 87,920 86,950 90,515 93,099 96,027 97,251 99,462 101,168 102,505 103,622 104,988 106,297

YoY 2.7% 2.7% -1.1% 4.1% 2.9% 3.1% 1.3% 2.3% 1.7% 1.3% 1.1% 1.3% 1.2%

xEV 217 322 541 765 1,202 1,994 4,003 5,282 6,738 8,421 10,446 12,695 15,177

YoY 80.1% 48.4% 68.0% 41.4% 57.1% 65.9% 100.7% 32.0% 27.6% 25.0% 24.1% 21.5% 19.5%

xEV(%) 0.3% 0.4% 0.6% 0.8% 1.3% 2.1% 4.1% 5.3% 6.7% 8.2% 10.1% 12.1% 14.3%

PHEV 104 145 254 314 433 758 1,441 1,796 2,156 2,442 3,029 3,174 3,187

PHEV (% in xEV) 48% 45% 47% 41% 36% 38% 36% 34% 32% 29% 29% 25% 21%

BEV 113 177 287 451 769 1,236 2,562 3,486 4,582 5,979 7,417 9,522 11,990

BEV (% in xEV) 52% 55% 53% 59% 64% 62% 64% 66% 68% 71% 71% 75% 79%

자료: 하나금융투자

그림 18. 글로벌 전기차 판매 구성 추이 및 전망(대수 기준)

xEV 시장 성장 가속화 될수록

순수 전기차(BEV) 비중 확대될 전망

104 145 254 314 433 758 840 1,015 1,295 1,516 2,013 2,231 2,455

113 177 287 451 769

1,236 1,494 1,969

2,752

3,712

4,929

6,693

9,237

0

2,000

4,000

6,000

8,000

10,000

12,000

14,000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천대)PHEV BEV

자료: SNE, BNEF, 자동차 업체, 하나금융투자

그림 19. 글로벌 전기차 판매 구성 비율 추이 및 전망

48%45% 47%

41%36% 38% 36% 34% 32%

29% 29%25%

21%

52%55% 53%

59%64% 62% 64% 66% 68%

71% 71%75%

79%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PHEV(% in xEV) BEV(% in xEV)

자료: SNE, BNEF, 자동차 업체,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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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6) Gartner의 Hype Cycle로 보는 2차전지 산업: 계몽의 단계

미시적 이슈에 근거한 10년전

1차 랠리와 달리 거시적 이슈에

기반한 현재의 2차랠리,

향후 안정적 성장 지속 전망

현재 전기차 산업 성장의 싸이클은 Gartner의 Hype Cycle 상 ‘계몽’ 이후의 안정적 성장을

지속해나가는 초입단계라고 판단된다. 2009년 전기차 산업에 대한 전망은 막연한 기대감에

근거한 것으로 ‘기대감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서 주가도 함께 오버슈팅한 측면이 크다. 당시

일부 업체들의 전기차 모델 출시 및 소재 업체들의 증설은 미시적인 이슈에 불과했고, 전방

수요의 팽창을 이끌어줄 거시적 환경은 조성되어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2017년부터 시작된 2차전지 관련 업체들의 2차 랠리는 2015년 파리기후협약 체결,

2016년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이후 국가별 내연기관 판매 금지 입법 등 거시적 이슈에 기초

한 랠리라는 측면에서 10년전과는 다르다. OEM 업체들의 전기차 판매 계획(ex. 폭스바겐의

2025년 전기차 300만대 판매 계획) 및 배터리 셀 업체들의 증설 스케줄 감안한 배터리 셀/

장비/소재/부품 업체들의 수혜 규모 추정이 가능해 지면서 이제는 막연한 환상이 아닌 수익

추정에 기반한 2차 주가 상승 싸이클에 들어섰다고 판단된다..

그림 20. Gartner의 Hype Cycle로 접근한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현 상황

TechnologyTrigger

MATURITY

EXPE

CTATIO

NS

Peak ofInflated

Expectations

Trouh ofDisillusionment

Slope ofEnlightenment

Plateau ofProductivity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GARTNER`S HYPE CYCLE

Chevy Volt,Nissan Leaf 출시

배터리가격부담지속

소재업체대규모증설후적자

Tesla, 양산모델(S)출시

중국전기차보조금확대

파리기국엽약폭스바겐게이트

셀업체대규모 증설내연기관판매금지법제화

파리기후협약폭스바겐게이트

자료: Gartner,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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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 ESS 및 무선기기 수요 지속 성장 전망

ESS : 연간 1.5GWh 이상 국내 수요 지속 전망

글로벌 ESS Li-ion 배터리 시장,

연간 최소 10GWh 이상의 신규

설치 시장 유지 전망

글로벌 Li-ion ESS 배터리 신규 설치량은 2018년 연간 6GWh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

망한다. 특히 국내 수요 성장이 가파른데, 2018년 상반기 국내 Li-ion ESS 배터리 신규 설

치 용량은 1.8GWh로 최근 6년간 연평균 설치 용량은 0.2GWh를 큰폭으로 상회했다.

2018년 연간 국내 설치 용량은 약 2.9GWh 수준일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국내 수요 성장은 중장기적인 흐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제8차수급기본계획 상

2030년까지 계획되어있는 신재생에너지 신규 설치 용량은 약 47GWh다. 목표달성률 70%,

용량 대비 ESS 설치율 60% 가정시 향후 11년간 연평균 1.5GWh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론적으로 태양광 발전소 설치시 1MWh당 2~3MWh의 ESS 배터리가 필요한

것을 감안하면 이러한 가정은 매우 보수적인 가정이라고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국내 ESS 시

장 규모는 장기간동안 연평균 1.5GWh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시장의 경우 2016년 미국 Aliso Canyon 가스 저장소 누출 사고 당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ESS에 대한 수요가 북미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州에

서 최근 통과된 ‘SB100’ 법안에 따르면 2045년까지 州 전력 소비량의 100%를 신재생에너

지로 충당 해야 한다. 2019년부터 북미를 중심으로한 해외 수요 역시 견조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림 21. 글로벌 ESS Li-ion 배터리 시장 전망(신규 설치량) 그림 22. 한국 ESS Li-ion 배터리 시장 전망(신규 설치량)

1.72.5

4.3

67 7.5

9.1

11.5

13.5

15.1

16.5

0

2

4

6

8

10

12

14

16

18

2015 2016 2017 2018F2019F2020F2021F2022F2023F2024F2025F

(GWh)

0.3 0.35

1.3

2.9

3.5

3.1 32.8

2.5

2.2 2.1

0

1

2

3

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GWh)

자료: SNE Research, 하나금융투자 자료: SNE Research, 하나금융투자

표 7. 신재생에너지 정책 관련 국내 ESS 배터리 수요 전망 (단위 : GWh)

2030년 목표 58.5

기 설치 용량 11.3

향후 필요 용량 47.2

시나리오 분석

목표달성률 가중치 총 필요 용량(GWh) 연평균 설치 용량(GWh)

100% 150% 70.8 5.44

90% 110% 46.72 3.59

80% 80% 30.20 2.32

70% 60% 19.82 1.52

60% 50% 14.16 1.08

50% 40% 9.44 0.72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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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8.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

구분 공급인증서(가중치) 대상에너지 및 기준(설치유형) 세부기준

태양광에너지

1.2 일반부지에 설치하는 경우

(세부기준 구간별 복합가중평균)

(ex 일반부지 500kW: 100kW X 1.2 + 400kW X 1.0)

100kw미만

1.0 100kW부터

0.7 3,000kW초과부터

1.5 건축물 등 기존 시설물을 이용하는 경우

(세부기준 구간별 복합가중평균)

3,000kW이하

1.0 3,000kW초과부터

1.5 유지 등의 수면에 부유하여 설치하는 경우

1.0 자가용 발전설비를 통해 전력을 거래하는 경우

5.0 ESS설비(태양광설비 연계) ‘16년, ‘17년

‘18년 상반기

기타

신·재생에너지

0.25 IGCC, 부생가스

0.5 폐기물, 매립지가스

1.0 수력, 육상풍력, 바이오에너지, RDF 전소발전,

폐기물 가스화 발전, 조력(방조제 有), 자가용 발전설비를 통해 전력을 거래하는 경우

1.5 목질계 바이오매스 전소발전, 해상풍력(연계거리 5km이하), 수열

2.0 연료전지, 조류

2.0 해상풍력(연계거리 5km초과), 지열, 조력(방조제 無)

고정형

1.0~2.5 변동형

5.5

ESS설비(풍력설비 연계)

`15년

5.0 `16년

4.5 `17년-‘18년 상반기

자료: 한국에너지공단, 하나금융투자

그림 23. RPS 사업절차 개요

RPS 의무비율은 연간 상향되는 추세

2018년 기준 5.0% 적용

2030년까지 28%로 상향 전망

전력수급계약체결

•연도별 의무 공급량 부과•국가 REC발급 및 거래, 과징금부과

•월별 전력거래량 송부•의무이행비용 산정내역

의무이행비용정산 요청

•설비확인서 발급• REC 발급

•설비확인서 접수• REC 발급 신청

SMP 대금 지급

한국전력

에너지공단

월별전력거래량 송부 월별전력거래량 요청

전력거래소

SMP 대금 지급 REC수급계약체결

공급의무자발전사업자

REC거래대금지급•전력수급계약체결• REC거래등록

자료: 한국에너지공단,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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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SB100(The 100 Percent Clean Act of 2017) 법안 내용

Senate Bill No. 100

CHAPTER 312

An act to amend Sections 399.11, 399.15, and 399.30 of, and to add Section 454.53 to, the Public

Utilities Code, relating to energy.

[Approved by Governor September 10, 2018.

Filed with Secretary of State September 10, 2018.]

LEGISLATIVE COUNSEL'S DIGEST

SB 100, De León. California Renewables Portfolio Standard Program: emissions of greenhouse gases.

(1) Under existing law, the Public Utilities Commission (PUC) has regulatory authority over public utilities, including electrical

corporations, while local publicly owned electric utilities, as defined, are under the direction of their governing boards. The

California Renewables Portfolio Standard Program requires the PUC to establish a renewables portfolio standard requiring all retail

sellers, as defined, to procure a minimum quantity of electricity products from eligible renewable energy resources, as defined, so

that the total kilowatthours of those products sold to their retail end-use customers achieve 25% of retail sales by December 31,

2016, 33% by December 31, 2020, 40% by December 31, 2024, 45% by December 31, 2027, and 50% by December 31, 2030. The

program additionally requires each local publicly owned electric utility, as defined, to procure a minimum quantity of electricity

products from eligible renewable energy resources to achieve the procurement requirements established by the program. The

Legislature has found and declared that its intent in implementing the program is to attain, among other targets for sale of eligible

renewable resources, the target of 50% of total retail sales of electricity by December 31, 2030.

(중략)

THE PEOPLE OF THE STATE OF CALIFORNIA DO ENACT AS FOLLOWS:

SECTION 1.

(a) This act shall be known as The 100 Percent Clean Energy Act of 2018.

(b) The Legislature finds and declares that the Public Utilities Commission, State Energy Resources Conservation and Development

Commission, and State Air Resources Board should plan for 100 percent of total retail sales of electricity in California to come from

eligible renewable energy resources and zero-carbon resources by December 31, 2045.

(c) It is the intent of the Legislature in enacting this act to extend and expand policies established pursuant to the California

Renewables Portfolio Standard Program (Article 16 (commencing with Section 399.11) of Chapter 2.3 of Part 1 of Division 1 of the

Public Utilities Code), and to codify the policies established pursuant to Section 454.53 of the Public Utilities Code, and that both be

incorporated in long-term planning.

(후략)

자료: California legislative information,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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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터리 수요 2025년 1,087GWh 전망

1) 배터리 수요 용량 2025년까지 17배 증가 전망

2025년 글로벌 중대형전지

수요 용량 1,087GWh로

2018년 대비 17배 증가 전망

글로벌 중대형전지 배터리 수요는 2025년까지 1,087GWh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2025

년 글로벌 xEV 판매량 1,517만대 및 xEV 內 BEV 비중 79%, PHEV 비중 21%를 가정한

숫자다. 한편, BEV 한대당 평균 배터리 탑재용량은 2018년 48.3kWh에서 2025년

88.3kWh까지 증가, PHEV 한대당 평균 배터리 탑재용량은 2018년 7.8kWh에서 2025년

9.0kWh로 증가하는 것을 가정했다. 최근 테슬라 신규 모델 배터리 탑재 용량이 90kWh를

넘어서기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보수적인 가정이라고 판단된다.

이 과정에서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의 과점화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과거 전방수요 증가

가 제한적이었던 태양광 산업과 달리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방 수요 힘입어 시장 초기를

점유하고 있는 선두 업체들의 시장 지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 24. 글로벌 배터리 수요 용량 추이 및 전망

2025년까지 xEV 한대당 평균

배터리 탑재용량 88kWh로

증가 하며 전세계 배터리 수요

용량 증가 속도 가속화될 전망

3.4 5.8 10.4 18.0 33.8 59.7 79.4 115.1 175.4

257.8

373.2

547.3

815.7

30.0 33.0 36.3

39.9 43.9

48.3 53.1

58.5 63.7

69.5 75.7

81.8 88.3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900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kWh)(GWh)

PHEV BEV

PHEV 평균 탑재 용량(우) BEV 평균 탑재 용량(우)

자료: SNE, BNEF, 자동차 업체, 하나금융투자

그림 25. 글로벌 주요 배터리 업체 CAPA 추이 및 전망 그림 26. 배터리 셀 제조원가 추이 및 전망

4 10 1842

6690

24

8

15

21

30

11

1

5

8

12

23

7

15

34

50

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180

200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GWh)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CATL

122

108

100

92

85

8078

76

115

104

100

9592

90 89 88

75

80

85

90

95

100

105

110

115

120

125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셀제조원가 셀판가

자료: SNE Research, 배터리 업체, 하나금융투자 자료: SNE Research,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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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9. 글로벌 전기차 판매대수 추이 및 전망 (단위 : 천대)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글로벌 자동차 매대수 85,642 87,920 86,950 90,515 93,099 96,027 97,251 99,462 101,168 102,505 103,622 104,988 106,297

YoY 2.7% 2.7% -1.1% 4.1% 2.9% 3.1% 1.3% 2.3% 1.7% 1.3% 1.1% 1.3% 1.2%

xEV 217 322 541 765 1,202 1,994 4,003 5,282 6,738 8,421 10,446 12,695 15,177

YoY 80.1% 48.4% 68.0% 41.4% 57.1% 65.9% 100.7% 32.0% 27.6% 25.0% 24.1% 21.5% 19.5%

xEV(%) 0.3% 0.4% 0.6% 0.8% 1.3% 2.1% 4.1% 5.3% 6.7% 8.2% 10.1% 12.1% 14.3%

PHEV 104 145 254 314 433 758 1,441 1,796 2,156 2,442 3,029 3,174 3,187

PHEV (% in xEV) 48% 45% 47% 41% 36% 38% 36% 34% 32% 29% 29% 25% 21%

BEV 113 177 287 451 769 1,236 2,562 3,486 4,582 5,979 7,417 9,522 11,990

BEV (% in xEV) 52% 55% 53% 59% 64% 62% 64% 66% 68% 71% 71% 75% 79%

자료: 하나금융투자

표 10. 전기차 배터리 평균 탑재 용량 및 총 수요 용량 전망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평균 탑재 용량(kWh)

PHEV 7.1 7.2 7.4 7.5 7.7 7.8 8.0 8.2 8.3 8.5 8.7 8.8 9.0

BEV 30.0 33.0 36.3 39.9 43.9 48.3 53.1 58.5 63.7 69.5 75.7 81.8 88.3

xEV 19.0 21.4 22.7 26.6 30.9 32.9 36.9 41.4 46.0 51.8 56.3 63.5 71.7

총 수요용량(GWh)

PHEV 0.7 1.0 1.9 2.4 3.3 5.9 11.5 14.6 17.9 20.7 26.2 28.0 28.7

BEV 3.4 5.8 10.4 18.0 33.8 59.7 136.1 203.8 292.0 415.3 561.5 778.5 1,058.8

xEV 4.1 6.9 12.3 20.4 37.1 65.7 147.7 218.5 309.9 436.0 587.7 806.6 1,087.5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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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동차 산업의 특성 : 초기 선두 그룹이 시장 거버넌스 독점

IT업체들이 자동차 부품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3년 이상 걸리는 신차 개발 기간과 매출

화 속도, 그리고 완성차의 부품업체 선정기준 등을 이해해야 한다. 최근 소비자의 구매성향

의 변화에 따라 개발 기간이 점차 단축되고 있지만, 통상적인 신차의 개발기간은 약 40개월

이다. 양산형 모델을 확정하는 단계를 M0이라고 하면, 통상적으로 M0 단계 이전 20개월

전부터 컨셉/디자인/성능목표/신사양 및 기술 등을 결정하고, 모델을 고정한 이후에는 20개

월 동안 사양설계/개발 및 품질/부품을 육성한다.

그림 27. 완성차의 모델 개발 프로세스

발의M-20

컨셉/디자인/성능목표/신사양및기술결정

모델고정M0 사양설계/개발/품질육성

양산(SOP)M+20

완성차개발프로세스및샤시개발과정

자료: 하나금융투자

개별 부품회사들의 수주는 모델고정 전후로 진행되는 편이다. 모델 고정 전후로 개별 부품에

대한 사양과 디자인에 대해서 완성차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고, 완성차가 목표로 하는 사양

/가격을 맞출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을 갖추어야 입찰 참여의 자격을 갖춘다.

입찰에 참여하여 실제로 수주를 하기 위해서는 완성차가 부품사를 선정하는 기준에 맞아야

한다. 우선 완성차에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개별 모델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되

어야 하는데, 이를 벤더 등록이라고 하고 제품별로 등록된 벤더들이 모델별 입찰에 참여하여

수주를 하게 된다.

완성차에 벤더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완성차가 요구하는 기본 조건에 충족해야 하는데, 이는

크게 보면 제품/기술력, 납기능력, 원재료 소싱 능력, 해외 진출, 재무구조, 경영진 등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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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품/기술력은 가장 우선적으로 파악되는 요소로 관련 제품을 개발/생산/AS해 줄 수 있는

회사여야 한다. 기술력은 크게 제품/제조/적용기술로 구분되는데, 제품기술은 지속적인 성장

및 매출 다변화에 영향, 제조기술은 원가에 영향, 적용기술은 확장성에 영향을 준다. 납기

능력은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지역으로 공급해 줄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비

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빠른 생산대응도 가능해야 한다. 자동차는 수만 개의 부품으로 이

루어져 있기 때문에 한 부품의 수급차질이 전체 생산공정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완성차

들은 양산일정에 부합되는 문제해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부품업체들과 지속적인 사업관계

를 유지하고자 한다. 선행기술이 완료되어도 양산화 대응 능력이 없으면 채택되기 어렵다.

부품 원재료의 소싱 능력도 중요한다. 원재료 수급이 어려워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 안 되

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원재료를 조달받을 수 있는 공급업체와 자금력 확보는 필수이다. 해외

진출은 필수는 아니지만, 완성차의 해외 공장 비중이 올라감에 따라 완성차도 관련 생산 대

응이 가능한 업체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해외 진출을 통한 고객 다변화로 규모의 경제

가 생기면 납품단가 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에 완성차도 이익이 될 수 있다.

재무구조는 생산 안정성의 기반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R&D/생산공장/해외진출 등에

대한 재원의 근간이다. 일시적인 불황으로 이익구조가 훼손될 때, 안정성을 뒷받침해주는 힘

이기도 하다. 경영진의 경우, 자동차 특성상 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쉽 관계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고, 긴 시각에서 투자할 수 있는 소유주/경영진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다.

표 11. 완성차의 자동차 부품사 선정 기준

항목 내용

제품과 기술력

가장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할 요소. 관련 제품을 개발/생산/AS해 줄 수 있는 회사여야 함

기술력은 크게 제품/제조/적용기술로 구분

제품기술은 지속적인 성장 및 매출 다변화에 영향, 제조기술은 원가에 영향, 적용기술은 확장성에 영향

납기 능력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지역으로 공급해 줄 수 있어야 함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빠른 납기 대응이 가능한 업체들 선호

원재료 소싱 능력 부품 원재료 소싱 능력도 중요. 원재료 수급이 어려워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 안 됨

원재료 소싱을 위한 자금력 확보도 필수

해외 진출 완성차의 해외 공장 비중이 올라감에 따라 관련 생산 대응이 가능한 업체들 선호

해외 진출을 통한 고객 다변화로 규모의 경제가 생기면 납품단가 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에 완성차도 이익

재무구조 일시적인 불황으로 이익구조가 훼손될 때, 안정성을 뒷받침해주는 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R&D/생산공장/해외진출 등에 대한 재원의 근간

경영진 지속적인 사업 파트너로서 신뢰할 수 있는 소유주/경영진 필수

자동차 특성상 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쉽 관계이기 때문에 긴 시각에서 투자할 수 있는 경영진 선호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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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런 기준들에 의해 부품업체들이 완성차의 협력업체로 선정되고 나서는 부품업체들의 매출

화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자동차 부품은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하는 사업이다. 완성차 입장

에서는 신규로 선정한 부품업체는 아직 검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적은 수량의 모델에 대

한 납품 기회를 주고, 일정 시간 기술/생산/AS 능력 등을 검증한 후 차츰 발주 모델/물량을

늘려나간다. 초기 물량 규모가 적고, 한 모델의 양산 기간이 5년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신규

업체의 매출규모는 7년 정도까지는 적을 수 밖에 없다. 이후 완성차의 검증을 통과하고 난

후 수량이 많은 모델을 수주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매출규모가 늘어나는 과정을 거치고, 이

후 안정적인 협력관계가 정착된다

그림 28. 자동차 부품의 진입 후 매출화 흐름

초기 수주 활동 초기 매출화시기 Volume 모델 매출화시기 사업 안정화시기

Low Volume

Low Volume

Low Volume

Low Volume

Low Volume

Low Volume

발의 모델고정 양산시작 양산종료

Mid Volume

Mid Volume Mid VolumeMid VolumeMid Volume

1년 2년 3년 4년 5년 6년 7년 8년 9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High Volume

High Volume

Mid Volume

Mid Volume

High Volume

High Volume

자료: 하나금융투자

자동차 부품의 양산 사이클 상의 물량/가격/비용/이익 흐름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양산

모델은 통상 2년~3년 차까지 물량이 늘고, 이후 정점을 찍으면 노후화 속도와 경쟁 모델의

신차 속도에 맞춰 감소하게 된다. 가격은 초기 2년까지 투자비용 조기 회수를 위해 단가가

고정되어 있다가 물량이 증가함에 따른 가격할인이 시작되고, 모델 양산 종료까지 가격은 하

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생산과 관련된 비용들은 인건비/연구개발비 등은 모델 발의부터 고정

적으로 발생하고, 양산 전에는 수주활동비, 양산 후에는 원재료비/감가상각비/생산비 등이

반영된다. 이 모든 것들을 종합해 보면, 이익 흐름은 양산 전까지 적자를 보이다가 물량/가

격이 극대화되는 2년차까지 이익이 증가하다가 이후 물량/가격이 감소/하락하면서 이익도

감소하는 패턴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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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9. 자동차 부품의 양산 사이클 상 물량/가격/비용/이익 흐름

물량흐름

가격흐름

비용흐름

이익흐름

발의 고정 양산

1년 2년 3년 4년 5년

양산종료 AS 시작

인건비

연구개발비

수주활동비

원재료비

감가상각비

기타생산비

100

97

94

90

자료: 하나금융투자

이러한 구조에 맞춰 IT업체들이 자동차 부품업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완성

차/부품사와의 긴 관계, 그리고 솔루션 파트너(Solution Partner)로서의 역할을 이해해야

한다. 완성차의 요구에 맞는 제품/생산시설을 갖추고, 양산 모델에 맞는 시설투자를 하면,

초기에는 개발비/감가상각비 등 비용이 매출(=Low Volume 모델 위주)을 초과하여 적자

를 기록하다가 본격적인 수익화는 Mid Volume 정도의 시기를 지나야 가능하다. 그 후

High Volume이 되면, 평균 5~6% 마진 수준을 기록하고, 지속적인 사업유지를 위해 주

기적으로 시설투자를 해야 하는 장치산업인 것이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선발업체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완성차 입장에서는 기존

납품업체가 기술적/생산적으로 대응이 불가능하거나, 가격적인 측면에서 신규 업체가 매력

적이어야만 거래선을 변경할 유인이 있는데, 선발업체들은 통상적으로 기술/생산시설/경영

진 등에 대한 검증은 이미 완료되었고, 생산/납기/AS 대응력도 갖추었으며, 양산 모델 납품

을 통한 이익화로 추가적인 투자여력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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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터리 소재 시장 : 한국 업체들이 최대 수혜주

서플라이 체인 분석 : 각 부문별 차별화된 역량 보유한 업체 집중 권고

양극재 : 에코프로, 코스모신소재

음극재 : 포스코켐텍

동박 : 일진머티리얼즈, 두산

PI필름 : SKC코오롱PI

글로벌 Top 2 배터리 셀 업체들과 같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한국 배터리 소재 업체들 수혜 역시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소재 시장 별로 특성을 살펴보면, 양극재 시장의 경우 배터리 셀 용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

치는 분야로, 소재 효율의 특성이 중시되는 시장이다. 따라서 회사 규모가 작더라도 기술적 우

위에 있는 업체라면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이 가능하다(관련종목 : 에코프로, 코스모신소재).

음극재 시장의 경우 이미 물리적으로 기술 진보의 한계에 다다른 상황 때문에 안정적 판가

가 유지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술 개발보다는 정해진 가격에 대단위 물량을 안정

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따라서 자산 규모가 크고 지속적인 대규모 증설

이 가능한 업체가 유리하다. 가파른 전방 수요 확대 속에서 막대한 규모의 CAPEX를 지속

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는지 여부가 음극재 제조 업체에게 요구되는 경쟁력이며 이로 인

해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다(관련종목 : 포스코켐텍).

동박 시장의 경우 3년전까지만해도 동박 제조 업체들의 주요 고객사는 PCB 관련 서플라이

체인에 속한 CCL 혹은 PCB 제조 업체였다. 하지만 스마트폰 등 전방 수요의 성장 정체 속

에서 전기차 배터리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최근 2년사이 동박 업체들의 주요 고객

사로 중대형 전지 배터리 업체들이 급 부상했다. 글로벌 동박 시장의 플레이어 대부분이 일

본 및 중국 업체라는 차원에서 국내 배터리 셀 업체들의 증설에 따른 국내 동박 업체들의 수

혜가 지속될 전망이다(일진머티리얼즈, 두산).

PI필름 시장의 경우 전기차 배터리 관련하여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이다. 그동안 배터리용 절

연 필름 수요는 PET 필름에 주로 집중됐으나 내구성 향상을 위해 PI필름으로 대체되는 양

상이다. 폴리에스터 계열의 PET 필름의 경우 파괴전압(절연물에 전압을 가했을 때 대상이

파괴되어 절연성을 상실할 때의 전압)이 6kV인 반면, 폴리이미드 계열의 PI 필름은 11kV로

두배 가까이 높다. 안정성이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전기차 배터리 특성상 배터리 셀 업체들

의 향후 절연용 PI필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관련종목 : SKC코오롱PI).

그림 30. 배터리 원소재 구성 비율 그림 31. 배터리 소재 구성 비율

이윤

10%

기타비용

15%

판관비

7%

인건비

6%

감가상각

12%

소재

50%

기타

19%

케이스

6%

전해액

7%

음극재

10%분리막

14%

양극재

44%

자료: 언론보도, 외교부 자료: J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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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2. 삼성SDI 배터리 소재 Supply Chain

양극재

한국 Umicore(BEL) 일부 내재화 L&F Cosmo AMT Ecopro POSCO ESM Hyosung

중국 Reshine XTC B&M ShanShan Easpring Baomu

일본 Mitsui Toda Santoku

음극재

한국 POSCO Chemtech

중국 BTR ShanShan Easpring

일본 Mitsubishi Hitachi Nipp.Carbon Shinetsu OTC

분리막

한국 SK Innovation W-Scope CS Tech Celgard 일부 내재화

중국 SENIOR GREEN Jinhui

일본 Ashai Kasei Toray Teijin Ube

전해질

한국 Panax E-Tec Soulbrain 일부 내재화 Foosung Leechem ENG Tech

중국 Capchem Jinniu Huarong ShanShan

일본 Mitsubishi Ube CentralGlass Tomiyama Stella Kanto Morita

자료: SNE Research, 하나금융투자

표 13. LG화학 배터리 소재 Supply Chain

양극재

한국 L&F Umicore(BEL) POSCO ESM Hyosung ENF Tech

중국 Easpring Reshine B&M ShanShan Baomu Xiamen

일본 Toda JGC C&C Santoku

음극재

한국 POSCO Chemtech

중국 BTR ShanShan Easpring

일본 Mitsubishi Hitachi Kureha Nipp.Carbon Shinetsu

분리막

한국 SK Innovation W-Scope CS Tech In-house

중국 SENIOR GREEN Jinhui

일본 Toray Ashai Kasei Ube Teijin

전해질

한국 일부 내재화 Panax E-Tec Soulbrain Foosung Leechem ENG Tech

중국 Huarong Jinniu Capchem ShanShan

일본 Mitsubishi Ube CentralGlass Tomiyama Stella Kanto Morita

자료: SNE Research,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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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4. 글로벌 전기차 판매대수 추이 및 전망 (단위 : 천대)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글로벌 자동차 판매대수 85,642 87,920 86,950 90,515 93,099 96,027 97,251 99,462 101,168 102,505 103,622 104,988 106,297

YoY 2.7% 2.7% -1.1% 4.1% 2.9% 3.1% 1.3% 2.3% 1.7% 1.3% 1.1% 1.3% 1.2%

xEV 217 322 541 765 1,202 1,994 4,003 5,282 6,738 8,421 10,446 12,695 15,177

YoY 80.1% 48.4% 68.0% 41.4% 57.1% 65.9% 100.7% 32.0% 27.6% 25.0% 24.1% 21.5% 19.5%

xEV(%) 0.3% 0.4% 0.6% 0.8% 1.3% 2.1% 4.1% 5.3% 6.7% 8.2% 10.1% 12.1% 14.3%

PHEV 104 145 254 314 433 758 1,441 1,796 2,156 2,442 3,029 3,174 3,187

PHEV (% in xEV) 48% 45% 47% 41% 36% 38% 36% 34% 32% 29% 29% 25% 21%

BEV 113 177 287 451 769 1,236 2,562 3,486 4,582 5,979 7,417 9,522 11,990

BEV (% in xEV) 52% 55% 53% 59% 64% 62% 64% 66% 68% 71% 71% 75% 79%

자료: 하나금융투자

표 15. 전기차 배터리 평균 탑재 용량 및 총 수요 용량 전망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평균 탑재 용량(kWh)

PHEV 7.1 7.2 7.4 7.5 7.7 7.8 8.0 8.2 8.3 8.5 8.7 8.8 9.0

BEV 30.0 33.0 36.3 39.9 43.9 48.3 53.1 58.5 63.7 69.5 75.7 81.8 88.3

xEV 19.0 21.4 22.7 26.6 30.9 32.9 36.9 41.4 46.0 51.8 56.3 63.5 71.7

총 수요용량(GWh)

PHEV 0.7 1.0 1.9 2.4 3.3 5.9 11.5 14.6 17.9 20.7 26.2 28.0 28.7

BEV 3.4 5.8 10.4 18.0 33.8 59.7 136.1 203.8 292.0 415.3 561.5 778.5 1,058.8

xEV 4.1 6.9 12.3 20.4 37.1 65.7 147.7 218.5 309.9 436.0 587.7 806.6 1,087.5

자료: 하나금융투자

표 16. 전기차 배터리 주요 소재 수요 용량 추이 및 전망 (단위 : Ton)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양극재 8,249 13,787 24,573 40,771 74,229 131,342 295,325 436,936 619,844 871,998 1,175,496 1,613,129 2,175,027

음극재 4,125 6,894 12,287 20,386 37,115 65,671 147,662 218,468 309,922 435,999 587,748 806,564 1,087,514

동박 5,775 9,651 17,201 28,540 51,961 91,939 206,727 305,856 433,891 610,399 822,847 1,129,190 1,522,519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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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27

그림 32. 전기차 배터리향 양극재 수요량 추이 및 전망

8,249 24,573 74,229 295,325

619,844

1,175,496

1,613,129

2,175,027

0%

20%

40%

60%

80%

100%

120%

140%

0

500,000

1,000,000

1,500,000

2,000,000

2,500,000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톤)양극재수요 용량 YoY(우)

자료: 하나금융투자

그림 33. 전기차 배터리향 음극재 수요량 추이 및 전망

6,894 20,386 65,671 218,468

435,999

806,564

1,087,514

0%

20%

40%

60%

80%

100%

120%

140%

0

200,000

400,000

600,000

800,000

1,000,000

1,200,000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톤)음극재수요 용량 YoY

자료: 하나금융투자

그림 34. 전기차 배터리향 동박 수요량 추이 및 전망

9,651 28,540 91,939 305,856

610,399

1,129,190

1,522,519

0%

20%

40%

60%

80%

100%

120%

140%

0

200,000

400,000

600,000

800,000

1,000,000

1,200,000

1,400,000

1,600,000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톤)동박 수요 용량 YoY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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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Overweight

Top Picks 및 관심종목

삼성SDI (006400) 29

포스코켐텍 (003670) 35

일진머티리얼즈 (020150) 39

SKC코오롱PI (178920)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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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29

2018년 11월 20일

삼성SDI(006400)

최근 4년간 PER 밴드 최하단

Top Picks

BUY

I TP(12M): 350,000원 I CP(11월19일): 222,500원

Key Data Consensus Data

KOSPI 지수 (pt) 2,100.56 2018 2019

52주 최고/최저(원) 261,000/170,000 매출액(십억원) 9,402.4 11,445.9

시가총액(십억원) 15,300.1 영업이익(십억원) 720.6 1,046.6

시가총액비중(%) 1.27 순이익(십억원) 778.5 1,121.9

발행주식수(천주) 68,764.5 EPS(원) 10,753 15,876

60일 평균 거래량(천주) 373.8 BPS(원) 179,309 194,710

60일 평균 거래대금(십억원) 88.3

18년 배당금(예상,원) 1,000 Stock Price

18년 배당수익률(예상,%) 0.45

60

70

80

90

100

110

120

130

140

153

173

193

213

233

253

273

17.11 18.2 18.5 18.8 18.11

(천원)삼성SDI(좌)

상대지수(우)

외국인지분율(%) 38.53

주요주주 지분율(%)

삼성전자 외 7 인 20.68

국민연금 12.21

주가상승률 1M 6M 12M

절대 (11.9) 14.1 1.1

상대 (9.5) 33.7 22.0

Financial Data

투자지표 단위 2016 2017 2018F 2019F 2020F

매출액 십억원 5,200.8 6,321.6 9,446.1 12,074.4 14,353.9

영업이익 십억원 (926.3) 116.9 737.2 1,087.2 1,382.3

세전이익 십억원 (820.7) 824.1 1,148.2 1,570.0 1,924.1

순이익 십억원 219.4 657.2 858.8 1,219.3 1,492.7

EPS 원 3,117 9,338 12,201 17,324 21,209

증감율 % 307.5 199.6 30.7 42.0 22.4

PER 배 34.97 21.90 18.24 12.84 10.49

PBR 배 0.70 1.24 1.25 1.15 1.04

EV/EBITDA 배 N/A 25.38 11.52 7.86 6.54

ROE % 2.02 5.98 7.34 9.58 10.65

BPS 원 155,915 164,848 177,486 193,859 214,116

DPS 원 1,000 1,000 1,000 1,000 1,000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mail protected]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2025년까지 17배 증가 전망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용량은 2025년 1,088GWh로, 로

2018년 66GWh 대비 17배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2025년 기

준, 글로벌 자동차 판매 대수 대비 xEV 비중 14%(판매대수

1,517만대), xEV 1대당 평균 탑재용량 71kWh를 가정한 수치

다. 중국 정부의 전기차 육성 정책, 글로벌 OEM 업체들의 탄

소 배출 벌금 부과에 따른 전기차 비중 확대 추세 감안하면 상

기한 전기차 판매대수 가정은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판

단된다. 삼성SDI의 글로벌 중대형 전지 시장 점유율은 23%로

추정되며 이는 글로벌 Top 3에 해당한다. 시장의 관심이 높은

향후 CAPA 증설의 경우, 향후 연간 1.5조원 CAPEX 및

8,000억원 중대형 전지 할당 가정 시 연평균 8GWh의 CAPA

증가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기초한 2025년 삼성SDI

예상 중대형전지 CAPA는 70GWh 수준이다. 글로벌 시장 내

점유율은 중국 업체 증설로 인해 감소할 수 있으나 유럽 메이

저 OEM 업체에 집중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오히려 주가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19년 영업이익, 사상 첫 1조원 돌파 (YoY +48%)

2019년 실적은 매출 12.1조원(YoY +28%), 영업이익 1.1조원

(YoY +48%)으로 가파른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시장에서

우려하는 국내 ESS 수요 강세 지속 여부의 경우, 2030년까지

국내 신재생에너지 목표 설치 용량 47GWh이라는 정부 정책

하에서 목표 달성률 70%, ESS 배터리 설치 비율 60% 가정하

면 2030년까지 ESS 신규 수요 19.8GWh 발생할 것으로 전망

된다. 연평균 1.5GWh 이상의 수요는 기본적으로 안고 가는

셈이다. 중대형전지 수익성 악화 우려는 기우라고 판단된다.

배터리 산업의 고성장세 감안, 매력적인 Valuation

삼성SDI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50,000원을 유지

한다. 성장 정체됐던 소형 전지 사업부의 가파른 성장, 중대형

전지의 중장기 실적 가시성 및 수익성 개선, 전자재료 사업부

사상 최고 마진율 감안하면 실적 상승세는 향후 수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현주가는 2019년 실적기준 PER 13.4배로 최

근 4년간 밴드 최하단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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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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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용량 17배 증가 전망

공격적 증설 보다는 메이저 OEM

업체 집중하며 수익성 극대화 전략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용량은 2025년 1,088GWh로, 로 2018년 66GWh 대비 17배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2025년 기준, 글로벌 자동차 판매 대수 대비 xEV 비중 14%(판매대

수 1,517만대), xEV 1대당 평균 탑재용량 71kWh를 가정한 수치다. 향후 글로벌 시장 내

점유율은 중국 업체 증설로 인해 감소할 수 있으나 유럽 메이저 OEM 업체에 집중하며 수익

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오히려 주가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표 1. 글로벌 전기차 판매대수 추이 및 전망 (단위 : 천대)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글로벌 자동차 판매대수 85,642 87,920 86,950 90,515 93,099 96,027 97,251 99,462 101,168 102,505 103,622 104,988 106,297

YoY 2.7% 2.7% -1.1% 4.1% 2.9% 3.1% 1.3% 2.3% 1.7% 1.3% 1.1% 1.3% 1.2%

xEV 217 322 541 765 1,202 1,994 4,003 5,282 6,738 8,421 10,446 12,695 15,177

YoY 80.1% 48.4% 68.0% 41.4% 57.1% 65.9% 100.7% 32.0% 27.6% 25.0% 24.1% 21.5% 19.5%

xEV(%) 0.3% 0.4% 0.6% 0.8% 1.3% 2.1% 4.1% 5.3% 6.7% 8.2% 10.1% 12.1% 14.3%

PHEV 104 145 254 314 433 758 1,441 1,796 2,156 2,442 3,029 3,174 3,187

PHEV (% in xEV) 48% 45% 47% 41% 36% 38% 36% 34% 32% 29% 29% 25% 21%

BEV 113 177 287 451 769 1,236 2,562 3,486 4,582 5,979 7,417 9,522 11,990

BEV (% in xEV) 52% 55% 53% 59% 64% 62% 64% 66% 68% 71% 71% 75% 79%

자료: 하나금융투자

표 2. 전기차 배터리 평균 탑재 용량 및 총 수요 용량 전망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평균 탑재 용량(kWh)

PHEV 7.1 7.2 7.4 7.5 7.7 7.8 8.0 8.2 8.3 8.5 8.7 8.8 9.0

BEV 30.0 33.0 36.3 39.9 43.9 48.3 53.1 58.5 63.7 69.5 75.7 81.8 88.3

xEV 19.0 21.4 22.7 26.6 30.9 32.9 36.9 41.4 46.0 51.8 56.3 63.5 71.7

총 수요용량(GWh)

PHEV 0.7 1.0 1.9 2.4 3.3 5.9 11.5 14.6 17.9 20.7 26.2 28.0 28.7

BEV 3.4 5.8 10.4 18.0 33.8 59.7 136.1 203.8 292.0 415.3 561.5 778.5 1,058.8

xEV 4.1 6.9 12.3 20.4 37.1 65.7 147.7 218.5 309.9 436.0 587.7 806.6 1,087.5

자료: 하나금융투자

그림 1. 글로벌 배터리 수요 용량 추이 및 전망

3.4 5.8 10.4 18.0 33.8 59.7 79.4 115.1 175.4

257.8

373.2

547.3

815.7

30.0 33.0 36.3

39.9 43.9

48.3 53.1

58.5 63.7

69.5 75.7

81.8 88.3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900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kWh)(GWh)

PHEV BEV

PHEV 평균 탑재 용량(우) BEV 평균 탑재 용량(우)

자료: SNE, BNEF, 자동차 업체,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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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사상 첫 영업이익 1조원 돌파 전망

국내 ESS 강력한 수요 성장이

2018년 실적 성장 견인,

2019년에도 지속될 전망

2019년 실적은 매출 12.1조원(YoY +28%), 영업이익 1.1조원(YoY +48%)으로 가파른 성

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시장에서 우려하는 국내 ESS 수요 강세 지속 여부의 경우, 2030년

까지 국내 신재생에너지 목표 설치 용량 47GWh이라는 정부 정책 하에서 목표 달성률

70%, ESS 배터리 설치 비율 60% 가정하면 2030년까지 ESS 신규 수요 19.8GWh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1.5GWh 이상의 수요는 기본적으로 안고 가는 셈이다. 중대형전지

수익성 악화 우려는 기우라고 판단된다.

표 3. 신재생에너지 정책 관련 국내 ESS 배터리 수요 전망 (단위 : GWh)

2030년 목표 58.5

기 설치 용량 11.3

향후 필요 용량 47.2

시나리오 분석

목표달성률 가중치 총 필요 용량(GWh) 연평균 설치 용량(GWh)

100% 150% 70.8 5.44

90% 110% 46.72 3.59

80% 80% 30.20 2.32

70% 60% 19.82 1.52

60% 50% 14.16 1.08

50% 40% 9.44 0.72

자료: 하나금융투자

표 4. 삼성SDI 실적 추이 및 전망

1Q17 2Q17 3Q17 4Q17 1Q18 2Q18 3Q18F 4Q18F 2016 2017 2018F 2019F 2020F

매출액 2차전지 824 986 1,161 1,319 1,419 1,729 1,922 2,134 3,424 4,291 7,203 9,334 11,475

소형 544 668 800 859 880.7 831 1,153 1,251 2,494 2,871 4,116 5,091 5,755

중대형 280 318 361 461 538.3 898 769 883 930 1,420 3,088 4,244 5,720

소재 480 468 547 535 490 519 601 633 1,772 2,031 2,243 2,740 2,879

전자재료 480 468 547 535 490 519 601 633 1,772 2,031 2,243 2,740 2,879

합계 1,305 1,454 1,708 1,854 1,909 2,248 2,523 2,766 5,201 6,321.6 9,446 12,074 14,354

YoY 1% 10% 32% 42% 46% 55% 48% 49% -39% 22% 49% 28% 19%

영업이익 2차전지 -115 -49 -6 52 23 83 156 179 -511 -121 441 772 1,042

소형 -25 24 48 80 97 78 176 188 -111 127 539 642 731

중대형 -90 -73 -54 -28 -74 5 -20 -10 -400 -248 -98 129 311

소재 48 55 66 67 49 70 86 92 174 236 296 315 340

전자재료 48 55 66 67 49 70 86 92 174 236 296 315 340

합계 -67 5 60 119 72 153 242 271 -926 115 737 1,087 1,382

YoY 적지 흑전 흑전 흑전 흑전 2697% 302% 133% 적지 흑전 543% 47% 27%

OPM 2차전지 -14% -5% -1% 4% 2% 5% 8% 8% -15% -3% 6% 8% 9%

소형 -4.6% 3.6% 6.0% 9.3% 11.0% 9.4% 15.2% 15.0% -4.5% 4.4% 13.1% 12.6% 12.7%

중대형 -32.3% -23.0% -15.0% -6.0% -13.7% 0.6% -2.5% -1.1% -43.0% -17.5% -3.2% 3.1% 5.4%

소재 10.0% 11.7% 12.1% 12.4% 9.9% 13.4% 14.3% 14.6% 9.8% 11.6% 13.2% 11.5% 11.8%

전자재료 10.0% 11.7% 12.1% 12.4% 9.9% 13.4% 14.3% 14.6% 9.8% 11.6% 13.2% 11.5% 11.8%

합계 -5.2% 0.4% 3.5% 6.4% 3.8% 6.8% 9.6% 9.8% -17.8% 1.8% 7.8% 9.0% 9.6%

자료: 삼성SDI,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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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PER 밴드 최하단 수준

전부문 향후 실적 성장 가시성 높다 삼성SDI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50,000원을 유지한다. 성장 정체됐던 소형 전지

사업부의 가파른 성장, 중대형전지의 중장기 실적 가시성 및 수익성 개선, 전자재료 사업부

사상 최고 마진율 감안하면 실적 상승세는 향후 수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현주가는

2019년 실적기준 PER 13.4배로 최근 4년간 밴드 최하단 수준이다.

표 5. 삼성SDI Valuation Table

Fair Value(십억원) 2018년 (1) Multiple (2) 산출 기준 (1) x (2)

영업가치

전자재료 4,073 416 9.8 (1) 2018년 추정 EBITDA

(2)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2017년 EV/EBITDA 평균

소형전지 5,561 732 7.6 (1) 2018년 추정 EBITDA

(2) LG화학 2017년EV/EBITDA

중대형전지 8,747 673 13.0 (1) 2019년 추정 EBITDA

(2) BYD EV/EBITDA

Total 18,381

비영업가치

매도가능금융자산 1,412 최근 사업보고서 공시 기준

삼성디스플레이 4,591 2019년 예상 손익 x PER 10배 x 15.3%

Total 6,003

총기업가치 24,384

순차입급 653 최근 사업보고서 공시 기준

적정시가총액(십억원) 23,731

발행주식수(천주) 68,765

적정 주당가치(원) 345,106

자료: 하나금융투자

그림 2. 삼성SDI 12M Fwd P/E 추이 그림 3. 삼성SDI 12M Fwd P/B 추이

0

50,000

100,000

150,000

200,000

250,000

300,000

350,000

400,000

450,000

500,000

13.1 14.1 15.1 16.1 17.1 18.1 19.1

(원)수정주가 30.0x 25.0x

20.0x 15.0x 10.0x

0

50,000

100,000

150,000

200,000

250,000

300,000

350,000

13.1 14.1 15.1 16.1 17.1 18.1 19.1

(원) 수정주가 1.4x 1.2x

1.0x 0.7x 0.5x

자료: 하나금융투자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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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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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 업체가 유리한 자동차 부품 산업

IT업체들이 자동차 부품업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완성차/부품사와의 긴

관계, 그리고 솔루션 파트너(Solution Partner)로서의 역할을 이해해야 한다. 완성차의 요

구에 맞는 제품/생산시설을 갖추고, 양산 모델에 맞는 시설투자를 하면, 초기에는 개발비/

감가상각비 등 비용이 매출(=Low Volume 모델 위주)을 초과하여 적자를 기록하다가 본격

적인 수익화는 Mid Volume 정도의 시기를 지나야 가능하다. 그 후 High Volume이 되면,

평균 5~6% 마진 수준을 기록하고, 지속적인 사업유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시설투자를 해

야 하는 장치산업인 것이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선발업체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완성차 입장에서는 기존

납품업체가 기술적/생산적으로 대응이 불가능하거나, 가격적인 측면에서 신규 업체가 매력

적이어야만 거래선을 변경할 유인이 있는데, 선발업체들은 통상적으로 기술/생산시설/경영

진 등에 대한 검증은 이미 완료되었고, 생산/납기/AS 대응력도 갖추었으며, 양산 모델 납품

을 통한 이익화로 추가적인 투자여력이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 배터리 초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SDI의 향후 시장 지배력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다.

그림 4. 자동차 부품의 양산 사이클 상 물량/가격/비용/이익 흐름

물량흐름

가격흐름

비용흐름

이익흐름

발의 고정 양산

1년 2년 3년 4년 5년

양산종료 AS 시작

인건비

연구개발비

수주활동비

원재료비

감가상각비

기타생산비

100

97

94

90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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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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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단위: 십억원) 대차대조표 (단위: 십억원)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16 2017 2018F 2019F 2020F

매출액 5,200.8 6,321.6 9,446.1 12,074.4 14,353.9 유동자산 3,958.3 3,605.1 4,658.4 4,459.1 5,256.7

매출원가 4,450.3 5,152.5 7,391.1 9,423.0 11,078.0 금융자산 1,945.5 1,324.4 2,253.8 1,754.1 1,969.5

매출총이익 750.5 1,169.1 2,055.0 2,651.4 3,275.9 현금성자산 1,011.7 1,209.0 2,023.1 1,490.4 1,649.1

판관비 1,676.9 1,052.2 1,317.9 1,564.2 1,893.6 매출채권 등 929.5 1,117.1 1,173.0 1,340.9 1,629.4

영업이익 (926.3) 116.9 737.2 1,087.2 1,382.3 재고자산 729.1 966.6 1,014.9 1,116.4 1,356.6

금융손익 (12.1) (1.4) 23.1 (22.0) (16.2) 기타유동자산 354.2 197.0 216.7 247.7 301.2

종속/관계기업손익 245.2 695.4 373.2 504.8 558.0 비유동자산 10,942.0 12,146.4 13,791.6 15,651.4 17,317.1

기타영업외손익 (127.5) 13.2 14.8 0.0 0.0 투자자산 7,157.5 8,008.6 8,570.1 9,515.1 10,232.4

세전이익 (820.7) 824.1 1,148.2 1,570.0 1,924.1 금융자산 1,631.9 1,789.2 2,039.8 2,331.8 2,833.6

법인세 57.8 180.9 268.2 373.5 459.2 유형자산 2,503.8 2,930.3 4,091.0 5,069.8 6,065.4

계속사업이익 (878.5) 643.2 880.0 1,196.5 1,464.9 무형자산 941.7 897.4 848.5 784.5 737.3

중단사업이익 1,089.6 0.0 0.0 0.0 0.0 기타비유동자산 339.0 310.1 282.0 282.0 282.0

당기순이익 211.1 643.2 880.0 1,196.5 1,464.9 자산총계 14,900.3 15,751.5 18,450.0 20,110.5 22,573.8

비지배주주지분 순이익 (8.3) (14.0) 21.3 (22.7) (27.8) 유동부채 2,212.8 2,670.4 3,463.8 3,826.1 4,528.9

지배주주순이익 219.4 657.2 858.8 1,219.3 1,492.7 금융부채 384.0 1,190.7 1,345.9 1,145.9 1,095.9

지배주주지분포괄이익 21.1 685.1 963.9 1,227.6 1,502.9 매입채무 등 1,477.1 1,214.5 1,700.4 2,210.5 2,873.6

NOPAT (991.6) 91.2 565.0 828.6 1,052.4 기타유동부채 351.7 265.2 417.5 469.7 559.4

EBITDA (471.3) 576.8 1,345.3 1,992.5 2,333.8 비유동부채 1,723.4 1,629.1 2,616.0 2,785.8 3,149.6

성장성(%) 금융부채 585.8 365.5 731.0 631.0 531.0

매출액증가율 5.0 21.6 49.4 27.8 18.9 기타비유동부채 1,137.6 1,263.6 1,885.0 2,154.8 2,618.6

NOPAT증가율 적지 흑전 519.5 46.7 27.0 부채총계 3,936.2 4,299.5 6,079.8 6,611.9 7,678.5

EBITDA증가율 적전 흑전 133.2 48.1 17.1 지배주주지분 10,722.1 11,257.3 12,146.8 13,299.1 14,725.0

영업이익증가율 적지 흑전 530.6 47.5 27.1 자본금 356.7 356.7 356.7 356.7 356.7

(지배주주)순익증가율 307.8 199.5 30.7 42.0 22.4 자본잉여금 5,031.2 5,042.7 5,039.5 5,039.5 5,039.5

EPS증가율 307.5 199.6 30.7 42.0 22.4 자본조정 (251.5) (345.1) (345.1) (345.1) (345.1)

수익성(%) 기타포괄이익누계액 591.0 602.4 303.0 303.0 303.0

매출총이익률 14.4 18.5 21.8 22.0 22.8 이익잉여금 4,994.7 5,600.6 6,792.7 7,945.0 9,370.8

EBITDA이익률 (9.1) 9.1 14.2 16.5 16.3 비지배주주지분 242.0 194.7 223.4 199.5 170.4

영업이익률 (17.8) 1.8 7.8 9.0 9.6 자본총계 10,964.1 11,452.0 12,370.2 13,498.6 14,895.4

계속사업이익률 (16.9) 10.2 9.3 9.9 10.2 순금융부채 (975.8) 231.8 (176.9) 22.7 (342.7)

투자지표 현금흐름표 (단위: 십억원)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16 2017 2018F 2019F 2020F

주당지표(원) 영업활동 현금흐름 (1,309.5) (250.1) 2,142.5 2,128.7 2,492.8

EPS 3,117 9,338 12,201 17,324 21,209 당기순이익 211.1 643.2 880.0 1,196.5 1,464.9

BPS 155,915 164,848 177,486 193,859 214,116 조정 (107.7) (52.0) 308.2 400.5 393.5

CFPS 5,131 9,544 20,132 28,309 33,159 감가상각비 455.0 459.9 608.2 905.2 951.5

EBITDAPS (6,697) 8,195 19,115 28,309 33,159 외환거래손익 (1.2) (35.3) 25.4 0.0 0.0

SPS 73,894 89,817 134,211 171,554 203,941 지분법손익 (379.3) (690.7) (352.0) (504.8) (558.0)

DPS 1,000 1,000 1,000 1,000 1,000 기타 (182.2) 214.1 26.6 0.1 0.0

주가지표(배) 영업활동 자산부채 변동 (1,412.9) (841.3) 954.3 531.7 634.4

PER 35.0 21.9 18.2 12.8 10.5 투자활동 현금흐름 1,854.3 89.3 (1,874.0) (2,294.4) (2,117.2)

PBR 0.7 1.2 1.3 1.1 1.0 투자자산감소(증가) (432.4) (155.7) (188.4) (440.2) (159.3)

PCFR 21.2 21.4 11.1 7.9 6.7 유형자산감소(증가) (753.3) (957.1) (1,685.3) (1,820.0) (1,900.0)

EV/EBITDA N/A 25.4 11.5 7.9 6.5 기타 3,040.0 1,202.1 (0.3) (34.2) (57.9)

PSR 1.5 2.3 1.7 1.3 1.1 재무활동 현금흐름 (818.7) 353.4 527.9 (366.9) (216.9)

재무비율(%) 금융부채증가(감소) (779.9) 586.4 520.7 (300.0) (150.0)

ROE 2.0 6.0 7.3 9.6 10.7 자본증가(감소) 0.0 11.5 (3.2) 0.0 0.0

ROA 1.4 4.3 5.0 6.3 7.0 기타재무활동 33.9 (174.5) 77.6 0.0 0.0

ROIC (23.1) 2.1 11.3 14.6 15.7 배당지급 (72.7) (70.0) (67.2) (66.9) (66.9)

부채비율 35.9 37.5 49.1 49.0 51.5 현금의 증감 (276.3) 197.3 814.1 (532.7) 158.7

순부채비율 (8.9) 2.0 (1.4) 0.2 (2.3) Unlevered CFO 361.2 671.7 1,416.9 1,992.5 2,333.8

이자보상배율(배) (26.4) 5.1 17.1 24.2 35.0 Free Cash Flow (2,142.1) (1,241.6) 454.4 308.7 592.8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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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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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0일

포스코켐텍(003670)

국내 유일 음극재 제조 업체, 시장 규모 향후 8배 성장 전망

Top Picks

BUY

I TP(12M): 91,000원(신규) I CP(11월19일): 74,200원

Key Data Consensus Data

KOSDAQ 지수 (pt) 702.13 2018 2019

52주 최고/최저(원) 78,100/32,100 매출액(십억원) 1,366.5 1,482.7

시가총액(십억원) 4,383.0 영업이익(십억원) 110.5 139.8

시가총액비중(%) 1.88 순이익(십억원) 142.6 173.5

발행주식수(천주) 59,070.0 EPS(원) 2,409 2,928

60일 평균 거래량(천주) 746.7 BPS(원) 12,936 15,455

60일 평균 거래대금(십억원) 50.5

18년 배당금(예상,원) 350 Stock Price

18년 배당수익률(예상,%) 0.47

70

120

170

220

270

320

28

38

48

58

68

78

88

17.11 18.2 18.5 18.8 18.11

(천원)포스코켐텍(좌)

상대지수(우)

외국인지분율(%) 12.24

주요주주 지분율(%)

포스코 외 1 인 64.27

Artemis Investment

Management LLP 5.08

주가상승률 1M 6M 12M

절대 3.8 89.0 95.8

상대 9.4 134.1 116.3

Financial Data

투자지표 단위 2016 2017 2018F 2019F 2020F

매출액 십억원 1,117.7 1,197.2 1,374.6 1,439.0 1,541.3

영업이익 십억원 85.3 104.0 106.9 135.2 162.6

세전이익 십억원 64.8 125.6 182.6 221.4 231.4

순이익 십억원 43.7 103.6 145.9 178.5 187.0

EPS 원 740 1,753 2,470 3,021 3,165

증감율 % 26.5 136.9 40.9 22.3 4.8

PER 배 16.22 22.70 30.04 24.56 23.44

PBR 배 1.26 3.65 5.69 4.72 4.01

EV/EBITDA 배 5.40 18.62 33.93 25.99 20.97

ROE % 8.00 17.16 20.63 21.02 18.49

BPS 원 9,523 10,910 13,038 15,709 18,524

DPS 원 300 350 350 350 350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mail protected]

2025년까지 글로벌 음극재 시장 8배 성장 전망

전기차 배터리향 글로벌 음극재 시장 규모는 2025년 108만톤

로 2018년 13만톤 대비 8배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2025년

기준, 글로벌 자동차 판매 대수 대비 xEV 비중 14%(판매대수

1,517만대), xEV 1대당 평균 탑재용량 71kWh를 가정한 수치

다. 상기 가정시 2025년 예상되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용량은 1,088GWh로, 1kWh당 음극재 1kg이 필요함을 감안

하면 2025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 수요는 108만톤까

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정부의 전기차 육성 정책,

글로벌 OEM 업체들의 탄소 배출 벌금 부과에 따른 전기차 비

중 확대 추세 감안하면 상기한 전기차 판매대수 가정은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판단된다. 포스코켐텍은 해당 시장내 점

유율을 5%(6위, 국내 유일) 업체로 전방 수요 성장 및 CAPA

증설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음극재 시장의 경우 기술 개발

의 물리적 한계로 인해 ASP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 역시

배터리 소재 업체 중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는 요인이다.

국내 음극재 시장 독점 프리미엄

국내 유일한 음극재 생산 업체라는 것은 매우 강력한

Valuation 프리미엄 요인이다. 글로벌 배터리 셀 업체 빅3(삼

성SDI, LG화학, CATL) 중 상위 2개 업체가 한국 업체인 상황

에서 한국의 유일한 음극재 생산 업체라는 점은 향후 실적 추

정의 안정성을 담보한다. 2018년 대비 2020년 2.7배 증가가

예상되는 CAPA(2018년말 기준 연간 24,000톤 → 2020년

64,000톤) 역시 국내 배터리 셀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 스케

줄에 기초한 CAPA 확장이다.

가파른 음극재 매출 비중 증가, 목표주가 91,000원 제시

견조한 실적 성장하에서 전사 매출 대비 음극재 매출 비중은

2018년 7%에서 2020년 20%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전방수요

확장 및 국내 유일 업체 프리미엄, 음극재 매출 비중 증가 감

안하면 당분간 高-Multiple 구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포

스코켐텍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1,000원을 제시

한다. 목표주가는 2019년 예상 EPS에 2018년 연간 평균

PER 30.1배를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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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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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및 밸류에이션

음극재 및 연결자회사(침상코크스

관련) 실적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

포스코켐텍의 2019년 실적은 매출 1.4조원(YoY +58%), 영업이익 1,352억원(YoY +27%)

로 전사 매출 대비 음극재 매출 비중 증가 및 침상코크스 사업 호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 속

도가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견조한 실적 성장하에서 전사 매출 대비 음극재 매출 비중은 2018년 7%에서 2020년 20%

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전방수요 확장 및 국내 유일 업체 프리미엄, 음극재 매출 비중 증가

감안하면 당분간 高-Multiple 구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포스코켐텍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1,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9년 예상 EPS에 2018년 연간 평균

PER 30.1배를 적용하였다.

표 1. 포스코켐텍 실적 추이 및 전망

1Q18 2Q18 3Q18 4Q18F 1Q19F 2Q19F 3Q19F 4Q19F 2017 2018F 2019F 2020F

별도 매출 328 324 335 347 336 348 357 360 1,164 1,335 1,401 1,502

음극재 17 22 26 29 28 38 43 48 38 94 157 299

내화물 77 64 73 74 73 75 75 66 239 288 290 272

로재정비 40 39 38 38 37 36 36 38 145 155 147 149

건설 공사 22 16 10 16 18 18 16 15 68 63 67 66

생석회 80 84 85 88 82 82 86 87 317 337 337 330

화성(케미칼) 94 98 103 103 97 99 101 106 356 398 403 386

매출비중

음극재 5% 7% 8% 8% 8% 11% 12% 13% 3% 7% 11% 20%

내화물 23% 20% 22% 21% 22% 22% 21% 18% 21% 22% 21% 18%

로재정비 12% 12% 11% 11% 11% 10% 10% 11% 12% 12% 10% 10%

건설 공사 7% 5% 3% 5% 5% 5% 4% 4% 6% 5% 5% 4%

생석회 24% 26% 25% 25% 25% 24% 24% 24% 27% 25% 24% 22%

화성(케미칼) 28% 30% 31% 30% 29% 28% 28% 29% 31% 30% 29% 26%

연결 매출 337 335 346 357 345 358 367 370 1,197 1,375 1,439 1,541

연결 영업이익 23 21 33 30 31 34 36 35 104 107 135 163

영업이익률 7% 6% 10% 8% 9% 9% 10% 10% 9% 8% 9% 11%

자료: 하나금융투자

그림 1. 포스코켐텍 12M Fwd P/E 추이 그림 2. 포스코켐텍 12M Fwd P/B 추이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80,000

90,000

13.1 14.1 15.1 16.1 17.1 18.1 19.1

(원) 수정주가 25.3x 20.7x

16.0x 11.3x 6.7x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80,000

90,000

100,000

13.1 14.1 15.1 16.1 17.1 18.1 19.1

(원)수정주가 4.9x 3.9x

2.9x 2.0x 1.0x

자료: 하나금융투자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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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극재 시장 향후 6년간 8배 성장 전망

전방 수요 가파른 성장 속에서

국내 유일 음극재 제조 업체인

포스코켐텍 수혜 지속 전망

전기차 배터리향 글로벌 음극재 시장 규모는 2025년 108만톤 로 2018년 13만톤 대비 8배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2025년 기준, 글로벌 자동차 판매 대수 대비 xEV 비중 14%(판매대

수 1,517만대), xEV 1대당 평균 탑재용량 71kWh를 가정한 수치다. 상기 가정시 2025년

예상되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용량은 1,088GWh로, 1kWh당 음극재 1kg이 필요함

을 감안하면 2025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 수요는 108만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판단

된다.

그림 3. 전기차 배터리향 음극재 수요량 추이 및 전망

6,894 20,386 65,671 218,468

435,999

806,564

1,087,514

0%

20%

40%

60%

80%

100%

120%

140%

0

200,000

400,000

600,000

800,000

1,000,000

1,200,000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톤)음극재수요 용량 YoY

자료: 하나금융투자

표 2. 전기차 배터리 평균 탑재 용량 및 총 수요 용량 전망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평균 탑재 용량(kWh)

PHEV 7.1 7.2 7.4 7.5 7.7 7.8 8.0 8.2 8.3 8.5 8.7 8.8 9.0

BEV 30.0 33.0 36.3 39.9 43.9 48.3 53.1 58.5 63.7 69.5 75.7 81.8 88.3

xEV 19.0 21.4 22.7 26.6 30.9 32.9 36.9 41.4 46.0 51.8 56.3 63.5 71.7

총 수요용량(GWh)

PHEV 0.7 1.0 1.9 2.4 3.3 5.9 11.5 14.6 17.9 20.7 26.2 28.0 28.7

BEV 3.4 5.8 10.4 18.0 33.8 59.7 136.1 203.8 292.0 415.3 561.5 778.5 1,058.8

xEV 4.1 6.9 12.3 20.4 37.1 65.7 147.7 218.5 309.9 436.0 587.7 806.6 1,087.5

자료: 하나금융투자

표 3. 전기차 배터리향 음극재 수요 용량 추이 및 전망 (단위 : Ton)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음극재 4,125 6,894 12,287 20,386 37,115 65,671 147,662 218,468 309,922 435,999 587,748 806,564 1,087,514

자료: 하나금융투자

Page 39: 2013년 0월 0일 - MKfile.mk.co.kr/imss/write/20181120104432__00.pdf5) 글로벌 전기차 시장, 2025년 1,517만대 전망 12 6) Gartner의 Hype Cycle로 는 2차전지 산업:

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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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단위: 십억원) 대차대조표 (단위: 십억원)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16 2017 2018F 2019F 2020F

매출액 1,117.7 1,197.2 1,374.6 1,439.0 1,541.3 유동자산 420.7 468.3 546.4 595.5 645.6

매출원가 976.9 1,041.6 1,208.8 1,241.1 1,311.1 금융자산 213.4 186.5 222.7 260.0 276.5

매출총이익 140.8 155.6 165.8 197.9 230.2 현금성자산 117.8 104.1 127.7 161.7 168.2

판관비 55.5 51.6 58.8 62.7 67.5 매출채권 등 145.6 177.4 204.3 211.6 232.9

영업이익 85.3 104.0 106.9 135.2 162.6 재고자산 56.2 98.6 113.5 117.6 129.4

금융손익 1.2 (1.0) 1.9 2.3 2.8 기타유동자산 5.5 5.8 5.9 6.3 6.8

종속/관계기업손익 (20.6) 28.6 74.7 84.0 66.0 비유동자산 303.2 367.6 435.3 550.6 684.5

기타영업외손익 (1.2) (6.0) (0.8) 0.0 0.0 투자자산 98.1 123.9 142.6 147.8 162.6

세전이익 64.8 125.6 182.6 221.4 231.4 금융자산 7.6 7.0 8.0 8.3 9.2

법인세 20.2 21.6 36.2 42.3 43.8 유형자산 136.7 182.7 238.8 349.5 468.9

계속사업이익 44.5 104.0 146.4 179.1 187.7 무형자산 6.6 5.8 3.8 3.3 2.9

중단사업이익 0.0 0.0 0.0 0.0 0.0 기타비유동자산 61.8 55.2 50.1 50.0 50.1

당기순이익 44.5 104.0 146.4 179.1 187.7 자산총계 723.9 835.8 981.7 1,146.1 1,330.1

비지배주주지분 순이익 0.8 0.4 0.5 0.7 0.7 유동부채 120.9 158.9 179.5 185.3 202.1

지배주주순이익 43.7 103.6 145.9 178.5 187.0 금융부채 5.8 5.1 5.3 5.3 5.3

지배주주지분포괄이익 44.2 99.8 144.6 176.6 185.1 매입채무 등 93.0 138.7 159.7 165.4 182.0

NOPAT 58.7 86.1 85.7 109.4 131.9 기타유동부채 22.1 15.1 14.5 14.6 14.8

EBITDA 99.8 118.2 123.6 160.0 197.6 비유동부채 33.6 24.8 23.5 23.6 23.8

성장성(%) 금융부채 31.3 22.7 21.1 21.1 21.1

매출액증가율 (8.5) 7.1 14.8 4.7 7.1 기타비유동부채 2.3 2.1 2.4 2.5 2.7

NOPAT증가율 50.5 46.7 (0.5) 27.7 20.6 부채총계 154.5 183.7 203.0 208.9 225.9

EBITDA증가율 41.6 18.4 4.6 29.4 23.5 지배주주지분 562.5 644.5 770.1 927.9 1,094.3

영업이익증가율 52.3 21.9 2.8 26.5 20.3 자본금 29.5 29.5 29.5 29.5 29.5

(지배주주)순익증가율 26.3 137.1 40.8 22.3 4.8 자본잉여금 23.7 23.7 23.7 23.7 23.7

EPS증가율 26.5 136.9 40.9 22.3 4.8 자본조정 0.0 0.0 0.0 0.0 0.0

수익성(%) 기타포괄이익누계액 (0.7) (3.6) (2.3) (2.3) (2.3)

매출총이익률 12.6 13.0 12.1 13.8 14.9 이익잉여금 510.0 594.8 719.2 877.0 1,043.3

EBITDA이익률 8.9 9.9 9.0 11.1 12.8 비지배주주지분 6.9 7.7 8.6 9.3 9.9

영업이익률 7.6 8.7 7.8 9.4 10.5 자본총계 569.4 652.2 778.7 937.2 1,104.2

계속사업이익률 4.0 8.7 10.7 12.4 12.2 순금융부채 (176.3) (158.7) (196.2) (233.6) (250.0)

투자지표 현금흐름표 (단위: 십억원)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16 2017 2018F 2019F 2020F

주당지표(원) 영업활동 현금흐름 85.1 55.5 79.0 114.2 139.9

EPS 740 1,753 2,470 3,021 3,165 당기순이익 44.5 104.0 146.4 179.1 187.7

BPS 9,523 10,910 13,038 15,709 18,524 조정 53.6 (0.8) (38.9) (59.1) (31.2)

CFPS 1,992 2,167 2,270 2,710 3,346 감가상각비 14.5 14.2 16.7 24.8 34.9

EBITDAPS 1,690 2,000 2,093 2,709 3,345 외환거래손익 (0.4) 0.4 (0.5) 0.0 0.0

SPS 18,922 20,267 23,270 24,360 26,093 지분법손익 19.0 (28.8) (74.7) (84.0) (66.0)

DPS 300 350 350 350 350 기타 20.5 13.4 19.6 0.1 (0.1)

주가지표(배) 영업활동 자산부채 변동 (13.0) (47.7) (28.5) (5.8) (16.6)

PER 16.2 22.7 30.0 24.6 23.4 투자활동 현금흐름 (106.3) (46.2) (32.1) (59.6) (112.7)

PBR 1.3 3.6 5.7 4.7 4.0 투자자산감소(증가) 19.9 (25.8) 56.0 78.9 51.2

PCFR 6.0 18.4 32.7 27.4 22.2 유형자산감소(증가) (22.8) (57.7) (76.4) (135.0) (154.0)

EV/EBITDA 5.4 18.6 33.9 26.0 21.0 기타 (103.4) 37.3 (11.7) (3.5) (9.9)

PSR 0.6 2.0 3.2 3.0 2.8 재무활동 현금흐름 (22.3) (23.0) (23.2) (20.7) (20.7)

재무비율(%) 금융부채증가(감소) (22.6) (9.3) (1.3) 0.0 0.0

ROE 8.0 17.2 20.6 21.0 18.5 자본증가(감소) (0.1) 0.1 0.0 0.0 0.0

ROA 6.1 13.3 16.1 16.8 15.1 기타재무활동 12.2 3.9 (1.2) 0.0 0.0

ROIC 18.2 24.5 20.4 21.3 20.7 배당지급 (11.8) (17.7) (20.7) (20.7) (20.7)

부채비율 27.1 28.2 26.1 22.3 20.5 현금의 증감 (43.3) (13.8) 23.6 34.0 6.6

순부채비율 (31.0) (24.3) (25.2) (24.9) (22.6) Unlevered CFO 117.7 128.0 134.1 160.1 197.6

이자보상배율(배) 43.6 68.5 71.1 88.2 106.1 Free Cash Flow 61.8 (3.9) 2.5 (20.8) (14.1)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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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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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0일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전기차 배터리 동박 시장 글로벌 점유율 1위 업체

Top Picks

BUY

I TP(12M): 61,000원(신규) I CP(11월19일): 49,450원

Key Data Consensus Data

KOSPI 지수 (pt) 2,100.56 2018 2019

52주 최고/최저(원) 58,700/31,850 매출액(십억원) 503.7 644.3

시가총액(십억원) 2,280.2 영업이익(십억원) 55.0 86.7

시가총액비중(%) 0.19 순이익(십억원) 47.8 74.2

발행주식수(천주) 46,110.8 EPS(원) 1,035 1,606

60일 평균 거래량(천주) 584.7 BPS(원) 11,765 12,783

60일 평균 거래대금(십억원) 30.6

18년 배당금(예상,원) 650 Stock Price

18년 배당수익률(예상,%) 1.31

60

80

100

120

140

160

180

29

34

39

44

49

54

59

64

17.11 18.2 18.5 18.8 18.11

(천원)일진머티리얼즈(좌)

상대지수(우)

외국인지분율(%) 4.15

주요주주 지분율(%)

허재명 외 3 인 53.37

국민연금 7.16

주가상승률 1M 6M 12M

절대 1.7 46.3 34.4

상대 4.4 71.4 62.1

Financial Data

투자지표 단위 2016 2017 2018F 2019F 2020F

매출액 십억원 399.0 454.0 496.2 632.8 768.5

영업이익 십억원 29.0 49.5 54.3 90.3 118.4

세전이익 십억원 20.3 41.6 59.1 92.9 120.7

순이익 십억원 39.3 42.2 46.9 74.0 96.3

EPS 원 971 1,000 1,019 1,605 2,088

증감율 % 흑전 3.0 1.9 57.5 30.1

PER 배 13.91 38.30 48.52 30.81 23.68

PBR 배 1.91 3.32 4.23 3.91 3.51

EV/EBITDA 배 10.42 20.83 26.14 17.30 13.61

ROE % 15.14 10.33 8.78 13.21 15.64

BPS 원 7,071 11,531 11,677 12,632 14,070

DPS 원 48 650 650 650 650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mail protected]

2025년까지 글로벌 동박 시장 17배 성장 전망

전기차 배터리향 글로벌 동박 시장 규모는 2025년 152만톤

로 2018년 9만톤 대비 17배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2025년

기준, 글로벌 자동차 판매 대수 대비 xEV 비중 14%(판매대수

1,517만대), xEV 1대당 평균 탑재용량 71kWh를 가정한 수치

다. 상기 가정시 2025년 예상되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용량은 1,088GWh로, 1kWh당 동박 1.4kg이 필요함을 감안

하면 2025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동박 수요는 152만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정부의 전기차 육성 정책, 글로

벌 OEM 업체들의 탄소 배출 벌금 부과에 따른 전기차 비중

확대 추세 감안하면 상기한 전기차 판매대수 가정은 충분히 달

성 가능한 수치라고 판단된다. 일진머티리얼즈는 해당 시장 내

글로벌 점유율 1위 업체(15%)로 전방 수요 성장에 따른 수혜

가 전망된다.

2019년 영업이익 903억원(YoY +67%) 전망

일진머티리얼즈의 2019년 실적은 매출 6,328억원(YoY

+28%), 영업이익 903억원(YoY +67%)으로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글로벌 Top-tier인 국내 배터리 셀 업체들

의 공격적인 증설 스케줄 하에서 글로벌 중대형전지향 동박 시

장 점유율 1위인 일진머티리얼즈의 수혜가 장기간 지속될 전망

이다. 고객사인 배터리 셀 업체들의 증설 스케줄 대비 보수적

인 자체 증설을 진행하며 수익성을 유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

는 것 역시 긍정적인 요인이다. 생산 라인 풀가동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배터리향 CAPA 증설은 2018년

14,000톤, 2019년 24,000톤, 2020년 34,000톤으로 증가하

며 전방 수요 성장에 따른 기회를 잡을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동박 시장 1위가 高-Multiple 설명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1,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9년 예상 EPS에 최근 2년 평균

PER 38배를 적용했다. 기타 전기차 배터리 소재들과 달리 글

로벌 시장 점유율 1위라는 것이 기타 배터리 소재 업체 대비

높은 Valuation을 설명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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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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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및 밸류에이션

글로벌 중대형전지향 동박 시장

점유율 1위, 2019년에도

영업이익 YoY +67% 증가 전망

일진머티리얼즈의 2019년 실적은 매출 6,328억원(YoY +28%), 영업이익 903억원(YoY

+67%)으로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글로벌 Top-tier인 국내 배터리 셀 업체들

의 공격적인 증설 스케줄 하에서 글로벌 중대형전지향 동박 시장 점유율 1위인 일진머티리

얼즈의 수혜가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1,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9

년 예상 EPS에 최근 2년 평균 PER 38배를 적용했다. 기타 전기차 배터리 소재들과 달리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라는 것이 기타 배터리 소재 업체 대비 높은 Valuation을 설명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표 1. 일진머티리얼즈 실적 추이 및 전망

1Q18 2Q18 3Q18 4Q18F 1Q19F 2Q19F 3Q19F 4Q19F 2017 2018F 2019F 2020F

매출 116 120 130 131 139 155 165 173 454 496 633 769

I2B(전기차) 50 54 57 59 70 87 93 93 172 220 344 468

ICS(PCB) 21 18 18 17 24 20 21 17 100 75 82 84

Others 6 7 8 6 6 6 7 8 23 26 26 30

연결회사 39 41 47 50 40 42 45 55 159 176 182 186

YoY

매출 16% 7% 4% 11% 21% 30% 28% 32% 15% 9% 28% 21%

I2B(전기차) 35% 34% 18% 28% 41% 60% 64% 58% 13% 28% 56% 36%

ICS(PCB) -21% -35% -24% -17% 11% 13% 15% -1% 19% -25% 10% 3%

Others -27% 23% 13% 79% -1% -17% -16% 37% -1% 11% -1% 16%

연결회사 39% 6% 3% 3% 3% 3% -4% 11% 19% 10% 4% 2%

매출비중

I2B(전기차) 43% 45% 44% 45% 51% 56% 56% 54% 38% 44% 54% 61%

ICS(PCB) 18% 15% 14% 13% 17% 13% 13% 10% 22% 15% 13% 11%

Others 5% 6% 6% 4% 4% 4% 4% 4% 5% 5% 4% 4%

연결회사 34% 34% 36% 38% 29% 27% 27% 32% 35% 35% 29% 24%

영업이익 8 14 17 15 19 22 24 25 50 54 90 118

YoY -43% -4% 25% 109% 137% 61% 37% 68% 33% 10% 66% 31%

영업이익률 7% 12% 13% 11% 13% 14% 14% 15% 11% 11% 14% 15%

자료: 하나금융투자

그림 1. 일진머티리얼즈 12M Fwd P/E 추이 그림 2. 일진머티리얼즈 12M Fwd P/B 추이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80,000

90,000

13.1 14.1 15.1 16.1 17.1 18.1 19.1

(원)수정주가 40.0x 32.0x

24.0x 16.0x 8.0x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13.1 14.1 15.1 16.1 17.1 18.1 19.1

(원) 수정주가 4.5x 3.6x

2.7x 1.8x 0.9x

자료: 하나금융투자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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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향 동박 시장 규모 향후 6년간 17배 성장 전망

전방 수요 가파른 성장 속, 글로벌

동박 시장 점유율 1위인 일진머티리

얼즈 수혜 지속

전기차 배터리향 글로벌 동박 시장 규모는 2025년 152만톤 로 2018년 9만톤 대비 17배 성

장할 전망이다. 이는 2025년 기준, 글로벌 자동차 판매 대수 대비 xEV 비중 14%(판매대수

1,517만대), xEV 1대당 평균 탑재용량 71kWh를 가정한 수치다. 상기 가정시 2025년 예

상되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용량은 1,088GWh로, 1kWh당 동박 1.4kg이 필요함을

감안하면 2025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동박 수요는 152만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 3. 전기차 배터리향 동박 수요량 추이 및 전망

9,651 28,540 91,939 305,856

610,399

1,129,190

1,522,519

0%

20%

40%

60%

80%

100%

120%

140%

0

200,000

400,000

600,000

800,000

1,000,000

1,200,000

1,400,000

1,600,000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톤)동박 수요 용량 YoY

자료: 하나금융투자

표 2. 전기차 배터리 평균 탑재 용량 및 총 수요 용량 전망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평균 탑재 용량(kWh)

PHEV 7.1 7.2 7.4 7.5 7.7 7.8 8.0 8.2 8.3 8.5 8.7 8.8 9.0

BEV 30.0 33.0 36.3 39.9 43.9 48.3 53.1 58.5 63.7 69.5 75.7 81.8 88.3

xEV 19.0 21.4 22.7 26.6 30.9 32.9 36.9 41.4 46.0 51.8 56.3 63.5 71.7

총 수요용량(GWh)

PHEV 0.7 1.0 1.9 2.4 3.3 5.9 11.5 14.6 17.9 20.7 26.2 28.0 28.7

BEV 3.4 5.8 10.4 18.0 33.8 59.7 136.1 203.8 292.0 415.3 561.5 778.5 1,058.8

xEV 4.1 6.9 12.3 20.4 37.1 65.7 147.7 218.5 309.9 436.0 587.7 806.6 1,087.5

자료: 하나금융투자

표 3. 전기차 배터리향 동박 수요 용량 추이 및 전망 (단위 : Ton)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2025F

동박 5,775 9,651 17,201 28,540 51,961 91,939 206,727 305,856 433,891 610,399 822,847 1,129,190 1,522,519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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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추정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단위: 십억원) 대차대조표 (단위: 십억원)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16 2017 2018F 2019F 2020F

매출액 399.0 454.0 496.2 632.8 768.5 유동자산 147.8 394.5 350.1 359.1 395.5

매출원가 342.8 373.1 411.8 501.7 601.9 금융자산 30.1 250.1 189.3 147.5 145.4

매출총이익 56.2 80.9 84.4 131.1 166.6 현금성자산 26.5 46.2 107.7 114.9 106.8

판관비 27.2 31.4 30.1 40.8 48.2 매출채권 등 57.7 70.3 78.2 103.0 121.7

영업이익 29.0 49.5 54.3 90.3 118.4 재고자산 51.5 58.5 65.1 85.8 101.4

금융손익 (3.0) (0.7) 5.4 2.5 2.3 기타유동자산 8.5 15.6 17.5 22.8 27.0

종속/관계기업손익 0.0 0.0 (1.6) 0.0 0.0 비유동자산 243.0 255.8 323.1 396.1 454.8

기타영업외손익 (5.7) (7.2) 1.0 0.0 0.0 투자자산 47.7 64.4 71.7 94.3 111.5

세전이익 20.3 41.6 59.1 92.9 120.7 금융자산 47.7 64.4 71.7 94.3 111.5

법인세 0.9 (0.7) 12.1 18.8 24.4 유형자산 176.2 175.8 237.8 288.4 330.3

계속사업이익 19.5 42.2 46.9 74.0 96.3 무형자산 5.6 4.4 4.0 3.6 3.3

중단사업이익 21.2 (0.0) (0.0) 0.0 0.0 기타비유동자산 13.5 11.2 9.6 9.8 9.7

당기순이익 40.6 42.2 46.9 74.0 96.3 자산총계 390.8 650.3 673.1 755.2 850.3

비지배주주지분 순이익 1.3 0.0 0.0 0.0 0.0 유동부채 68.6 89.0 98.0 126.5 148.0

지배주주순이익 39.3 42.2 46.9 74.0 96.3 금융부채 10.8 7.9 6.4 6.4 6.4

지배주주지분포괄이익 53.3 53.7 35.0 74.0 96.3 매입채무 등 56.3 69.3 77.1 101.5 120.0

NOPAT 27.8 50.3 43.1 72.0 94.4 기타유동부채 1.5 11.8 14.5 18.6 21.6

EBITDA 51.7 73.1 80.5 124.0 157.8 비유동부채 27.4 30.8 36.7 46.2 53.4

성장성(%) 금융부채 2.4 3.8 6.7 6.7 6.7

매출액증가율 1.4 13.8 9.3 27.5 21.4 기타비유동부채 25.0 27.0 30.0 39.5 46.7

NOPAT증가율 137.6 80.9 (14.3) 67.1 31.1 부채총계 96.1 119.9 134.7 172.7 201.5

EBITDA증가율 (0.2) 41.4 10.1 54.0 27.3 지배주주지분 286.3 530.4 538.4 582.5 648.8

영업이익증가율 101.4 70.7 9.7 66.3 31.1 자본금 19.6 23.0 23.1 23.1 23.1

(지배주주)순익증가율 흑전 7.4 11.1 57.8 30.1 자본잉여금 190.3 379.3 385.4 385.4 385.4

EPS증가율 흑전 3.0 1.9 57.5 30.1 자본조정 2.9 2.9 0.0 0.0 0.0

수익성(%) 기타포괄이익누계액 17.8 29.4 17.0 17.0 17.0

매출총이익률 14.1 17.8 17.0 20.7 21.7 이익잉여금 55.8 95.9 112.9 156.9 223.3

EBITDA이익률 13.0 16.1 16.2 19.6 20.5 비지배주주지분 8.4 0.0 0.0 0.0 0.0

영업이익률 7.3 10.9 10.9 14.3 15.4 자본총계 294.7 530.4 538.4 582.5 648.8

계속사업이익률 4.9 9.3 9.5 11.7 12.5 순금융부채 (16.9) (238.4) (176.3) (134.5) (132.4)

투자지표 현금흐름표 (단위: 십억원)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16 2017 2018F 2019F 2020F

주당지표(원) 영업활동 현금흐름 72.9 61.2 98.9 94.9 126.0

EPS 971 1,000 1,019 1,605 2,088 당기순이익 40.6 42.2 46.9 74.0 96.3

BPS 7,071 11,531 11,677 12,632 14,070 조정 4.9 30.1 32.6 33.7 39.4

CFPS 1,339 1,723 1,828 2,745 3,478 감가상각비 22.6 23.6 26.2 33.7 39.4

EBITDAPS 1,276 1,733 1,748 2,690 3,423 외환거래손익 (0.6) 2.9 (1.8) 0.0 0.0

SPS 9,852 10,762 10,774 13,724 16,667 지분법손익 (20.4) 0.0 0.0 0.0 0.0

DPS 48 650 650 650 650 기타 3.3 3.6 8.2 0.0 0.0

주가지표(배) 영업활동 자산부채 변동 27.4 (11.1) 19.4 (12.8) (9.7)

PER 13.9 38.3 48.5 30.8 23.7 투자활동 현금흐름 (50.3) (219.5) (12.9) (57.7) (104.1)

PBR 1.9 3.3 4.2 3.9 3.5 투자자산감소(증가) (9.3) (16.7) (7.3) (22.7) (17.2)

PCFR 10.1 22.2 27.0 18.0 14.2 유형자산감소(증가) (31.2) (17.7) (91.1) (84.0) (81.0)

EV/EBITDA 10.4 20.8 26.1 17.3 13.6 기타 (9.8) (185.1) 85.5 49.0 (5.9)

PSR 1.4 3.6 4.6 3.6 3.0 재무활동 현금흐름 (23.5) 180.2 (25.3) (30.0) (30.0)

재무비율(%) 금융부채증가(감소) (80.8) (1.5) 1.4 0.0 0.0

ROE 15.1 10.3 8.8 13.2 15.6 자본증가(감소) 0.0 192.4 6.2 0.0 0.0

ROA 9.5 8.1 7.1 10.4 12.0 기타재무활동 57.3 (8.6) (3.0) 0.0 0.0

ROIC 10.7 20.5 15.3 20.4 22.5 배당지급 0.0 (2.1) (29.9) (30.0) (30.0)

부채비율 32.6 22.6 25.0 29.7 31.1 현금의 증감 (1.3) 19.7 61.5 7.2 (8.1)

순부채비율 (5.7) (45.0) (32.7) (23.1) (20.4) Unlevered CFO 54.2 72.7 84.2 126.6 160.4

이자보상배율(배) 122.3 115.9 51.8 67.2 88.0 Free Cash Flow 41.7 43.5 7.7 10.9 45.0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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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0일

SKC코오롱PI(178920)

전기차 배터리 매출 비중 상승 지속

Top Picks

BUY

I TP(12M): 50,000원(하향) I CP(11월19일): 33,100원

Key Data Consensus Data

KOSDAQ 지수 (pt) 702.13 2018 2019

52주 최고/최저(원) 55,400/31,400 매출액(십억원) 271.5 332.8

시가총액(십억원) 972.0 영업이익(십억원) 68.5 86.9

시가총액비중(%) 0.42 순이익(십억원) 42.7 60.7

발행주식수(천주) 29,366.3 EPS(원) 1,449 2,063

60일 평균 거래량(천주) 398.0 BPS(원) 8,915 10,070

60일 평균 거래대금(십억원) 16.4

18년 배당금(예상,원) 800 Stock Price

18년 배당수익률(예상,%) 2.42

60

80

100

120

140

160

28

33

38

43

48

53

58

17.11 18.2 18.5 18.8 18.11

(천원)SKC코오롱PI(좌)

상대지수(우)

외국인지분율(%) 7.70

주요주주 지분율(%)

SKC 외 2 인 54.07

0.00

주가상승률 1M 6M 12M

절대 (21.6) (22.3) (15.2)

상대 (17.3) (3.8) (6.3)

Financial Data

투자지표 단위 2016 2017 2018F 2019F 2020F

매출액 십억원 153.1 216.4 270.4 334.2 434.7

영업이익 십억원 32.3 53.0 68.5 84.3 111.1

세전이익 십억원 27.6 42.4 54.2 72.9 99.3

순이익 십억원 21.0 32.8 42.8 57.8 78.8

EPS 원 714 1,116 1,458 1,970 2,684

증감율 % 23.5 56.3 30.6 35.1 36.2

PER 배 19.60 42.33 22.70 16.80 12.33

PBR 배 1.80 5.59 3.63 3.22 2.72

EV/EBITDA 배 9.13 19.66 11.12 9.03 6.83

ROE % 9.55 13.75 16.61 20.32 23.91

BPS 원 7,783 8,453 9,111 10,281 12,164

DPS 원 450 800 800 800 800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mail protected]

배터리향 PI필름 매출 비중 15%, 셀 업체 PI필름 수요 증가

SKC코오롱PI의 전기차 배터리향 PI필름 매출액은 2018년 약

320억원으로 전망되며(매출 비중 12%), 2019년에는 매출 약

500억원(매출 비증 15%)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전기차 배터리

에 부착되는 PI필름은 각형 배터리 셀 외부의 6개 면에 붙이는

절연 필름이다. 그동안 배터리용 절연 필름 수요는 PET 필름

에 주로 집중됐으나 내구성 향상을 위해 PI필름으로 대체되는

양상이다. 폴리에스터 계열의 PET 필름의 경우 파괴전압(절연

물에 전압을 가했을 때 대상이 파괴되어 절연성을 상실할 때의

전압)이 6kV인 반면, 폴리이미드 계열의 PI 필름은 11kV로

두배 가까이 높다. 안정성이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전기차 배

터리 특성상 배터리 셀 업체들의 향후 절연용 PI필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주요 고객사는 삼성SDI와

파나소닉이다.

2019년 영업이익 843억원, 전년대비 23% 증가 전망

2019년 실적은 매출 3,342억원(YoY +24%), 영업이익 843억

원(YoY +23%)로 견조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전기차 배

터리향 절연 PI 필름 등 고부가제품 군인 산업용 필름 매출 기

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향후 영업이익률 상승 폭도 확

대될 전망이다. PI필름 원재료인 PMDA 가격이 21달러까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는데(영업

이익률 27.1%로 분기 기준 최고치), 2019년 PMDA 원재료인

듀렌의 글로벌 증설 물량 감안하면 PMDA 가격의 추세적 하락

이 전망된다. 고부가제품 비중 확대 및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

른 영업이익률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전기차 및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전방 수요 확대

SKC코오롱PI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는 50,000원으

로 하향한다. 목표주가 하향은 당초 Target PER 33배를 최근

모바일 전방 수요 정체 감안하여 2018년 연간 평균 PER 25배

로 하향 조정함에 따른 것이다. 추정 EPS는 2019년에 예상

가능한 일시적인 소송 비용 증가를 반영한 수치다. 매년 20%

이상 증가하는 CAPA 및 전기차, 폴더블 스마트폰향 신제품

매출 기대 감안하면 高 밸류 구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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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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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및 밸류에이션

전사 매출 대비 전기차향

PI필름 비중 증가 지속

2019년 실적은 매출 3,342억원(YoY +24%), 영업이익 843억원(YoY +23%)로 견조한 성장

이 지속될 전망이다. 전기차 배터리향 절연 PI 필름 등 고부가제품 군인 산업용 필름 매출

기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향후 영업이익률 상승 폭도 확대될 전망이다. PI필름 원재

료인 PMDA 가격이 21달러까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는데(영

업이익률 27.1%로 분기 기준 최고치), 2019년 PMDA 원재료인 듀렌의 글로벌 증설 물량

감안하면 PMDA 가격의 추세적 하락이 전망된다. 고부가제품 비중 확대 및 원재료 가격 하

락에 따른 영업이익률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SKC코오롱PI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5,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9년

추정 EPS에 최근 3년 PER 밴드 상단 값인 33배를 적용하였다. 추정 EPS는 2019년에 예

상 가능한 일시적인 소송 비용 증가를 반영한 수치다. 매년 20% 이상 증가하는 CAPA 및

전기차, 폴더블 스마트폰향 신제품 매출 기대 감안하면 高 밸류 구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한다.

표 1. SKC코오롱PI 실적 추이 및 전망 (단위: 십억원)

1Q17 2Q17 3Q17 4Q17 1Q18 2Q18 3Q18F 4Q18F 2017 2018F 2019F

매출액 48.1 44.4 67.0 56.9 67.5 67.7 68.0 67.1 216.3 270.4 334.2

FPCB 27.1 21.5 33.3 26.2 27.3 26.2 27.1 24.8 108.2 105.4 130.3

방열시트 13.6 15.1 24.9 21.4 28.4 27.9 25.9 24.6 74.9 106.8 132.0

산업용 7.4 7.8 8.7 9.3 11.8 13.6 15.0 17.7 33.2 58.1 71.8

영업이익 12.6 12.0 18.0 10.4 16.8 16.8 18.4 16.5 53.0 68.5 84.3

영업이익률 26% 27% 27% 18% 25% 25% 27.1% 25% 24% 25% 25%

순이익 8.4 7.8 11.9 4.7 10.7 12.1 9.5 10.5 32.8 42.8 57.9

순이익률 17% 18% 18% 8% 16% 18% 14% 16% 15% 16% 17%

부문별 매출비중

FPCB 56% 48% 50% 46% 40% 39% 40% 37% 50% 39% 39%

방열시트 28% 34% 37% 38% 42% 41% 38% 37% 35% 40% 40%

산업용 15% 17% 13% 16% 17% 20% 22% 26% 15% 22% 22%

자료: 하나금융투자

그림 1. SKC코오롱PI 12M Fwd P/E 추이 그림 2. SKC코오롱PI 12M Fwd P/B 추이

0

20,000

40,000

60,000

80,000

100,000

120,000

13.1 14.1 15.1 16.1 17.1 18.1 19.1

(원)수정주가 37.8x 31.0x

24.3x 17.5x 10.8x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80,000

13.1 14.1 15.1 16.1 17.1 18.1 19.1

(원)수정주가 6.0x 4.7x

3.5x 2.3x 1.1x

자료: 하나금융투자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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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재고 수준 바닥, 전방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

전통적으로 상반기 재고 축적 후

성수기인 3분기에 물량을 공급했으나

상반기 전방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면서 재고 축적 못한 것이

3분기 실적 다소 기대 못미친 이유

전통적 성수기임에도 전분기대비 실적 소폭 상승에 그친 이유는 상반기 재고 축적 후 3분기

에 축적 물량을 판매해왔던 그간 영업 방식과 달리 상반기 내내 PI 필름 수요 강세가 지속되

면서 재고를 쌓지 못했기 때문이다(1H18말 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 대비 재고자산 비중

15%로 상장 이후 최저치, 최근 3년 평균 35%).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은 사실상 해당 분기

생산 물량에 대해서만 매출 인식 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년 20% 이상 증가하는 CAPA 및 전기차, 폴더블 스마트폰향 신제품 매출 기대 감안하면

高 밸류 구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그림 3. SKC코오롱PI 재고 수준 추이

2015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2배 증가했지만 재고자산은 32%

감소, 강한 PI필름 전방 수요로

인해 과거와 같이 상반기 재고

축적 후 3분기 매출 집중

불가능한 상황

66 73 92

135

29 23 27 20

45%

32%29%

15%

0%

5%

10%

15%

20%

25%

30%

35%

40%

45%

50%

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1H15 1H16 1H17 1H18

(십억원)매출(상반기누적) 재고자산(상반기말기준) 재고자산/매출(우)

자료: 하나금융투자

그림 4. OLED 모듈구조변화

Rigid OLED Curved OLED Foldable OLED

커버윈도우(유리) 커버윈도우(유리) 커버윈도우(CPI)

편광판 편광판 편광판

터치센서 터치센서 터치센서

봉지기판(유리) 박막 봉지 레이어 박막봉지레이어

R G B R G B R G B R G B R G B R G B

TFT기판(유리)TFT기판(PI) TFT기판(PI)

Base Film(PET) Base Film(PI)

자료: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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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46

기존 PET 필름 대비 안정성 2배 높은 PI필름, 전기차 수요 증가 지속 전망

안정성에 대한 요구 수준이 매우

높은 자동차 업체 특성상 배터리

안정성 향상 위해 절연용 필름으로

기존의 PET필름을 내구성

높은 PI필름으로 대체해 나갈 전망

전기차 배터리에 부착되는 PI필름은 각형 배터리 셀 외부의 6개 면에 붙이는 절연 필름이

다. 그동안 배터리용 절연 필름 수요는 PET 필름에 주로 집중됐으나 내구성 향상을 위해 PI

필름으로 대체되는 양상이다.

폴리에스터 계열의 PET 필름의 경우 파괴전압(절연물에 전압을 가했을 때 대상이 파괴되어

절연성을 상실할 때의 전압)이 6kV인 반면, 폴리이미드 계열의 PI 필름은 11kV로 두배 가

까이 높다. 안정성이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전기차 배터리 특성상 배터리 셀 업체들의 향후

절연용 PI필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주요 고객사는 삼성SDI와 파나소닉이다.

표 2. 필름별 내구성 비교

테이프 두께(mm) 접착력(N/19mm) 파괴전압(kV)

폴리에스터 필름 아크릴계 0.053 5.9 5.5

폴리에스터 필름 난연성 아크릴계 0.054 8.0 6.0

폴리염화비닐필름 고무계 0.19 4.8 10.3

아세테이트 섬유 아크릴계 0.23 6.8 3

유리섬유 실리콘계 0.18 6.7 3.5

아라미드지 실리콘계 0.09 6.2 3.7

폴리이미드 필름 실리콘계 0.09 5.4 11.0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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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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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단위: 십억원) 대차대조표 (단위: 십억원)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16 2017 2018F 2019F 2020F

매출액 153.1 216.4 270.4 334.2 434.7 유동자산 95.0 130.2 111.7 120.8 167.3

매출원가 106.6 145.6 181.4 224.2 290.3 금융자산 43.6 81.3 53.9 56.9 86.1

매출총이익 46.5 70.8 89.0 110.0 144.4 현금성자산 43.6 71.1 42.0 41.7 66.8

판관비 14.2 17.8 20.6 25.7 33.3 매출채권 등 25.9 29.5 34.8 38.3 48.6

영업이익 32.3 53.0 68.5 84.3 111.1 재고자산 24.1 17.6 20.7 22.8 29.0

금융손익 (0.2) (0.3) 0.1 (0.4) (0.1) 기타유동자산 1.4 1.8 2.3 2.8 3.6

종속/관계기업손익 0.0 0.0 (3.6) 0.5 (0.1) 비유동자산 212.6 211.0 249.8 280.5 308.7

기타영업외손익 (4.5) (10.3) (10.8) (11.6) (11.6) 투자자산 0.1 0.1 0.1 0.2 0.2

세전이익 27.6 42.4 54.2 72.9 99.3 금융자산 0.1 0.1 0.1 0.2 0.2

법인세 6.6 9.6 11.4 15.1 20.5 유형자산 204.8 200.0 238.3 269.6 298.4

계속사업이익 21.0 32.8 42.8 57.8 78.8 무형자산 2.2 5.6 5.9 5.3 4.7

중단사업이익 0.0 0.0 0.0 0.0 0.0 기타비유동자산 5.5 5.3 5.5 5.4 5.4

당기순이익 21.0 32.8 42.8 57.8 78.8 자산총계 307.5 341.2 361.4 401.2 476.0

비지배주주지분 순이익 0.0 0.0 0.0 0.0 0.0 유동부채 30.7 57.5 66.1 77.5 91.8

지배주주순이익 21.0 32.8 42.8 57.8 78.8 금융부채 10.3 16.5 18.8 18.8 18.8

지배주주지분포괄이익 21.2 32.9 42.8 57.8 78.8 매입채무 등 17.6 33.6 39.7 50.5 64.2

NOPAT 24.6 41.0 54.1 66.9 88.2 기타유동부채 2.8 7.4 7.6 8.2 8.8

EBITDA 45.2 68.4 85.4 103.7 132.9 비유동부채 48.3 35.5 27.7 21.9 27.0

성장성(%) 금융부채 35.3 22.5 12.3 2.3 2.3

매출액증가율 12.3 41.3 25.0 23.6 30.1 기타비유동부채 13.0 13.0 15.4 19.6 24.7

NOPAT증가율 6.5 66.7 32.0 23.7 31.8 부채총계 79.0 92.9 93.8 99.3 118.8

EBITDA증가율 11.6 51.3 24.9 21.4 28.2 지배주주지분 228.6 248.2 267.6 301.9 357.2

영업이익증가율 11.8 64.1 29.2 23.1 31.8 자본금 14.7 14.7 14.7 14.7 14.7

(지배주주)순익증가율 23.5 56.2 30.5 35.0 36.3 자본잉여금 187.5 187.5 187.5 187.5 187.5

EPS증가율 23.5 56.3 30.6 35.1 36.2 자본조정 (78.1) (78.1) (78.1) (78.1) (78.1)

수익성(%) 기타포괄이익누계액 0.0 0.0 0.0 0.0 0.0

매출총이익률 30.4 32.7 32.9 32.9 33.2 이익잉여금 104.5 124.1 143.5 177.8 233.1

EBITDA이익률 29.5 31.6 31.6 31.0 30.6 비지배주주지분 0.0 0.0 0.0 0.0 0.0

영업이익률 21.1 24.5 25.3 25.2 25.6 자본총계 228.6 248.2 267.6 301.9 357.2

계속사업이익률 13.7 15.2 15.8 17.3 18.1 순금융부채 1.9 (42.3) (22.9) (35.8) (65.0)

투자지표 현금흐름표 (단위: 십억원)

2016 2017 2018F 2019F 2020F 2016 2017 2018F 2019F 2020F

주당지표(원) 영업활동 현금흐름 33.6 69.7 59.0 86.6 102.7

EPS 714 1,116 1,458 1,970 2,684 당기순이익 21.0 32.8 42.8 57.8 78.8

BPS 7,783 8,453 9,111 10,281 12,164 조정 20.5 23.4 17.0 19.4 21.8

CFPS 1,492 2,090 2,418 3,153 4,127 감가상각비 12.9 15.4 16.9 19.3 21.8

EBITDAPS 1,540 2,330 2,907 3,530 4,524 외환거래손익 (0.2) (0.0) (0.9) 0.0 0.0

SPS 5,212 7,368 9,208 11,381 14,802 지분법손익 0.0 0.0 0.0 0.0 0.0

DPS 450 800 800 800 800 기타 7.8 8.0 1.0 0.1 0.0

주가지표(배) 영업활동 자산부채 변동 (7.9) 13.5 (0.8) 9.4 2.1

PER 19.6 42.3 22.7 16.8 12.3 투자활동 현금흐름 (27.5) (22.4) (56.7) (53.3) (54.2)

PBR 1.8 5.6 3.6 3.2 2.7 투자자산감소(증가) (0.0) 0.0 (0.0) (0.0) (0.0)

PCFR 9.4 22.6 13.7 10.5 8.0 유형자산감소(증가) (27.1) (12.0) (54.6) (50.0) (50.0)

EV/EBITDA 9.1 19.7 11.1 9.0 6.8 기타 (0.4) (10.4) (2.1) (3.3) (4.2)

PSR 2.7 6.4 3.6 2.9 2.2 재무활동 현금흐름 13.4 (19.6) (31.9) (33.5) (23.5)

재무비율(%) 금융부채증가(감소) 16.9 (6.6) (7.8) (10.0) 0.0

ROE 9.6 13.8 16.6 20.3 23.9 자본증가(감소) 0.0 0.0 0.0 0.0 0.0

ROA 7.3 10.1 12.2 15.2 18.0 기타재무활동 (0.3) 0.2 (0.6) 0.0 0.0

ROIC 10.6 17.7 22.4 24.3 29.1 배당지급 (3.2) (13.2) (23.5) (23.5) (23.5)

부채비율 34.6 37.4 35.1 32.9 33.3 현금의 증감 19.6 27.6 (29.2) (0.3) 25.1

순부채비율 0.8 (17.1) (8.5) (11.9) (18.2) Unlevered CFO 43.8 61.4 71.0 92.6 121.2

이자보상배율(배) 53.6 48.7 83.0 143.8 245.5 Free Cash Flow 6.3 57.6 4.4 36.6 52.7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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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변동 내역 및 목표주가 괴리율

삼성SDI

0

50,000

100,000

150,000

200,000

250,000

300,000

350,000

400,000

16.1117.1 17.3 17.5 17.7 17.9 17.1118.1 18.3 18.5 18.7 18.9 18.11

삼성SDI 수정TP(원)

날짜 투자의견 목표주가 괴리율

평균 최고/최저

18.10.22 BUY 350,000

18.9.17 BUY 320,000 -22.48% -18.44%

18.6.19 BUY 280,000 -18.63% -10.89%

17.12.20 BUY 250,000 -21.10% -5.80%

17.12.19 Analyst Change -

17.5.20 BUY 180,000 5.90% 29.17%

17.4.27 BUY 165,000 -11.62% -6.06%

17.1.24 Neutral 120,000 8.05% 16.25%

16.11.22 Neutral 100,000 3.38% 17.50%

16.3.29 Neutral 110,000 -4.10% 12.73%

포스코켐텍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80,000

90,000

100,000

16.1117.1 17.3 17.5 17.7 17.9 17.1118.1 18.3 18.5 18.7 18.9 18.11

포스코켐텍 수정TP(원)

날짜 투자의견 목표주가 괴리율

평균 최고/최저

18.11.20 BUY 91,000

18.11.9 Analyst Change -

일진머티리얼즈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16.11 17.1 17.3 17.5 17.7 17.917.11 18.1 18.3 18.5 18.7 18.918.11

일진머티리얼즈 수정TP(원)

날짜 투자의견 목표주가 괴리율

평균 최고/최저

18.11.20 BUY 61,000

18.11.9 Analyst Chan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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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Analyst 김현수 02-3771-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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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코오롱PI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16.11 17.1 17.3 17.5 17.7 17.9 17.11 18.1 18.3 18.5 18.7 18.9 18.11

SKC코오롱PI 수정TP(원)

날짜 투자의견 목표주가 괴리율

평균 최고/최저

18.11.20 BUY 50,000

18.4.19 BUY 65,000 -28.24% -14.77%

투자등급 관련사항 및 투자의견 비율공시

투자의견의 유효기간은 추천일 이후 12개월을 기준으로 적용

기업의 분류

BUY(매수)_목표주가가 현주가 대비 15% 이상 상승 여력 Neutral(중립)_목표주가가 현주가 대비 -15%~15% 등락 Reduce(매도)_목표주가가 현주가 대비 -15% 이상 하락 가능

산업의 분류

Overweight(비중확대)_업종지수가 현재지수 대비 15% 이상 상승 여력 Neutral(중립)_업종지수가 현재지수 대비 -15%~15% 등락 Underweight(비중축소)_업종지수가 현재지수 대비 -15% 이상 하락 가능

투자등급 BUY(매수) Neutral(중립) Reduce(매도) 합계

금융투자상품의 비율 94.2% 4.9% 0.9% 100.0%

* 기준일: 2018년 11월 19일

Compliance Notice

본 자료를 작성한 애널리스트(김현수)는 자료의 작성과 관련하여 외부의 압력이나 부당한 간섭을 받지 않았으며,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여 신의성실 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본 자료는 기관투자가 등 제 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당사는 2018년 11월 20일 현재 해당회사의 지분을 1%이상 보유 하고 있지 않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애널리스트(김현수)는 2018년 11월 20일 현재 해당 회사의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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